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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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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posted by flymk33

  1. 리믹스 버전이 더 좋은 몇 안되는 곡ㅋㅋ 원곡 듣다 보니 미카 피아노 치며 부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원픽은 고르기 힘들지만 자주 듣는 노래는 있기 마련이죠^^ 사람 취향이 쉽게 바뀌지 않나봐요. 목록이 아주 익숙합니다ㅎㅎ popular 뮤비가 여전히 popular할 수 있게 공을 세우셨으니 칭찬 받으셔야죠ㅋㅋ 그 시간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노래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든 능력자미카와 귀요미카도 근데 지금미카도 10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 화면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귀여울 때가 있다하면ㅎㅎ 칭찬일까요, 아닐까요? ㅋㅋㅋ 전 지분을 주장할 정도는 아닌 듯하니, 제 최애 hurts 뮤비를 위해 더 분발해 보겠습니다ㅋㅋ 어제 오늘은 새벽달을 보며 출근했어요. 그 시간에 잠든 건 익숙한데ㅋㅋ 밤에 퇴근하는데 저 혼자 새마을 운동하는 느낌?ㅋㅋ 늦은 답장에 뒤늦은 핑계가 될까요?😶 전 오늘도 어차피 퇴근이 늦을 것 같아서ㅎㅎ 알아서 밐타민 충전중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즐거운 미카가 깨끗한 손으로 나타나서 즐겁게 하루 시작하셨나요?^^
  2. 이게 이렇게 어려운 일일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다들 희망을 버리지는 못 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상징적인 거라 다들 간절한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까페서도 말했지만 생각해보면 뭐가 됐든 함께 하면 다 좋지 않을까요?ㅋ ㅋㅋ 오 도전하시는 겁니까?ㅋㅋ 그렇다면 저도 엉망이어도 티나지 않는 떼창의 위엄에 묻어가보겠습니다ㅋㅋ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ㅎㅎ 영상과 함께 해야하는 ost 작업은 앨범 작업과 다른 어려움이 있겠죠? 그래도 잘 해낼거니까^^ 힘내!!ㅋㅋ 오늘 아침은 hurts로 시작해봅니다. 넘~좋네요😊 원래 리믹스버전을 더 많이 들었었는데 요즘은 감성타는 중이라 원곡 홀릭^^ 밐손가락은 아파도 마음은 아프지 않길 바라며, 고전적으로 우리도 모두 화이팅해요^^
  3. 전에 메타버스 얘기했을 때만 해도 그게 신날까 싶었는데ㅎㅎ 같은 시간에 같은 미카를 보며 같은 느낌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신나버리더라구요ㅋㅋ 이제 떼창까지 가능해졌으니 생각만해도 흐뭇ㅋㅋ 우리에겐 5집부터는 모두 신곡이죠?ㅋㅋ 요요는 외우기 쉬워서 다들 좋아하셨는데ㅋㅋ 프랑스어 앨범이라니ㅋㅋ 그래도 미카 프렌치곡들은 쌀쌀한 날씨에 잘 어울리니 멜로디와 느낌 위주로 열심히 듣고~ 영어 앨범까지는 아니어도 싱글이라도 발표해주지 않을까요?ㅋㅋ 뭔가 행복의 기준이 달라진 느낌? 그 전엔 남들처럼 대학나와 직장 있고 먹고 살 걱정 없이 평온하게 늙어가면 되는 게 아닐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이 세상엔 제가 알지 못했던 수많은 행복이 있단 걸 깨달아가는 거 같아요. 노래 한곡이 주는 위안과 기쁨뿐만 아니라 무언가를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이나, 열정을 가지고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내어주는 것,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나를 알아가는 것, 세상이나 사람에 대해서 계속 배우며 좋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 등등 미카 덕질로 행복하게 사는 게 뭔지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고마운 사람입니다^^ 흠.. 가끔 제가 원하는 게 미카 행복인지 제 행복인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보니 우리 똑같은 마음인가요?ㅋㅋ 안 그래도 죄송했는데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제가 더 감동하자나요😭 요즘은 좀 늦게 주무시기도 하나봐요ㅋㅋ 어제 거의 같은 시간에 여기 있었을 것 같은데 몰랐네요. 주4일밖에 안 되는데도 연휴였던게 까마득 😵‍드디어 현생의 속박과 굴레를 벗어던지고 새 행복을 찾아 떠날 수 있는 주말이 돌아왔어요ㅋㅋ 근무하시는 주말이신데 저만 너무 좋아했나요?😅 믹샤님도 지칠만큼 바쁘지는 않고 미카처럼 틈틈이 하늘도 한 번 보고, 좋은 사람도 만나시고, 문화생활도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남아 있는주말이 되시길~🙏🏻 (아ㅋㅋ 자기 객관화 쩌는 미카 덕에 이모지 고를 때 고민하게 되네요ㅋㅋ) ps 오랜만에 씬나님의 불같은 주말도 응원해봅니다!!
  4. 자꾸 보게 되죠?ㅋㅋ 미카가 고른 이모지 얼굴이랑 머리색이 미카랑 넘 똑같지 않나요?ㅋ 완전 섬세한 디테일 장인ㅋㅋ 작은 이모지 하나로도 웃음 짓고, 미카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이 신기한 증상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ㅋㅋㅋ 갓미카의 계시ㅋㅋ 미카 오기도 전에 우리가 신나게 노래 부를 생각부터 하는ㅋㅋㅋ 이렇게 오래 시간이 흘러 만나는 날, 미카 오른발로 무대 내딛는 순간부터 레전드가 될지어다!! 준비되셨죠?ㅋㅋ 제가 기꺼이 양보하겠습니다ㅋㅋㅋ 믹샤님께 먼저 갔다 천천히 와도 안 삐치는 걸로~🤣 아무래도 시간을 두고 출석하니까, 뻐렁쳐서 쓰는 주접글은 확실히 줄어드는ㅋㅋ 이랬다가도 미카 모습 한 번에 바로 달려올지도 모르지만요ㅋㅋ 지금은 자기만의 깊이와 속도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는 시간이란 말이 위안이 되네요. 느리지만 미카라는 방향으로 함께 흘러가는 중이라서 좋아요☺️ 이렇게 흘러가서 닿고 싶은 미카 덕질의 최종 방향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첨엔 그냥 미카 내한만 하면 소원이 없겠다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게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다 설명해주지는 못하는 게 분명하니까요~ 미카가 준 것들을 하나하나 세어보면 알 수 있을까요?^^ 오늘은 정말 더 일찍 들러야지 했는데 또 이 시간이네요. 언제든 마음이 가는 그런 때 오셔서 함께 하셨길~^^
  5. 눈 번쩍! 귀 쫑긋! 알죠 알죠~ 요즘에 방송을 거의 안보니까 그럴 기회가 거의 없지만, 어딘가에선 여전히 밐노래가 들리고 있는거죠~^^ 럽투데이가 브금으로 잘 어울리나 봐요ㅎㅎ 전에 bts 엑스포 위촉됐을 때 홍보영상에서도 듣고 완전 씬났자나요ㅋㅋ ㅋㅋㅋ소리지르다 이야기할 새가 없을 듯ㅋㅋ 탄이 공연도 광장에서 같이 보고, 콜플 콘도 cgv에서 상영하던데.. 미카도 베르사유나 베이르투때 이미 온라인 공연 경험은 있으니, 이제 함께 볼 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 콘만큼 신날 것 같은데..코첼라 스밍 때 채팅으로 떼창하기만 해도 재밌던 걸 보면 메타버스 공연도 혼자 보는 것보단 훨씬 재밌을 것 같구요ㅎㅎ 직관만큼은 아니지만 버츄얼로도 그 감동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나봐요^^ 정말 그 전엔 제가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건지 공연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ㅜㅜ 미카 소식 뜨는 날= 빙하기 덕심 봉인해제되는 날!! 상상만 해도 둑흔ㅋㅋ 그 날 이후 종종 듣게 돼요^^이러다 인생곡 등극할 듯ㅋㅋ직설적이지만 가슴을 후벼파는 가사ㅜㅜ see you soon이 입술을 스치고 간 텅빈 말들은 아니었을 거라 믿습니다ㅜㅜ 이틀을 못 들어왔더니 불안 초조ㅋㅋ바쁘고 지쳐 잠들고 암튼ㅜㅜ 제 경험상 궁금해하며 기다리셨을 것 같아 점심 시간에 잠깐 짬내서 들어와요. 아침도 밤도 아닌 햇빛 쨍한 한낮이네요^^ 오늘은 칼퇴를 다짐하며!! 이따 다시 올게요~^^ (다시 왔어요ㅋㅋ 평소에도 오타 많아 맨날 수정해야 하는데 바쁘게 썼더니 더 많은 듯ㅋㅋ)
  6. 미카 꿈에 나왔으면 엄청 신기해하며 눈 뜨자마자 여기로 달려왔을텐데ㅋㅋ 어젠 실패요~^^ 그래도 정말 꿈처럼 미카가 현실에 와줬으니 충분히 만족합니다😍 정확히 일주일만의 포스팅😭 오늘 본 미카의 예쁜 미소도, 장화마저 고급지게 만드는 예쁜 착장도 좋지만^^ 하늘 한 번 못 보고 팍팍하게 지내나 걱정했었는데 글로벌한 스케줄 중에도 마음의 여유는 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우린 흐린 가을이었는데 맑고 예쁜 하늘 아래 있었구나, 좋았겠다 다행이다, 그런 마음^^ 그리고 전 미카 꿈 꿔봤어요😆 1/5, 9/1일ㅋ 뜬금없지만 이야기해도 되죠?^^ 첫 꿈은ㅜㅜ 미카 와서 열심히 노래하는데 객석 넘 조용하고, 아무리 소리쳐도 제 목소리는들리지 않아서 발만 동동거리다 끝났는데 미카 마지막에 슬프게 인사하던 눈빛이 계속 생각납니다ㅜㅜ 계속 오라고 징징대면서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었던건지. 원래 꿈은 반대라고 했으니까~ 레전드를 찍을 예지몽일거라고 우겨봅니다🙃 두번째는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데, 우리 미카가 팬미팅을 했어요ㅋㅋ 제 취향은 아닌 이상한 인형을 선물했는데 미카가 무려 답장을 써 준거죠!! (와~지금 생각해도 넘 떨려요~ㅋㅋ) 근데 그걸 바로 안 읽고 가방에 집어넣다 깼어요ㅜㅜ 편지는 한 글자도 못 읽음ㅜㅜ 아! 정말 눈뜨자마자 이불킥 작렬!!! 다시 눈감고 자려고 해봐도.. 아시죠? 간절할수록 잠은 안 온다는 거ㅋㅋㅋ 적고 보니 두 번 다 엄청 기분 좋은 결말은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미카가 나왔다는 것만으로 날짜까지 적어놓을만큼 소중한 기억이네요^^ 오늘 밤, 내일 밤, 어느 밤이든 믹샤님의 꿈에도 미카가 함께하길요^^ 그리고 저도~^^ 미카~두번 왔으니 세번까지는 와야하는 거 알지?😉 자주 와서 쓰지 않으니 한 번에 너무 길어져서 오늘은 나눠서 써 봅니다~채팅인지 일기인지 편지인지 정체불명이지만^^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건 분명하게 좋아요 요즘엔 오전에 들르시는 것 같으니 굿모닝입니다^^
  7. 아!!! 갑자기 뼈맞음ㅋㅋ 애초에 영업당할 마음이 없으면 그냥 흘려듣는군요😅 제 맘 속에선 프로필말고 미카가 얼마나 멋진 아티스트인지 알려야 된다는 사명감같은 게 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믹홀에서 말 꺼냈다가 그 프로필도 멋지기만 하다고 하셔서ㅎㅎ 제 애정 부족을 반성하면서 글 내렸었죠ㅋㅋ (근데 정말 우리 얼굴 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ㅋㅋㅋ) 그니까요~이 매력부자를.. 그래도 사랑받기에 충분한 미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게했으니까ㅋㅋ 다음에 어디서 들리면 더 관심있게 보지 않겠습니까? 다들 익숙하게 들어본 노래들은 좀 있더라구요ㅋㅋ 우리도 만나서 이야기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죠? 귀여운 미카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아직 시간 있으니 미카 콘서트엔 남동생 말고 남친!! 손잡고 오시라구요~ㅋㅋㅋ 예전 알바할 때 생각해보면 같은 시간을 근무해도 주말은 왠지 억울하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종종 쉬는 주말이 있으시니 다행이에요~ 2주 뒤, 대충 무슨 일인지 알 거 같다는ㅋㅋ 10월 지나면 또 11월 올 거고~ 좋으시죠?^^ 이번주에 슬라슬라 소식 들리니 또 밐리움이 밀려오네요~ 전 something good 좋아해요^^ 최근엔 스물다섯 스물하나 밖에 안 들어봤었는데 추천 곡 듣다보니 가사가 꼭 우리 주제가인가 싶은게ㅎㅎ 내일은 너무 멀어 지금 바로 여기 있어줘~~!!! 소리쳐 부를 수 있을 듯ㅋㅋ 그래서 추천하신건가요?ㅎㅎ 가을의 사무치는 그리움ㅋㅋ
  8. (사실 전 네이x 트라우마는 아직ㅋㅋ그것만 빼면) 우리의 자랑스런 최애 맞습니다🤩 자꾸 미카미카거렸더니 주위에서 언제부터, 어떻게, 왜 좋아하냐며 자꾸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한 눈에 반한 건 확실히 아니고ㅋㅋ 조금씩 맘 속에 지분을 주다 몽땅 내어준 셈이라ㅋㅋ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카의 매력과 훌륭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텐데ㅎㅎ 한 마디로 어떻게 대답하나요?ㅜㅜ 그래서 머뭇거리면 자꾸 초록창 검색부터 해서ㅋㅋ 다음에서 보라고 소리침ㅋㅋ 자랑스런 미카 소개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전에 25년 데드라인 정한 건 취소해야 할까봐요ㅜㅜ 그건 너무 길어서 안되겠어요ㅋㅋ조만간 배터리 갈아 끼웁시다!^^ ㅋㅋ 옆에서 팔짱낀 채로 눈에서 레이저 쏘고 있으면ㅋㅋ 막 좋아하며 소리치다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 미래 남친분도 따라왔다 공연 보고 나면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공연천재 미카팬이 되지 않겠습니까?ㅋㅋ 같은 관심사와 에너지로 함께 하는 관계가 젤 좋겠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해주는 것도 성숙한 관계겠죠? 미카 내한 전에 함께 덕질 가능한, 사람 보는 안목이 높은 남친이 꼭 생기시길~😉 주말 근무는 왠지 심리적으로 더 힘들죠 덕질하러 서울오는 날이 그리우셨겠어요. 그래도 미카 노래들으며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요^^ 빨간날인데 내일은 쉬시나요? 여기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괜히 쓸쓸해지고^^ 요즘은 집나간 감정들이 돌아와 사춘기마냥 감정기복이 아주 역대급입미당ㅋㅋ 선물같은 우리의 미카는 어떤 하늘 아래서 뭘하고 있을까요? 하늘도 안 보이는 작업실에 박혀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을까요?ㅜㅜ 미카는 nocamelsinmydreams를 외쳤지만 저는 오늘 plzmikainmydreams를 기도해봅니다 ღ˘◡˘ற♡.。oO 와 줄까요? 😜 ㅋㅋ
  9. 코로나 끝나가니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발목을 잡는 건 아닌가 싶지만.. 아마도 조만간 곧!! ^^ 쿠쿠라쿠쿠가 햇빛 볼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1열에서 찍은 팬캠 보면 정말 굴욕적인 각도일 때도 많던데 그럼에도 사람 설레게 하는 미친 미모를 뽐내시죠. 괜히 스타가 아님ㅋㅋㅋ ㅋㅋㅋ 제가 미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 뜻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 미카 노래를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한 20년쯤? 여러분의 탈덕을 금합니다! 🤣ㅋㅋㅋ 아직은 미카의 전부가 다 좋지만*^^* 곁에 있다 보면 맹목적인 믿음 대신 가끔은 no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미카와 우리가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올바른 덕질의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씐나님 오늘 즐거우셨나요?^^) 근데~ 울 미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도덕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미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거나 시시하지 않고 덕질하며 보낸 시간들도 아깝지 않고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미카 곁에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팬들이 많은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어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요?ㅋㅋ😊 미카 노래 처음 들은 날, 미카 보며 처음 반했던 날, 우울함과 그리움 사이의 수많은 시간들, 하나하나 다 적어 둘 걸.. 첨엔 이렇게 될 줄 몰랐죠😄 현실에서 미카같은 사람은 평생 스쳐지나간 적도 없으니까요ㅋㅋㅋㅋ 연애도 결국엔 걍 현실이죠ㅋㅋ ㅋㅋ 근데 최애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분들이니까 꿈같지만 현실이고, 현실이지만 간절한 꿈이죠^^ 뇌란 녀석, 참 똑똑하네요ㅋㅋㅋ 그러니 연애보다 행복한 덕질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거!ㅋㅋㅋ 미카보다 제가 먼저 설레도 됩니까?😍 이런 사랑스러운 고백은 아니지만 믹샤님 글 보며 저의 덕질을 돌아봅니다 ^^ 제가 미카 덕질하며 늦게 자고 일은 어떻게 하나..월급루팡처럼 보이겠지만ㅋㅋㅋ 사실은 지각 한 번 안 하고 밐쳤다 욕먹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ㅋㅋ 팍팍한 일상을 위로해 주는 미카와 미카 노래만으로 즐거운 에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기 위해 현생에서도 더 노력하게 된달까요? 누군가를 애정하며 응원하는 힘으로 오히려 제 삶을 잘 살아갈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온 곳에서 일어나는 미카매직입니다☺️ 미카를 최애로 영접한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성덕이란 마음으로 오늘도 밐나잇해요^^
  10. wherever we go~~ 시작하면 자동으로 들썩이게 되죠. 럽투데이처럼 중간 코러스 떼창하기에도 좋은 노래이지 않나요? 같이 부를 일이 있을까 싶으니 집에서라도 신나게!!ㅋㅋㅋ 레벨레투어는 보면서 자꾸 상상하게 되지 않습니까? 미카 노래에 맞춰 머릿속으로 이 타이밍에서는 함성 or 박수 or 노래ㅋㅋ tinylovereprise 아이들 파트 함께 부르면 굿가이에 못지 않게 감동적일 거 같고^^ 미카덕에 우리는 매일 방구석 콘서트 중😅 ㅋㅋ 맞아요 평가에 냉정한 씐나님을 비정상으로 만든 귀요미 미카 맞습니다ㅋㅋㅋ 부스스한 머리로, 약간 고개 치켜들며 찍는 베이비 미카의 셀카 각도는 (어떤 건지 아시겠죠? 밐셀카 트레이드마크ㅋㅋ) 완전 사랑입니다😍 vars 본 지 좀 됐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달려야겠어요ㅋㅋ 벼룩의 간을 빼먹냐란 표정으로 핫팩 던지던 미카도ㅋㅋ 금으로 휘감은 미카도 그립네요. 엄마와 함께 노래하던 미카도ㅜㅜ 저도 odd 샀던 거 미카 디비디만 보고 쳐박아 두고 있어요ㅋㅋ 우리는 집에 음감실에 따로 있는 게 아니니 아무래도 모바일로 영상도 보고, 스밍도 하는 게 편하니까~ 믹샤님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하는 건 최고 사양으로 구하시는 능력자시니 구하면 얻으실겁니다ㅋㅋ 갑자기 쿠쿠라쿠쿠는 잘 있나 궁금해지네요ㅋㅋㅋ 그새 무무까지 구하신 건 아니죠?ㅎㅎ 참 사소한 것도 같이하며 즐거웠었네요😉 미카 공연 중엔 노래해야하니까 짧게 짧게밖에 못 들어 아쉬웠는데 가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방송 풀릴 때까지 우린 그냥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걸로ㅜㅜ 나중에 저도 아들 낳으면 피아노는 꼭 배우게 할 겁니다ㅋㅋ 그리고 모두 잠든 밤 리틀 마우스를 떠올리며 연주해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야지!ㅋㅋ 안그래도 오늘 인별 쭉 훑어봤은데 길었다 짧았다 비슷한 듯 계속 달라지지만 어떻든 우리의 원픽은 불변ㅋㅋㅋ 씐나님이 미카는 헤어스타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뼈때리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 맞는 듯ㅋㅋㅋ 듣고 보니 그렇네요~ 우리는 미카를 알게 된 순간부터 미카가 열심히 노력해서 보고 듣고 알게 해 주는 많은 것들이 있어서 저절로 행복해지는 중이군요☺️ 그런 고마움이 있기에, 가끔은 빚 지고 갚지 않는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 드나봐요ㅎ받기만 하고 징징대지나 말걸🥲 어쩔 수 없이 빙하기의 고통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혜자로운 따뜻한 미카 그런 미카를 최애로 둔 우리는 분명 럭키걸(걸?!ㅋㅋ)입니다^^
  11. ㅋㅋㅋ ㅋㅋ 한결같은 것도 나쁘지 않죠ㅋㅋㅋ stay high 레벨레 투어만의 특별한 엔딩이 떠오르는 신나는 곡ㅋㅋㅋ 돌아가며 다 좋은 밐쏭^^ 전 도른자라 부스스한 미카 완전 취저ㅋㅋㅋ 맞아요~~ 막 쿵쾅거리고 얼마나 걸리나 막 찾아보고ㅋㅋ 다니면서 미카랑 쫌만 열결되어 보이면 막 신났었는데 ㅋㅋ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추울 땐 아이스크림 뮤비를 보고, 더울 땐 바스 공연을 보는 거 밐룰ㅋㅋ 믹샤님 4집은 버전별로 다 사 모으셨으니 더 열심히 들으셔야죠😃ㅋㅋ 이 앨범도 하나씩 꼽다 보니 버릴 곡이 하나도 없네요. 들으면서 점점 좋아지는 노래들도 많고,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도 많고😊 프랑스어 앨범은 올해 나온댔는데.. 벌써 10월이네요^^ 미카는 맘도, 몸도 바쁘겠어요~ 하루하루는 긴데 지나고 보면 시간이 참 빠르죠? 또 한살 먹게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러고 나면 또 ost랑 영어 앨범도 나올 거고.. 미카를 들뜨게 한 좋은 일, 영국에서 티비쇼도 할거고^^ 몇회 분량인지 모르지만 이미 촬영 시작했으니 겨울을 넘기진 않겠죠? 담달엔 런던에서 연주회도 한다고 하니... 미카 뭐만 하면 일단 처음엔 다 부럽지 않나요?^^ 작정하고 피아노치는 미카라니^^ 그 전에 손가락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오늘은 피아노연주하는 미카를 떠올려보니 서울 오프닝때 반짝이 연미복입은 모습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하도 흔들어서 금새 흐트러지긴 했지만 머리도 예뻤는데요😅 이건 정말 딴 얘긴데ㅋㅋ 미카는 윗머리는 좀 길고, 옆머리는 깔끔하게 짧으면 젊어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ㅋㅋㅋ 제 취향이라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 걸까요?😜 피아노 얘기하다 갑자기 머리스탈로 끝났지만ㅋ이렇게 미카의 계획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걸 함께 기다리는 일도 기쁜 날들이네요^^
  12.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악! 눈팅하신다니 수많은 저의 주접글들이 급 부끄러워지네요😅 몇명이서 챗방처럼 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이 안 오셔서 그렇게 된거니 편하게 오셔서 같이 이야기해요^^ 여기까지 오신 거면 하고 싶으신 미카이야기가 엄청 많으실테죠?ㅋㅋ 저희도 믹홀에서 놀다 아무말이나 막 하려고 여기까지 오게 됐거든요ㅎㅎ 가끔 이게 무슨 소용인가 하는 현타에 허덕일 때고 있고, 어쩌다 보니 요즘엔 쫌 뜸하게 들르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봬요~^^
  13. 저도 어제부터 열심히 듣는 중입니다~^^ 가슴 웅장해지는 음원의 매력😍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단 맘을 가득 담아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앨범😊 🥳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하게 되는, 진짜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어른 미카의 많은 이야기들*^^* 정말 하나 버릴게 없는 앨범 맞습니다. 전 처음엔 팔로마랑 투마뤄, 젤러씨가 최애였는데, 요즘엔 타이니러브와 ready to call this love을 자꾸 듣게 되네요~ sanremo 엄청 들락거렸었죠^^ 반년도 채 안 됐는데 왤케 오래 전인 것만 같은지~ 유로비전같이 기뻐하고 같이 뿌듯하며 지켜봤었는데~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노랫속에 그려지는sanremo는 석양에 물든 노란 꽃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곳이죠. (요즘엔 부스스한 머리로 아침 인사하던 미카가 젤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ㅋㅋ ) 역시 들으면 여행이 고파지고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토스카나! 그 넓은 곳 어딘가에 밐이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번 더 보게 되는 이름~자연인 미카에게 안성맞춤인 예쁜 곳인 것 같아요^^ 만약 가게 되면 미카가 가까이 있단 생각만해도 설레겠죠? (저 에딘버러 가 있는데, 미카 글래스고 있다고 인스스 올려서ㅜㅜ 완전 가까운 것도 아닌데, 막 내가 왜 여기를 왔나 싶고, 밤중에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음 🤣) 아이스크림이라는 곡이래ㅋㅋㅋ 너무 차별하시닌 거 아닙니까? 아이스크림은 39도 투핫한 여름에 어울리긴 하죠?ㅋㅋ mnimh은 서늘한 바람 부는 가을 밤에 들으면 딱인 노래들이죠☺️ 미카 새 앨범 나오기 전에 왕창왕창 많이 들어요~^^ (씐나신님 잘 지내고 계시죠?ㅎㅎ)
  14. 미카 따라하기😁 🌦여우비 내리는 날, 🌲자연인 미카와 귀여운🐶 🐶 🌊 1.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도 사랑스러운 미카의 2. 마음만 있다면 언어의 벽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센스만점 이야기^^ 3. 음악인으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며 느끼는 여유와 행복해하는 미소에 우리까지 행복해지는 거 알고 있지? 4. 그 순간을 함께 하게 해 줘서 고마워~ 5. 손가락만 다쳐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스타의 삶이 피곤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귀한 손인데 얼른 낫길~ㅜㅜ 🌅에도 🌃에도 ⛈와도 🌨와도 언제나 는 💌 ++☀️+🍂+=🥰 ㅋㅋㅋ 🤗^^
  15. 인트로가 어떻든 신나는 럽투데이ㅋㅋ 불이 꺼지면 우리 맘에 불이 타오르고ㅋㅋㅋ 신발끈 동여매고, 준비 땅! 하기를 기다리는 긴장감 끝에 미친듯이 달리게 되는 엔딩 최적화 노래^^ 생각해 보면 그 많은 장비들을 싣고 오는 건 진짜 어려울 것 같긴 하죠? 거울타일 붙은 그 까맣고 예쁜 피아노만해도 힘들게 왔을 거고ㅋㅋ 반짝이며 열일하는 피아노가 함께 온다면 좋겠지만, 진정한 마법은 피아노 위에 놓인 미카의 손가락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겠습니까?😊(전 붐붐 연주 들어보고 싶음ㅋㅋ) 어쨌든 이제 미카가 우리 앞에 있을 수 있다면 마법이라 생각하게 됩니다ㅋㅋ 미카가 꿈꾸던 두 가지 느낌의 공연은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미카 머릿속에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극장과 아레나 두가지 공연의 모습을 다 담아내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미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ㅋㅋ 미카의 머릿속엔 얼마나 더 멋진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지 궁금하고 기다리게 되죠?^^ 이런 기대가 너무 부담스러울까요?ㅋㅋ 그렇다면 더 멋지지 않아도 이미 충분해! 미카~^^ 으으읔!!! 그 모습도 빼놓을 수 없죠😍 미카 고개만 돌려도 소리치던 그 마음이 뭔지 너무 알겠다는ㅋㅋ 노래 한 곡에도 남기고 싶은 장면이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보고 있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슬로우로 재생되는 모습들!! 미카와 관객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만들어지는, 이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주는 영원한 행복이죠^^ 걱정해주셔 감사해요~걱정이 되면서도 하루 중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자꾸 늦어지네요ㅜㅜ 그래도 이기지 못하고 잠들 때도 많답니다ㅋㅋ 어제도 들어왔다 걍 잠들어서 이제 글 남겨요😅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모자란 미카 미카 미카 미카 미카!!!! ㅋㅋㅋㅋ 오늘은 많이 자고 쌩쌩해서 폭주해봅니다ㅋㅋㅋㅋㅋ 최애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연휴의 시작이네요^^
  16. 다른 생활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정신없을 수 있지만 덕질을 하려면 서울이 낫긴 하겠죠? 예정된 콘서트나 뮤지컬 중간에 이런 특별한 행운까지 따르시니 이제 한 달에 한 번으론 부족하지 않으실까요?ㅎㅎ (아마 10월엔 두분 다 바쁘실 듯^^) 미카 짧은 앰엔지만 봐도 엄청 설레던데 주인공과 함께 한 생파라니!! 다녀와서도 내내 생각나실 것 같아요. 뭔가 친밀하고 사적인ㅋㅋ 암튼 축하할 일들이 많아서 좋네요~^^ 럽투데이 인트로가 그랬군요. 저는 익숙해져서 못 느끼고 있었는데 믹샤님 말씀듣고 다시 들어봤어요^^ 그동안 인트로는 카리스마 미카한테 홀려서 음악에 집중을 못했네요😅 올해 미카의 피아노는 정말 마법 피아노^^ 노래마다 여러 색과 모양으로 바뀌고(레인은 비, 언더워터는 바다같고, wag는 별처럼 반짝이기도하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죠ㅋㅋㅋ), 불꽃도 솟아오르고, 컨페티에, 이번엔 미카 날릴만큼 초강력 바람? 연기?까지ㅋㅋ 암튼 아주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 놀라운 녀석이죠ㅋㅋ 나중에 바다건너 여기까지 올 수 있으려나요? gkㅜㅜ 폭죽은 추억을 부르고ㅜㅜ 커텐 걷히고 나타난 헤븐 무대도 정말 예뻤는데ㅜㅜ 그자리에 있었던 것처럼222 보통 큰 공연장 T자 무대 만들어도 객석보다는 한참 높은데, 관객 속에 아주 파묻혀서 노래하는 미카라니..다시봐도 부럽다구요^^ (사실 어제 여기부터는 댓글 달았었는데 다시 쓰는 중입니다😛)언어의 벽은 항상 우리를 머뭇거리게 만들죠ㅜㅜ 사실 우리말로 하라고 해도 떠오르는 말은 없고, 미카 사진 보며 웃기만함ㅋㅋ 눈감은 마지막 사진이 젤 좋은 걸 보니 아직 콩깍지는 유효한 걸로 하겠습니다ㅋㅋ 이런 미션을 하는 팬들과 그걸 홍보하는 미카 사이의 끈끈한 믿음이 느껴져 훈훈하더라구요^^ 전 본 계정에서 먼저 봐서, 미카 댓글은 이 글 보고 가서 봤어요^^ 대단한 정성이죠? 그림인데도 똑닮아서 노래하는 미카 모습이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아마 미카도 떠올려봤겠죠?ㅜㅜ 미카가 금손이라 그런지 미카 주위엔 능력자 팬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불행히도 전 그런 재능은 없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어떤 장면을 그렸을까 잉여롭게 생각해봤는데😁 고르기 어려웠지만 하나를 고른다면, 전 첫 내한 때, 청춘물 주인공같이 청량한ㅎㅎ 금가루 뿌릿 미카를 그렸을 것 같아요ㅋㅋ너무 오래전 미카였지만 아마도 미카 덕질의 출발이지 않았을까☺️ 두분은 애정하는 대구에서 고르실까요? 궁금하네요^^ 아~ 밐생각하며 밤에 듣는 미카 노래까지😍 이렇게 오늘도 미카롭게 하루를 보내봅니다^^
  17. 서울은 나들이 오셨던 건가요? 울 나라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피곤하시겠어요^^ 바쁘신건가, 코리아 목놓아 외치다 쓰러지신 건가, 했습니다ㅋㅋ 공연 아직 못 보셨는데 제가 스포한 게 됐지만 미카 후기를 먼저 보셨으니 덜 죄송해도 되겠죠?😅 그래도 최대한 짧게 쓴 후기이니 보시고 나면 또 이야기할 게 있지 않을까요?ㅎㅎ 전 베로나 보고 나면 서울까지 가게 되더라구요. 아마 믹샤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ㅋㅋ 즐거운 밐타임 보내세요~ 그리고 이번달 competitionㅎㅎ 밐 스토리에 올려서 가봤는데ㅋㅋㅋ 유머를 아는 장꾸밐의 도발인거죠?ㅋㅋㅋ 미카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들의 유쾌한 미션이던데^^ 혹시 창의적인 믹샤님은 가능하시지 않을까요?ㅋㅋㅋ
  18. 그냥 제가 투머치 센치해서 쿨하지 못했던 걸로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ㅎㅎ 알 수 없는 앞일은, 없는 걸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ㅋㅋ🤪 미카까지 세 사람의 소식^^ 가끔 네 사람의 소식이 될 수도 있겠죠~?🙃 눈팅하며 하트만 날리는 건 저도 맨날 하고 있는 일이라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그 하트엔 말보다 더 큰 마음이 담겨 있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들러서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잠시 스쳐지나간 사람들로 잊어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거니까.. 그것만으로도 외롭진 않을 것 같아요^^ 호불호 명쾌하신 편임을 생각하면ㅋㅋ 역시 좋으신 분😊 이번주는 베로나와 서울을 왕복하는 중인데 이것도 추억일 수 있을까요?ㅋㅋ 이곳에서의 일이 추억이 되는 걸 보면 추억이라는 것도 함께 한 시간이 만들어주나 봐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기억하는 하는 시간^^ 그렇다면 버츄얼로 하는 덕질도 마음으로 하는 중이니 시간이 쌓이면 추억이 될 수 있겠죠?ㅋㅋ 저도 마저 소중한 추억을 쌓으러 갑니다!! 또 볼 거니까 웃으며 굿나잇해요😘ㅋㅋ
  19. 들어온 김에 미카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긴~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1. 저의 후기 미카 콘서트 보셨죠? 아마도?😏 마지막인 것처럼 모든 걸 다 쏟아부은 화려함에 깜짝 놀라지 않으셨나요?ㅋㅋ 이제 끝이겠지 했는데 정말 끝없이 이어지더라는ㅋㅋ 다 말하기도 숨차고 혼이 다 빠지던데~(비눗방울 엄청 예쁘지 않나요?^^대왕 하트에 아래 작은 미카도ㅋㅋ) 아직까지도 영상과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니 현장에 있었으면 훨씬 대단했을 것 같죠? 아레나에서 하는 공연은 위성무대도 만들고, 스펙터클한 쇼를 만들고 싶다더니, 말 그대로 다 이루어냄!! 관객들 속에 파묻혀서 피아노노노오오!랑 함께 노래하는 거 완전 대박 부럽고~ 수시로 객석에 들어가 계속 뛰어다니면서도 그 많은 노래를 다 해내다니!!^^ 그리고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노래들~^^ 애정하는 tomorrow 좋고, 감동의 굿가이는 완전 반갑고, (팬액션까지 성공해서 미카는 젤 좋아하는 것 같았지만), 젤 좋은 건 스타더스트ㅜㅜ여름 막공에서 미카가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해서 전해준 감정이 제일 잘 느껴져서이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 미카 홀로 우뚝 서 있었어도 곁을 둘러 싼 팬들의 목소리와 함께 하니 그 어떤 노래보다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you are the sunshine i was the rain~하는데 이건 가사 실수가 아니라ㅋㅋ 미카의 진심이지 않을까 싶어서 첨부터 감동했다죠😍 미카가 올해 투어를 돌며 만난 수많은 관객과 팬들은 아마도 몇 년동안의 궂은 비 끝에 드디어 마주한 햇살 같은 존재이지 않았을까요? ☺️ㅋㅋ 제가 본 건 다 멀리서 찍은 영상들이라 이 노래할 때 미카 표정이 궁금하긴 하지만..원래 중요한 건 마음으로 보는 거니까ㅎㅎ 미카 뒷모습만으로도 울컥해져서 이번 주에 무한 반복 중입니다^^ 2. 미카의 후기 역시나 전 멋진 공연 사진보다 리허설 사진이 더 맘에 든다는ㅋㅋ 그 중 일등은 팀 아저씨와 찍은 사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ㅋㅋ 미카 하룻밤 사이에 공연 사진 마구 올리고 쓴 글들 보면서 뿌듯하고 벅차고 고맙고 아쉽고 허전하고 많은 마음이 들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올해 우리와 함께 해준 고마운 미카에게 저도you are the sunshine i was the rain~^^이라 말해주고 싶네요^^ 3. 다음 이야기 절대 규칙적인 적은 없지만 미카 소식은 주로 새벽에 듣다보니 왠지 새벽이 되면 기다리게 되는 게~ 너가 4시에 온다고 하면 난 3시부터 벌써 마음이 설렐거야, 그마음이라는ㅋㅋ 이제 막 여름을 마무리 한 미카의 다음은 무엇일까요? ‘언제’ 돌아올 지 보다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를 고민하는 미카의 다음 모습도 설레며 기다려봐요^^ 믹샤님, 이번 주말도 집밖에서 바쁘신가요?^^뭔가 일이 없어도 나가고 싶은 그런 예쁜 날들이네요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20. 티켓팅 뉴스보고 헬이구나 했는데, 날짜 지나도 소식 없으셔서 실패하고 좌절모드신가했답니다. 그런데 성공하시다니, 기적 아닌가요? 축하해요~~ 여기저기 다니시려면 더 바쁘시겠군요. 그래도 지금 얼마나 기쁘실까 생각하니 부럽네요~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매일매일 해피모드이시겠네요ㅋㅋ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맞는 거죠?^^ 뭐라고 답을 해야할 지 좀 많이 망설여지고, 사실 마지막인사같아 슬픈 것 같기도 하고 그랬네요. 어떤 마음이실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가끔 아쉽고 허전할 저(희)의 마음도 이해해주실 거죠?ㅜㅜ 사실 코쓰의 운명이 앞으로 어찌될 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ㅜㅜ 가끔 들러주시길 기다릴 거 같아요. 짧다면 짧지만 또 길다면 긴 시간을 공들여 함께 한 곳이라 아끼며 오셔서 같이 해주신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그러면 정말 오래 안 보이실까봐 딱 한번만 말해봐요~ 예쁜 가을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고, 건강하시구요 🤗
  21. 10년, 20년.. 안 변하던 모습이 예상치 못한 일들로 미친듯이 달라 수도 있는 게 인생인가 봅니다ㅋㅋ 시간이 지나 이 시간들을 돌아보면 깜짝 놀랄만큼 행복했었다며 추억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마음으로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봤죠 봤죠ㅎㅎ 비몽사몽 출근길을 함께 한 달콤쌉싸름한 소식ㅋㅋ 세상 어찌나 다정하신지~ㅋㅋ 안 그래도 부러운 마음에 기름 붓고 부채질을 했지만ㅋㅋ 제가 애정하는 화이트 미카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하니 된 겁니다. 진심입니다😉ㅋㅋ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거기에 있다는 거 알고 있겠죠~^^ 그런 보물같은 친구라니! 평생 곁에 두셔야하겠어요^^ 미카 올때 저희를 위해 쪽집게 특강이라도 열어주시길ㅋㅋㅋ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지나는 중이네요. 미카 공연하는 날마다 괜히 제가 설레고 그랬는데ㅋㅋ 끝나고 나면 되게 허전할 것 같기도 하고, 미카 바쁠 예정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오늘, 우리도 행복한 밤 보내요🥰
  22. 그게 항상 딜레마죠ㅋㅋ 돈과 시간 나이와 상관없이 용기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저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튀지 않게 조용히 살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라^^ 비슷하지 않을까요? 생각만 많고 주저할 때가 많으니.. 그래도 미카 때문에 그동안 안 해본 일들도 해보고..수십년동안 지켜온 것들이 아~주 조금씩 변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그때마다 심장이 너무 나대는 중이긴 하지만^^ 다시 봐도 엄청 크고 멋지죠? 일기예보로는 날씨 좋더라구요. 날씨마저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행복하겠죠~?^^ ㅎㅎ 걱정하시더니 잘하셨습니다👏 와서 완전 열일하고 가서 엄청 치열했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ㅎㅎ 전 그동안 좋은 자리 가 본적이 없는듯. R석이어도 별로 안 좋은 데고. pc에 위성시계 따위 필요도 없던데요?ㅋㅋ 정말 pc방이라도 가셨나요?ㅋㅋ 빠이팅만 하지 마시고ㅋㅋ 노하우도 알려주세요. 저도 연습 좀 해야겠어요ㅋㅋ 일찍 잤어야했는데 어쩌다 보니 혼자 동동거리다 또 늦었네요ㅎㅎ 태풍 영향 없으신거죠? 잘 자고 고마운 마음으로 출근도 잘 해야죠! 암요^^
  23. 저는 어제 거의 직감했음요. 이건 내 능력 밖이구나ㅋㅋ 부족한 덕력의 한계입니다ㅜㅜ 그래도 이것저것 들어가 알아봐 주시고 감사해요. 보니까 이탈리아에서는 종이 신문에 기사도 나고, 가판대에서 잡지도 살 수 있고 한가 봐요. 우린 이제 너무 온라인으로 옮겨져서 신문도 거의 사라지고… 오프라인만의 감성이 또 있는데.. 나이 때문인지 그 느낌이 그립네요ㅋㅋㅋ 이 타이밍에 발행된 걸 보면 ‘내가 표지를 장식한 이 멋진 매거진을 구입하고 싶은 자는 이탈리아로 오라’는 밐님의 뜻인가 봅니다ㅋㅋㅋ 내가 회사를 짤리더라도 거길 갔어야 했는데😂 이제 새로운 삶에 과감히 도전할만큼 젊지도 않고, 퇴직하고 제 2의 인생을 살만큼 늙지도 않고.. 아 어중간한 인생입니다ㅋㅋ 원래 오늘부터 공연하기로 했던 거라 이미 베로나에 많이들 가신 것 같죠? 첨에 공연장 사진 보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는데 말이죠. 모든 팬들이 항상 그렇듯 가지 못하는 상황은 아쉽지만, 긴 여름의 아름다운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며 같이 지켜봐요~^^ 씐나님 내일 결전의 날이네요. 연습 많이 하셨을라나요? 행운을 빌어요!!🍀
  24. 저도 글쓰는 중이었는데~오늘 잘 보내셨나요? 이미 이 글 쓰고 나가셨겠죠?ㅋㅋ 팬페이지는 영상인터뷰 같고, 잡지 이름은 7인듯한데 (7corriere에서 나온?ㅋ) 이름도 잘 모르는 데 사긴 뭘 사나요 ㅋㅋㅋ 이탈리아press 쓰레드에 있어요. 저 비디오보다 가족야기랑 더 개인적인 생각 위주인 듯해요. 이번 인터뷰는 읽고 나니 왠지 직접 보고 싶더라구요 🥺 에스24 해외잡지에도 없고, 해외잡지 정기구독 사이트에도 없고,아마존 같은 데도 없는 듯. 이탈리아 서점 싸이트 하나 찾아서 도서 검색했는데 안 나오더라구요. 도대체 다들 어찌 하신 건지ㅋㅋ 지인찬스도 없고ㅋㅋ 보기는 했으니 만족해야 하나봐요. 그래도 저보다 많이 알고 계신 건 확실하네요ㅋ(홍차도 즐기시는 건가요?^^)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해요^^
  25. 어제 스토리 보셨죠?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중독자🙃 지난 번에 스윗한 목소리로 우리의 고막을 녹이던ㅋㅋ your love feels like fire your love feels like love~은 ost 일까요? 만약 그런 거면 장면에 따라 노래도 다양한 버전으로 녹음하는 거겠죠? 연주곡만 있지 않고 미카가 직접 부른 노래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니 어떤 장면에서 짠~! 하고 미카 목소리가 나올지 궁금하고 마구 기대되더라구요^^(근데 우리가 영화를 볼 수는 있을까요?ㅎㅎㅜㅜ ) 미카이즈뭔들이지만 가을 타는 저는 어제 버전이 더 맘에 듭니다 ㅋㅋ 유난히 맑은 고음과 포근한 저음 미카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악기 소리와 멜로디도 예쁘고^^ 언제 들어도 반가운 미카 소식😊 진짜 마지막으로ㅋㅋ 오늘 밐 인터뷰한 잡지.. 저도 가지고 싶은데ㅋ예전에 미카 잡지들 구매하셨던 거 보면 방법이 있겠죠? 어떻게 하는 걸까요? 능력자 믹샤님은 혹시 아시지 않을까 여쭤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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