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sh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2 hours ago, flymk33 said: 그 시집 저만 아는 거였던거죠?ㅜㅜ 좋은 시는 아니구 ‘넌 가끔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 딴 생각을 해’ 같이 제목이 오그라드는 시집ㅋㅋ 이것도 모르시나요? ㅋㅋㅋ 평소에 책을 잘 읽지는 않아서요 ㅋㅋ 근데 이 시는 알아요! 원태연 시인 시는 유명한게 많아서 시집을 읽지 않아도 알게 되더라구요~ 2 hours ago, flymk33 said: 정말 일기를 써야할 까봅니다 ㅋㅋ 코쓰, 믹홀 , 일기 어디에 쓰는 게 적당한 것인지 이제 잘 구분이 안되는 경향이ㅋㅋ 밤중에 썼다가 민망해서 자삭했는데 보셨나봅니다 ㅋㅋ 일기 써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학창 시절이후로 일기는 손 놨지만 요즘 보는 드라마가 주인공이 학창시절에 쓴 다이어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다보니 저도 일기를 좀 남겨놓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 당시에 관심있던것들, 좋아했던것들, 상처받았던것들 등등 시간이 지나니 흐릿해진 기억이 아쉬울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비밀일기도 쓰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8 hours ago, flymk33 said: 정말 일기를 써야할 까봅니다 ㅋㅋ 코쓰, 믹홀 , 일기 어디에 쓰는 게 적당한 것인지 이제 잘 구분이 안되는 경향이ㅋㅋ 밤중에 썼다가 민망해서 자삭했는데 보셨나봅니다 ㅋㅋ 5 hours ago, miksha said: 저도 일기를 좀 남겨놓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 당시에 관심있던것들, 좋아했던것들, 상처받았던것들 등등 시간이 지나니 흐릿해진 기억이 아쉬울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싸이월드 다이어리에 비밀일기도 쓰고 그랬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아~~진짜 싸이월드 시절도 있었죠! 방꾸미고 bgm사느라 도토리 좀 들였는데~추억돋는♡ 타인이 본다는것을 염두에 두고 게시글을 쓰는 것과 본인만 볼 생각으로 일기를 쓰는 것 저는 둘다 좋은것 같아요~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니 둘다 병행해서 쓰는게 젤 좋을것 같은데 여기에 올리는 글의 경계선은 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괜찮아보이다가도 내일은 달라보이는게 사람 맘이니까요~그래서 저도 종종 갈등합니다ㅋㅋㅋㅋ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5 hours ago, miksha said: 평소에 책을 잘 읽지는 않아서요 ㅋㅋ 근데 이 시는 알아요! 원태연 시인 시는 유명한게 많아서 시집을 읽지 않아도 알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원태연 시는 제목이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 시집을 읽지는 않았ㅋㅋㅋ 감수성 폭발하던 시절에도 감당하기 어렵다 생각했어요ㅋㅋㅋ 그래도 원태연을 아신다니 안심이 됩니다ㅋㅋㅋ 5 hours ago, miksha said: 일기 써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학창 시절이후로 일기는 손 놨지만 요즘 보는 드라마가 주인공이 학창시절에 쓴 다이어리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다보니 저도 일기를 좀 남겨놓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 당시에 관심있던것들, 좋아했던것들, 상처받았던것들 등등 시간이 지나니 흐릿해진 기억이 아쉬울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종이에 쓰는 일기는 아니더라도 가끔 뭔가 마음이 울렁거릴 때 그 마음을 적어두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소중한 내 마음이니까~ 일기까지 쓰고 싶게 만드는 너란 남자를 어쩐다니ㅋㅋ 코스 오기 전에 스물하나 재회하고 난 영상 클립 하나 보고 왔는데ㅋㅋ 풋풋하고 심쿵하더군요. 오늘도 잘 보셨나요? ㅋㅋㅋ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49 minutes ago, xxinna said: ㅋㅋㅋㅋ 아~~진짜 싸이월드 시절도 있었죠! 방꾸미고 bgm사느라 도토리 좀 들였는데~추억돋는♡ 도토리ㅋㅋ 제 방에 미니미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살아있으려나요? ㅋㅋ 그때도 전 결정장애라 고민 좀 했었죠 ㅋㅋ싸이 버리고 카스도 잠깐했었는데ㅋㅋ 그게 요즘은 인스타겠죠? 49 minutes ago, xxinna said: 타인이 본다는것을 염두에 두고 게시글을 쓰는 것과 본인만 볼 생각으로 일기를 쓰는 것 저는 둘다 좋은것 같아요~ 각각의 장점이 뚜렷하니 둘다 병행해서 쓰는게 젤 좋을것 같은데 여기에 올리는 글의 경계선은 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괜찮아보이다가도 내일은 달라보이는게 사람 맘이니까요~그래서 저도 종종 갈등합니다ㅋㅋ 싸이부터 인스타까지 sns발달사를 보니 혼자 보려고 쓰는 것 같지만 결국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다 깔려 있나봐요ㅋㅋ 우리가 헷갈리는 것도 그래서일까요? 아무튼 미카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나 믹홀에서 하다보니 미카랑 쫌이라도 엮이면 여기다 끄적이게 되는 것 같아요. 코스도 가벼운 마음으로 아무말이나 하며 깔깔거렸던 것 같은데ㅋㅋ 너무 고민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소리도 지르고 고백도 하고 센치해지면 센치한대로 아무말이나 다 해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그래도 전 새벽엔 좀 조심해볼까 합니다^^)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edited) 직장보다 더 빡센 건 역시 시..댁ㅋㅋ 회의 땐 밐타임이 가능하지만 그곳은 틈이 없네요ㅋㅋㅋ 컴백해서 미카 크리스마스 페북공연 보는데 노래로 세상에 위로를 건네는 그 마음만으로 이미 멋지지만 인상적인 건 미카가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에요^^ 손가락 튕기는 거 가르쳐주는 거나 꼬마랑 사진찍으며 브이하는 것도 귀엽고ㅋㅋ 조카 피아노연주할 때 아이 눈높이에서 쉽고 다정하게 가르쳐주거나 격려해주는 다정함까지 전에 지포니 강연도 그렇지만 미카같은 선생님이 있으면 정말 인기 짱일 듯ㅋㅋ 오늘도 저는 캡쳐병이 도졌습니다 ㅋㅋㅋ Edited February 27, 2022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edited) 44 minutes ago, flymk33 said: 싸이부터 인스타까지 sns발달사를 보니 혼자 보려고 쓰는 것 같지만 결국엔 누군가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다 깔려 있나봐요ㅋㅋ 우리가 헷갈리는 것도 그래서일까요? 너무 고민하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 소리도 지르고 고백도 하고 센치해지면 센치한대로 아무말이나 다 해도 되지 않을까요?ㅋㅋ (그래도 전 새벽엔 좀 조심해볼까 합니다^^) 가끔 스스로 쓰는 글을 경계할때가 있지만, 애초에 우리가 믹홀과 코쓰에서 떠드는 것도 미카에 대한 이야기들을 누군가와 나누고싶은 마음에서 시작한거니까, 아무말대잔치라도 다들 그러려니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갬성으로 수치사 안당하려는 자기검열은 어쩔 수 없죠~살아야하니까요ㅋㅋㅋㅋ 29 minutes ago, flymk33 said: 직장보다 더 빡센 건 역시 시..댁ㅋㅋ 회의 땐 밐타임이 가능하지만 그곳은 틈이 없네요ㅋㅋㅋ 밐타임을 찾을 수 없는 휴일 시댁 활동이라니...수고하셨습니다ㅋㅋㅋㅋ 29 minutes ago, flymk33 said: 전에 지포니 강연도 그렇지만 미카같은 선생님이 있으면 정말 인기 짱일 듯ㅋㅋ 오늘도 저는 캡쳐병이 도졌습니다 ㅋㅋㅋ 아이들한테 참 다정해보이죠? 그런 모습 볼때마다 넘나 서윗해서 심쿵한다능요♡ 미카같은 선생님이 있으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난리날 것 같아서 아우~~생각만해도 어지럽네요! Edited February 27, 2022 by xxinna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miksh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1 hour ago, flymk33 said: 종이에 쓰는 일기는 아니더라도 가끔 뭔가 마음이 울렁거릴 때 그 마음을 적어두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소중한 내 마음이니까~ 일기까지 쓰고 싶게 만드는 너란 남자를 어쩐다니ㅋㅋ 초반에 코쓰에 썼던 글들은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공연영상 보면서 느낀점들을 어디 쓰고는 싶은데 카페에 쓰기는 넘 사담이고 그냥 혼자 삭히고 넘기기엔 내 마음을 누군가와 얘기하고 공유하고 싶고~ 1 hour ago, flymk33 said: 코스 오기 전에 스물하나 재회하고 난 영상 클립 하나 보고 왔는데ㅋㅋ 풋풋하고 심쿵하더군요. 오늘도 잘 보셨나요? ㅋㅋㅋ 하.. 요즘 제 일상에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카에겐 미안하지만 드라마 끝날때까지만 한눈 좀 팔게요 ㅋㅋㅋ 46 minutes ago, flymk33 said: 직장보다 더 빡센 건 역시 시..댁ㅋㅋ 회의 땐 밐타임이 가능하지만 그곳은 틈이 없네요ㅋㅋㅋ 헉... 주말 시댁이라니... 고생하고 오셨네요ㅠㅠ 이제 밐타임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으시길~ 😊 17 minutes ago, xxinna said: 가끔 스스로 쓰는 글을 경계할때가 있지만, 애초에 우리가 믹홀과 코쓰에서 떠드는 것도 미카에 대한 이야기들을 누군가와 나누고싶은 마음에서 시작한거니까, 아무말대잔치라도 다들 그러려니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새벽갬성으로 수치사 안당하려는 자기검열은 어쩔 수 없죠~살아야하니까요ㅋㅋㅋㅋ 맞아요~ 우리 다 같은 맘 아닐까요? ㅋㅋㅋ 그리고 좀 오글거리는 글이라도 뭐 어떻습니까! 넷상이니까 써볼수 있는거죠! 😊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9 minutes ago, miksha said: 하.. 요즘 제 일상에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카에겐 미안하지만 드라마 끝날때까지만 한눈 좀 팔게요 ㅋㅋㅋ ㅋㅋㅋ 일상에 젤 큰부분이라니 궁금하네요~ 재미있나봐요~ 저는 요며칠 유튜브로 오디션 참가자들 노래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건 같아요~ 일반 가수들과는 또 다른 감동!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miksh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3 minutes ago, xxinna said: ㅋㅋㅋ 일상에 젤 큰부분이라니 궁금하네요~ 재미있나봐요~ 저는 요며칠 유튜브로 오디션 참가자들 노래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건 같아요~ 일반 가수들과는 또 다른 감동! 저는 아무래도 막장보다는 순수하고 풋풋한 얘기가 취향인가봐요 ㅋㅋ 제가 그래서 미카를 좋아하는것 아닐까요? 진짜 유튜브나 오디션 프로 같은거 보다보면 이 세상에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게 되고 근데 나는 왜? 하게 됩니다😂 2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39 minutes ago, miksha said: 초반에 코쓰에 썼던 글들은 그런 느낌이었던것 같아요 ㅋㅋ 공연영상 보면서 느낀점들을 어디 쓰고는 싶은데 카페에 쓰기는 넘 사담이고 그냥 혼자 삭히고 넘기기엔 내 마음을 누군가와 얘기하고 공유하고 싶고~ 대부분 까페에 쓰기엔 너무 뒷북인 경향이 ㅋㅋ믹샤님 말 들으니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진짜 오래 전인 것 같은 느낌은 뭔지 ㅋㅋ 혼자서 담아두기만 하다 병날 뻔할 때 우리를 구해준 곳이죠ㅋㅋ 27 minutes ago, miksha said: 저는 아무래도 막장보다는 순수하고 풋풋한 얘기가 취향인가봐요 ㅋㅋ 제가 그래서 미카를 좋아하는것 아닐까요? 순수하고 맑은 영혼 222 오늘도 전 미카에 영혼 털리는 중입니다. 미카를 좋아하는 이유를 정리해보진 않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한 것만 모아도 백가지는 만들 수 있을 듯 ㅋㅋㅋ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47 minutes ago, xxinna said: ㅋㅋㅋ 일상에 젤 큰부분이라니 궁금하네요~ 재미있나봐요~ 저는 요며칠 유튜브로 오디션 참가자들 노래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 노래 잘부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건 같아요~ 일반 가수들과는 또 다른 감동! 씽어게인만 봐도 앨범도 내고 노래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스타가 되는 건 정말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인 듯. 울 나라는 워낙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인지 점점 잘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같아요. 가수처럼 세련되지는 않지만 간절함 장착하고 감동하게 만드는^^ 이글 보니 아주 오래 전 고딩 정승환 오디션 때가 생각나네요 ㅋㅋ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1 hour ago, xxinna said: 아이들한테 참 다정해보이죠? 그런 모습 볼때마다 넘나 서윗해서 심쿵한다능요♡ 미카같은 선생님이 있으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난리날 것 같아서 아우~~생각만해도 어지럽네요! 밐슨생이 교사가 될 수 없는 중대 결함이 있군요ㅋㅋ 미카의 인성과 자질은 충분하나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어려움 ㅋㅋ 우리가 부러워하는 그 조카님은 밐선생 말 캐치해서 바로바로 적용하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리가 학생이라면 딴데 정신팔려 공부는 못할 듯하네요ㅋㅋ 전 조카 손등에 판박인지 도장인지ㅋㅋ 짧은 손가락으로 열심히 느낌까지 살리며 피아노치는 거 넘 귀여워 자꾸 보게 되네요ㅋㅋ 덤으로 흐뭇한 미카도 ㅋㅋ 오늘은 다들 심쿵 포인트가 다르니 밐나잇대신 굿나잇해요~^^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7, 2022 Share Posted February 27, 2022 (edited) 1 hour ago, miksha said: 진짜 유튜브나 오디션 프로 같은거 보다보면 이 세상에 노래 잘부르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구나~ 하게 되고 근데 나는 왜? 하게 됩니다😂 우리는 미카 내한 전속 코러스를 목표로 가사암기부터!! 47 minutes ago, flymk33 said: 씽어게인만 봐도 앨범도 내고 노래 잘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데 스타가 되는 건 정말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인 듯. ㅋㅋㅋㅋ안그래도 싱어게인 돌던중였는데요~다들 넘 잘해서 깜놀! 재능만 가지고는 될 수 없는걸 보니 정말 특별한 빛이 나는 사람들이라 스타라고 부르는건가봅니다☆ 22 minutes ago, flymk33 said: 우리가 부러워하는 그 조카님은 밐선생 말 캐치해서 바로바로 적용하는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리가 학생이라면 딴데 정신팔려 공부는 못할 듯하네요ㅋㅋ ㅋㅋㅋㅋ그게 바로 가족과 팬의 차이점 아니겠습니까?! 내가 널 마음껏 좋아할 수 있게 내버려둬! 팬이얏호! 근데 그 영상은 저 못본듯요? 찾아봐야겠네요~굿밤요! Edited February 27, 2022 by xxinna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8, 2022 Share Posted February 28, 2022 11 hours ago, flymk33 said: 전 조카 손등에 판박인지 도장인지ㅋㅋ 짧은 손가락으로 열심히 느낌까지 살리며 피아노치는 거 넘 귀여워 자꾸 보게 되네요ㅋㅋ 덤으로 흐뭇한 미카도 ㅋㅋ 전 클슈마슈영상이 어린이 병동 공연 영상 그건줄 알았는데 조카 나온다고해서 다른건가했더니...제가 그 영상을 일부만 보고 끝까지 안봤었나봐요~ 스킵해서 돌렸는데 막판에 이런 귀여움이 ㅋㄷㅋㄷㅋㄷㅋㄷ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8, 2022 Share Posted February 28, 2022 (edited) 3 hours ago, xxinna said: 전 클슈마슈영상이 어린이 병동 공연 영상 그건줄 알았는데 조카 나온다고해서 다른건가했더니...제가 그 영상을 일부만 보고 끝까지 안봤었나봐요~ 스킵해서 돌렸는데 막판에 이런 귀여움이 ㅋㄷㅋㄷㅋㄷㅋㄷ 스킵ㅋㅋㅋ사실 첨엔 초큼 집중이...ㅋㅋ 평소에 하던 공연하곤 달라서 쫌 긴장도 한 것 같고 진행이 매끄럽지는..ㅎㅎ(완전 소심하게 쓰는 중임ㅋㅋ) 참는 자에게 달콤한 열매가 주어집니다~ 애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밐슨생의 스윗한 마음이 예쁜 선물같은 공연^^ Edited February 28, 2022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February 28, 2022 Share Posted February 28, 2022 2 hours ago, flymk33 said: 스킵ㅋㅋㅋ사실 첨엔 초큼 집중이...ㅋㅋ 평소에 하던 공연하곤 달라서 쫌 긴장도 한 것 같고 진행이 매끄럽지는..ㅎㅎ(완전 소심하게 쓰는 중임ㅋㅋ) 참는 자에게 달콤한 열매가 주어집니다~ 애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밐슨생의 스윗한 마음이 예쁜 선물같은 공연^^ ㅋㅋㅋㅋ 저는 흥미가 안생기는 영상은 종종 스킵...큼큼ㅋㅋㅋㅋ 달콤한 열매는 날잡고 봐야겠습니다~대충봐도 넘 귀엽더라구요~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February 28, 2022 Share Posted February 28, 2022 (edited) 자정이 지났으니 3월이네요. 하루 사이이지만 2월과 달리 3월은 봄이 곧 올 것같아 설레는 달우리 모두 긴 겨울동안 수고 많았어요~^^ 마냥 웃고 떠들기가 민망해서 협상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기다려봤는데 아직이네요ㅜㅜ 제가 원래 국제 정세 이런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유럽이 가깝게 느껴지고^^ 미카 덕에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 삼일절이 그냥 쉬는 날인지 오래됐는데 오늘은 좀 느낌이 다르네요. 우크라이나 화이팅! 한번 외치고 미카 토크 보러 가요^^ 잠들 수 있어서 미리 굿나잇~합니다ㅋ(오랜만에 미카는 굿이브닝~) Edited February 28, 2022 by flymk33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9 hours ago, flymk33 said: 자정이 지났으니 3월이네요. 하루 사이이지만 2월과 달리 3월은 봄이 곧 올 것같아 설레는 달우리 모두 긴 겨울동안 수고 많았어요~^^ 마냥 웃고 떠들기가 민망해서 협상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기다려봤는데 아직이네요ㅜㅜ 제가 원래 국제 정세 이런데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었는데 유럽이 가깝게 느껴지고^^ 미카 덕에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ㅎㅎ 삼일절이 그냥 쉬는 날인지 오래됐는데 오늘은 좀 느낌이 다르네요. 우크라이나 화이팅! 한번 외치고 미카 토크 보러 가요^^ 잠들 수 있어서 미리 굿나잇~합니다ㅋ(오랜만에 미카는 굿이브닝~) 3월을 맞이해 오늘부터 방패도 해제된다하고 진짜 겨울이 지나간 느낌이네요! 밐빙하기도 풀리기를 바라며:) 이제 모두에게 봄이 와야할 텐데, 어제 기절한 관계로 아침에 봤더니 일촉즉발의 상황이네요...제발 협상이 잘 되어서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edited) 8 hours ago, xxinna said: 3월을 맞이해 오늘부터 방패도 해제된다하고 진짜 겨울이 지나간 느낌이네요! 밐빙하기도 풀리기를 바라며:) 밐빙하기가 끝나면 간절히 바라던 진짜 봄^^ 빙하기를 견딜 땔감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지만 그것도 즐거운 일이니 다행이에요~ 차분하게 보내는 김에 가사집을 완성해보려했는데 몇 곡 쓰다 손으로 쓰는 건 포기하게 되네요. 출력해야겠어요^^ Edited March 1, 2022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1 hour ago, flymk33 said: 밐빙하기가 끝나면 간절히 바라던 진짜 봄^^ 빙하기를 견딜 땔감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지만 그것도 즐거운 일이니 다행이에요~ 차분하게 보내는 김에 가사집을 완성해보려했는데 몇 곡 쓰다 손으로 쓰는 건 포기하게 되네요. 출력해야겠어요^^ 휴일도 밐슨생노래교실 수강생처럼 열공하고 계시군요?! 요즘은 뭐든 키보드방식으로 쓰다보니 하다못해 서류에 손글씨 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몇 곡이라도 손글씨로 쓰신 것 자체가 대단한 정성입니다♡ 전 아직 가사 따라쓰기 시도도 안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mfc인스타에 미카뉴송 모아놓은걸 다시 쭈욱 들어봤는데 전 이미 6집 앨범과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edited) On 3/1/2022 at 7:53 PM, xxinna said: mfc인스타에 미카뉴송 모아놓은걸 다시 쭈욱 들어봤는데 전 이미 6집 앨범과 사랑에 빠진 것 같습니다♡♡ 사실 어제 밤에 들어와서 또 소리지를 뻔했는데 자제해야할 것 같아서 참았는데. 이제 어쩔 수 없어욧!!!ㅋㅋ 1번은 러브송 원래 내취향. 필터마저 멋짐 2번은 우리를 착각에 빠뜨린 문제의 아쏭. 헬로 프럼 스튜디오하는 순간 이미 심쿵. 요즘 자주 듣는 히어로즈나 언어워터 생각남 3번은 첨 본 영상이라 눈 똥그래져서 무한반복. 피아노 소리와 밐 목소리❣ 스튜디오 스피커가 좋은 것도 있겠지만 온 몸이 음악으로 채워짐. 4번은 이미 내맘대로 정한 가사와 팔 동작 안무까지 다 외움ㅋㅋ 너무좋음!!! 5번은 기타 반주만 있어서ㅜㅜ 약간 staring at the sun 같을까요? 아 씐나님 글 보고 또 듣고 옴. 미쳤나봐요ㅎ 모아놓으니 더 좋음요 Edited March 12, 2022 by flymk33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59 minutes ago, xxinna said: 휴일도 밐슨생노래교실 수강생처럼 열공하고 계시군요?! 요즘은 뭐든 키보드방식으로 쓰다보니 하다못해 서류에 손글씨 쓰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몇 곡이라도 손글씨로 쓰신 것 자체가 대단한 정성입니다♡ 전 아직 가사 따라쓰기 시도도 안해봤는데 한번 해봐야겠네요^^ 첨에 가사집 만들생각 없이 막 외울 때 써보고 오랜만에 쓴 건데요. 남길 생각을 하니 예쁘게 잘 써야 할 것같은데 결과물이 엄청 별로라 망함ㅜㅜ 해석은 쓰기도 힘들고. 쉽지 않더라구요. 출력하는 것도 맘에 드는 해석으로 모아 편집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ㅎㄷㅎㄷ. 쉬운게 없는 가수임. 역시 밐피컬트입니다^^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xxinna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17 minutes ago, flymk33 said: 사실 어제 밤에 들어와서 또 소리지를 뻔했는데 자제해야할 것 같아서 참았는데. 이제 어쩔 수 없어욧!!!ㅋㅋ 1번은 러브송 원래 내취향. 필터마저 멋짐 2번은 우리를 착각에 빠뜨린 문제의 아쏭. 헬로 프럼 스튜디오하는 순간 이미 심쿵. 요즘 자주 듣는 히어로즈나 언어워터 생각남 3번은 첨 본 영상이라 눈 똥그래져서 무한반복 (언제 올려준건지 어제 눈 빨개지도록 찾았는데 못 찾았음ㅜㅜ) 피아노 소리와 밐 목소리❣ 스튜디오 스피커가 좋은 것도 있겠지만 온 몸이 음악으로 채워짐. 4번은 이미 내맘대로 정한 가사와 팔 동작 안무까지 다 외움ㅋㅋ 너무좋음!!! 5번은 기타 반주만 있어서ㅜㅜ 약간 staring at the sun 같을까요? 아 씐나님 글 보고 또 듣고 옴. 미쳤나봐요ㅎ 모아놓으니 더 좋음요 ㅋㅋㅋㅋㅋ 제가 시원하게 물꼬를 터드렸군요! 그 짧은 뉴송을 나노분석하실줄이야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대략 들어서 세세하게까진 모르겠는데 그냥 멜로디가 다 취향입니다~~진짜 6집이 기대되네요! 6 minutes ago, flymk33 said: 출력하는 것도 맘에 드는 해석으로 모아 편집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ㅎㄷㅎㄷ. 쉬운게 없는 가수임. 역시 밐피컬트입니다^^ 밐피컬트ㅋㅋㅋㅋㅋㅋ 영문 Mika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한글 미카의 줄임말은 참 어디에 붙여도 잘어울려 흐뭇합니다~~ 이왕이면 잘 씌어진 가사집이 좋겠지만 완벽하려고하면 뭐든 난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플라이님 가사집 기준점이 넘 높으신건 아닌지?ㅋㅋㅋㅋ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flymk33 Posted March 1, 2022 Share Posted March 1, 2022 (edited) 3 hours ago, xxinna said: ㅋㅋㅋㅋㅋ 제가 시원하게 물꼬를 터드렸군요! 그 짧은 뉴송을 나노분석하실줄이야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대략 들어서 세세하게까진 모르겠는데 그냥 멜로디가 다 취향입니다~~진짜 6집이 기대되네요! 이로써 우리는 백가지 넘는 매력 중 미카의 노래를 가장 사랑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캡처인생이지만 이제 좀 떳떳합니다~ 매일 밐노래를 들으면서도 새노래에 미친듯이 반응하는 심장 무엇🤣 3 hours ago, xxinna said: 밐피컬트ㅋㅋㅋㅋㅋㅋ 영문 Mika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한글 미카의 줄임말은 참 어디에 붙여도 잘어울려 흐뭇합니다 온 곳에 온통 밐투성이 ㅋㅋ 영문도 되지 않을까요? meeknight!^^ 3 hours ago, xxinna said: 이왕이면 잘 씌어진 가사집이 좋겠지만 완벽하려고하면 뭐든 난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플라이님 가사집 기준점이 넘 높으신건 아닌지?ㅋㅋㅋㅋ 완벽보다는 그냥 안될 일이었습니다~ 일단 양이 너무 많은ㅋㅋ 이것도 핸드메이드는 깔끔하게 포기입니다^^ 신이 저에게 준 재능이 있긴 한 건지ㅋㅋ Edited March 1, 2022 by flymk33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More sharing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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