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Thread <Part 5>

[xxinna]

9 minutes ago, flymk33 said:

투어 전에 유로비전 프로모션도 더 할까 궁금하고, 투어 말고 영화음악도 하고 있다 그러고.. 

오전에 인터뷰 하나 봤는데 2년간 쉬고 난 자기 에너지를 허리케인이라 했더라구요 ㅋㅋ 암튼 풀 스케줄 예약했지만 신나보이긴 해요^^

미카의 일년이 이렇게 바쁘게 가는 것처럼 우리가 기다리는 시간도 좀 덜 힘들게 빨리 지나갔음 좋겠네요^^

언제나 빠르게 미카 정보를 찾아보고 계신 플라이님~ 해외쓰레드에 인터뷰 포스팅 하신거 맞나요? 알림글로 눌렀더니 해외인터뷰같은데 플라이님 닉으로 보여서요ㅋㅋㅋㅋ

2년동안 크게 쉬진 않은것 같은데 워커홀릭이라 투어만 안해도 엄청 쉰 기분인걸까요?ㅋㅋㅋ

쌓아둔 에너지가 보스톤에서 가장 먼저 폭발하겠네요~팬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여러모로 기대되고 부럽고 아쉽고 그렇지만 오늘 메세지로 달래봅니다~

[flymk33]

4 minutes ago, xxinna said:

언제나 빠르게 미카 정보를 찾아보고 계신 플라이님~ 해외쓰레드에 인터뷰 포스팅 하신거 맞나요? 알림글로 눌렀더니 해외인터뷰같은데 플라이님 닉으로 보여서요ㅋㅋㅋㅋ

 

앜 넴. 오전에 보던 건데 기사 못 봐서 궁금해하시길래 ㅋㅋ 근데 넘 길다는~
글은  번역기 돌려도 당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게 넘 많아요 ㅜㅜ 인스타  글 정도가 딱 제 수준임니다 ㅋㅋ

4 minutes ago, xxinna said:

2년동안 크게 쉬진 않은것 같은데 워커홀릭이라 투어만 안해도 엄청 쉰 기분인걸까요?ㅋㅋㅋ

쌓아둔 에너지가 보스톤에서 가장 먼저 폭발하겠네요~팬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여러모로 기대되고 부럽고 아쉽고 그렇지만 오늘 메세지로 달래봅니다~

번역기에 따르면 코로나 2년간 뇌를 고쳤다고 나와서 당황 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쉬지 않고 일하며 자기도 모르게 겪었던 많은 것들에서 벗어나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된 건지… 까페 글 보고 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미카 그동안 고민과 생각이 많았나보구나 짐작만 해봅니다. 

 

첫공연에서 미카 텐션이 정말 기대되네요. 부럽지만ㅜㅜ 오늘은 그냥 기쁘게 뻐렁치는 날로!! 삼아봅니다 ㅋㅋㅋ 

[flymk33]

아침에 어제 공연했단 거 보셨나요? ㅋㅋ 

루브르에서 프라이빗 공연을 했다는데 사진 몇장말고 공연하는 영상같은 건 안 보이네요. 궁금한뎅ㅜㅜ

 

암튼 그것보다 미카 어제 옷이 뭔가 반갑고 신기했다는^^ 저 옷들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 저 조합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ㅋㅋ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뭐 이런걸까요?🤔

 

Edited March 19, 2022 by flymk33

[xxinna]

56 minutes ago, flymk33 said:

앜 넴. 오전에 보던 건데 기사 못 봐서 궁금해하시길래 ㅋㅋ 근데 넘 길다는~
글은  번역기 돌려도 당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게 넘 많아요 ㅜㅜ 인스타  글 정도가 딱 제 수준임니다 ㅋㅋ

저는 인스타도 번역기로 ㅋㅋㅋㅋㅋ

캡쳐만 해도 번역해주는 파파고 사랑합니다~

2년이라는 휴식기가 생각의 전환점이 되는 시간들이었나봅니다~

50 minutes ago, flymk33 said:

아침에 어제 공연했단 거 보셨나요? ㅋㅋ 

루브르에서 프라이빗 공연을 했다는데 사진 몇장말고 공연하는 영상같은 건 안 보이네요. 궁금한뎅ㅜㅜ

 

암튼 그것보다 미카 어제 옷이 뭔가 반갑고 신기했다는^^ 저 옷들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것도 놀랄 일이지만 , 저 조합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ㅋㅋ

 

‘오늘의 나는 과거의 내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뭐 이런걸까요?🤔

 

프라이빗 공연은 신비주의라 프라이빗인가...첨 봤지만 휴촬 많은거보면 가신분들이 차차 올리지않을까요?

옷은 음, 플라이님은 어느 시기를 떠올리신건지 몰겠지만~~저는 09브라우스와 13쟈켓과 비슷한듯해서 비교해봤는데 디테일은 다른 옷인거 같네요.

다른데서 입었나요? 어느쪽이든 과거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착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근데 좀 작아보이는거 저만 그래요?ㅋㅋㅋㅋ

[flymk33]

 

1 hour ago, xxinna said:

옷은 음, 플라이님은 어느 시기를 떠올리신건지 몰겠지만~~저는 09브라우스와 13쟈켓과 비슷한듯해서 비교해봤는데 디테일은 다른 옷인거 같네요.

다른데서 입었나요? 어느쪽이든 과거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착장임에는 틀림없습니다~근데 좀 작아보이는거 저만 그래요?ㅋㅋㅋㅋ

 

 hope 목걸이며 반지같은 것도 오래오래 쓰는 것이ㅋㅋㅋ 물건 잘 안 버리는 보관밐인가 봅니다ㅋㅋ 

바지 장식인지 벨트인지 저것도 헤븐투어 때 유럽에서 자주하던 ㅋㅋ 암튼 자세하게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그 당시 미카 모습 소환해주는 추억템이라 모두 반가웠네요^^ 공연의상도 추억템으로 한 이유가 있을 것 같고ㅋ 또 과몰입했나 봅니다 ㅋㅋㅋ

 

푸하 셔츠는.. 왜지?ㅋㅋ 여전히 말랐는데 밐청년 그동안 팔다리가 자랐나봅니다. 저런 사랑스러운 셔츠가 위화감 1도 없이 잘 어울리고 예뻤는데 말이죠ㅋㅋ

우리도 가만 보면 사랑한다하면서도 평가에 냉정할 땐 장난없음ㅋㅋㅋ ㅋㅋ 

Edited March 19, 2022 by flymk33

[xxinna]

23 minutes ago, flymk33 said:

 

 

 hope 목걸이며 반지같은 것도 오래오래 쓰는 것이ㅋㅋㅋ 물건 잘 안 버리는 보관밐인가 봅니다ㅋㅋ 

바지 장식인지 벨트인지 저것도 헤븐투어 때 유럽에서 자주하던 ㅋㅋ 암튼 자세하게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그 당시 미카 모습 소환해주는 추억템이라 모두 반가웠네요^^ 공연의상도 추억템으로 한 이유가 있을 것 같고ㅋ 또 과몰입했나 봅니다 ㅋㅋㅋ

 

푸하 셔츠는.. 왜지?ㅋㅋ 여전히 말랐는데 밐청년 그동안 팔다리가 자랐나봅니다. 저런 사랑스러운 셔츠가 위화감 1도 없이 잘 어울리고 예뻤는데 말이죠ㅋㅋ

우리도 가만 보면 사랑한다하면서도 평가에 냉정할 땐 장난없음ㅋㅋㅋ ㅋㅋ 

벨트인지 그 장식도 반갑죠~그때 옷도 예쁘고 미카도 예뻤는뎅ㅋㅋㅋㅋ 밐창고에 추억템 엄청날듯해요~ 팬아트나 선물도 넘 많던데 어마어마하겠죠? (음 버리기도 어렵고 저라면 몹시 부담될듯...)

내 아이를 사랑할수록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밐린이를 바라보는 이웃집 아줌마 빙의중ㅋㅋㅋㅋㅋ

Edited March 19, 2022 by xxinna

[xxinna]

그나저나 저는 b땡땡 입덕부정 회전문 고만 돌고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예전에도 한번 회전문 돌다 간신히 밖으로 나왔는데, 새벽내내 영상보고, 손가락이 구독을 누르고 있고, 또 찾아보는 걸 보니 이번엔 탈출 어려울듯합니다.

행복리스트가 느는 만큼 다크서클도 늘고, 얼굴은 늙고 있...

[flymk33]

16 minutes ago, xxinna said:

벨트인지 그 장식도 반갑죠~그때 옷도 예쁘고 미카도 예뻤는뎅ㅋㅋㅋㅋ 밐창고에 추억템 엄청날듯해요~ 팬아트나 선물도 넘 많던데 어마어마하겠죠? (음 버리기도 어렵고 저라면 몹시 부담될듯...)

 

9년 미카도 풋풋하고 청량미 넘치고 귀엽지만 저도 그 시절 미카 젤 취저 ㅋㅋㅋ 성숙한 가운데 여러 매력을 유지한 미친 미모의 전성기였다 봅니다ㅋㅋㅋ 

사랑과 정성의 가치를 아는 멋진 인성의 미카라 그 많은 걸 어떻게 감당하는지 신기하죠?  게다가 가끔 구경시켜 주는 집은 또 왤케 깔끔하고 예쁜지ㅋㅋ  정리밐 추가요 ㅋㅋㅋ

 

16 minutes ago, xxinna said:

내 아이를 사랑할수록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키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밐린이를 바라보는 이웃집 아줌마 빙의중ㅋㅋㅋㅋ

 

발렌티노 열심히 일해야할 듯 ㅋㅋ

Edited March 19, 2022 by flymk33

[flymk33]

5 minutes ago, xxinna said:

그나저나 저는 b땡땡 입덕부정 회전문 고만 돌고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예전에도 한번 회전문 돌다 간신히 밖으로 나왔는데, 새벽내내 영상보고, 손가락이 구독을 누르고 있고, 또 찾아보는 걸 보니 이번엔 탈출 어려울듯합니다.

행복리스트가 느는 만큼 다크서클도 늘고, 얼굴은 늙고 있...

인정하시는 겁니까? 부정기를 끝내시니 이제 더 바쁘시겠어요^^ 다들 매력이 다르니 여러가지로 만족감이 클 것 같아요~ 피곤이 사라질 틈이 없겠어요. 노화의 지름길이지만 피할 수 없으니까요^^ 즐겁게 알아가시고 여기도 종종 들러요^^

[xxinna]

25 minutes ago, flymk33 said:

 

9년 미카도 풋풋하고 청량미 넘치고 귀엽지만 저도 그 시절 미카 젤 취저 ㅋㅋㅋ 성숙한 가운데 여러 매력을 유지한 미친 미모의 전성기였다 봅니다ㅋㅋㅋ 

사랑과 정성의 가치를 아는 멋진 인성의 미카라 그 많은 걸 어떻게 감당하는지 신기하죠?  게다가 가끔 구경시켜 주는 집은 또 왤케 깔끔하고 예쁜지ㅋㅋ  정리밐 추가요 ㅋㅋㅋ

발렌티노 열심히 일해야할 듯 ㅋㅋ

그시절 미모 진짜 🥰🥰🥰

집은 전문인력이 기본적으로는 관리해주겠지만 뭐든 직접 정성들이는 스타일이라 유지가 되는거겠죠?

귀차니스트인 저는 역시 미니멀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점점 반대방향으로 ㅠㅠ

27 minutes ago, flymk33 said:

인정하시는 겁니까? 부정기를 끝내시니 이제 더 바쁘시겠어요^^ 다들 매력이 다르니 여러가지로 만족감이 클 것 같아요~ 피곤이 사라질 틈이 없겠어요. 노화의 지름길이지만 피할 수 없으니까요^^ 즐겁게 알아가시고 여기도 종종 들러요^^

다 무난하게 좋지만 특히 꽂힌 멤버가 있어서...아직 아미급은 아니지만 부정은 할 수 없겠다싶습니다. 근데 팬클가입도 안했고 금사빠금식빠니까 앞날은 알 수 없어요ㅋㅋㅋㅋ

[flymk33]

22 minutes ago, xxinna said:

다 무난하게 좋지만 특히 꽂힌 멤버가 있어서...아직 아미급은 아니지만 부정은 할 수 없겠다싶습니다. 근데 팬클가입도 안했고 금사빠금식빠니까 앞날은 알 수 없어요ㅋㅋㅋㅋ

누군지는 비밀입니까? 궁금한데 이니셜이라도ㅋㅋㅋ 가장 활발한 팬클이라 가입하면 말 그대로 씐나실듯해서 적극 권유하는 건 망설여지네요 앞날은 알 수 없으니적성에 안 맞으셔도 멀티덕후로ㅋㅋ탄이랑 놀토!! 하세요~^^

Edited March 19, 2022 by flymk33

[xxinna]

25 minutes ago, flymk33 said:

누군지는 비밀입니까? 궁금한데 이니셜이라도ㅋㅋㅋ 가장 활발한 팬클이라 가입하면 말 그대로 씐나실듯해서 적극 권유하는 건 망설여지네요 앞날은 알 수 없으니적성에 안 맞으셔도 멀티덕후로ㅋㅋ탄이랑 놀토!! 하세요~^^

ㅋㅋㅋㅋ 최애는 미모의 막둥이입니다~~멀티덕후가 언제까지일지 모르나 잠시라도 즐겨보겠습니다! 아뉘 근데 뉴스보다 속터져서 원...누가 돌려달랬다고 진짜 할많하않!!!! 청원투표했습니다. 이래서 자꾸 덕질 목록만 늘어가는건가봅니다.

Edited March 19, 2022 by xxinna

[flymk33]

1 hour ago, xxinna said:

ㅋㅋㅋㅋ 최애는 미모의 막둥이입니다~~멀티덕후가 언제까지일지 모르나 잠시라도 즐겨보겠습니다! 아뉘 근데 뉴스보다 속터져서 원...누가 돌려달랬다고 진짜 할많하않!!!! 청원투표했습니다. 이래서 자꾸 덕질 목록만 늘어가는건가봅니다.

깔끔하고 안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뎅ㅋㅋ 자료는 넘쳐나고 즐거우시겠어요^^  

 

뉴스는 뭘까요? 저 지금 뒤처지고 있는건가요? ㅜㅜ살짝 알려주시면 관심가지고 잘 알아볼게요ㅋㅋㅋ

[xxinna]

46 minutes ago, flymk33 said:

깔끔하고 안 느끼하다고 생각했는뎅ㅋㅋ 자료는 넘쳐나고 즐거우시겠어요^^  

뉴스는 뭘까요? 저 지금 뒤처지고 있는건가요? ㅜㅜ살짝 알려주시면 관심가지고 잘 알아볼게요ㅋㅋㅋ

자료가 많아서 너고리즘이 끝도 없고요~인공눈물 투입중입니다ㅋㅋㅋㅋㅋ

ㅊㅇㄷ 이전 추진요(눈치채셨을까요?) 즐거워야할 코쓰에 정치문제 안쓰려고하는데 답답해서 지르게되네요~반성할께요ㅠㅠ

[flymk33]

2 hours ago, xxinna said:

ㅊㅇㄷ 이전 추진요(눈치채셨을까요?) 즐거워야할 코쓰에 정치문제 안쓰려고하는데 답답해서 지르게되네요~반성할께요ㅠㅠ

그날 이후 머릿속에서 지운 이름ㅋㅋ아무것도 하지말고 차라리 밥만 먹으러 다니면 좋겠다는ㅜㅜ 뚝심있는 ㅂㅂ는 9수에 붙으면 안되는 거였는데😤 대충 우리끼린 눈치안봐도 될 것같아 맘놓고 한번은 질러봅니다ㅋㅋ  

열폭한 마음 진정을 위해 최애가 필요한 타임 😜 목록이 늘어난 다는 말이 십분 이해되네요ㅋㅋ 진정..과 함께 즐거운 토욜밤 보내요🤣

[xxinna]

2 hours ago, flymk33 said:

열폭한 마음 진정을 위해 최애가 필요한 타임 😜 목록이 늘어난 다는 말이 십분 이해되네요ㅋㅋ 진정..과 함께 즐거운 토욜밤 보내요🤣

진정하고~~미카의 말이 떠오르네요ㅋㅋㅋㅋㅋㅋ 분노가 사라지는 감동의 힐링타임보내다 밐나잇인사 남기러 들렀습니다. 굿밤밐밤요😴

 

[flymk33]

오늘은 처음 쓰레드에 놀러와서 재잘대던 그때 그 마음 - 명확하지 않지만 뭔가 맘속에서 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곳에 쏟아내던-같은 마음이 듭니다. 

어제는 두근대며 보던 미카 영상이 오늘은 음악마저 아련하니 눈물이 핑도는 게… 그 수많은 미카의 시간에 내가 속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속상함인지, 단지 그리움인지 모르겠지만… 

춤추는 엘므디를 보면서도 갑자기 눈물이 나는 센치병이 왔나봐요ㅋㅋ 일욜 오후에 미리 찾아온 월요병인가ㅋㅋㅋ 
 

기분 전환 겸 출첵합니다~~^^김밐 보고싶다!!!!

 

인터뷰때부터 느꼈는데 어제 엘므디 공연한 것 보니 옷뿐만 아니라 미카도 회춘한 느낌이라ㅋ행복합니다ㅋㅋ 

(나이를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데

제가 ㄴㅇㅌ, ㅋㄹㅅ 다 아무렇지 않았는데 밐외모 얘기하는 데 이제 눈치가… ㅋㅋ) 

Edited March 20, 2022 by flymk33

[xxinna]

1 hour ago, flymk33 said:

오늘은 처음 쓰레드에 놀러와서 재잘대던 그때 그 마음 - 명확하지 않지만 뭔가 맘속에서 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이곳에 쏟아내던-같은 마음이 듭니다. 

어제는 두근대며 보던 미카 영상이 오늘은 음악마저 아련하니 눈물이 핑도는 게… 그 수많은 미카의 시간에 내가 속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속상함인지, 단지 그리움인지 모르겠지만… 

춤추는 엘므디를 보면서도 갑자기 눈물이 나는 센치병이 왔나봐요ㅋㅋ 일욜 오후에 미리 찾아온 월요병인가ㅋㅋㅋ 
기분 전환 겸 출첵합니다~~^^김밐 보고싶다!!!!

인터뷰때부터 느꼈는데 어제 엘므디 공연한 것 보니 옷뿐만 아니라 미카도 회춘한 느낌이라ㅋ행복합니다ㅋㅋ 

(나이를 이기는 장사는 없다는데

제가 ㄴㅇㅌ, ㅋㄹㅅ 다 아무렇지 않았는데 밐외모 얘기하는 데 이제 눈치가… ㅋㅋ) 

오늘은 몹시 미카가 그리운 날이신가봅니다~ 저는 잠깐의 외출길에 간만에 이어퐁 꽂고 스탤링앳더썬 들었더니 미카가 앞에서 해를 흔들며 노래하고 팬들이 함께 흔들던 장면이 오버랩되서 잠시 자동 씐남 발사했네요^^

덕질덕분에 더 느끼는데 요즘들어 제 나이가 참 아쉬운 시간들입니다~저도 눈물버튼 오작동이 많아졌는데 제 경우는 센치함인지는 모르겠지만~나이드는 지난 시간동안 봐오고 느낀것들이 많아선지 작은 것에도 큰 울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늙어서 그런지 자주 눈물 글썽인다는 얘기를 곱게 포장해봤습니다... )

그리고 저 ㄴㅇㅌ는 탈덕했습니다...

[flymk33]

1 hour ago, xxinna said:

오늘은 몹시 미카가 그리운 날이신가봅니다~ 저는 잠깐의 외출길에 간만에 이어퐁 꽂고 스탤링앳더썬 들었더니 미카가 앞에서 해를 흔들며 노래하고 팬들이 함께 흔들던 장면이 오버랩되서 잠시 자동 씐남 발사했네요^^

덕질덕분에 더 느끼는데 요즘들어 제 나이가 참 아쉬운 시간들입니다~저도 눈물버튼 오작동이 많아졌는데 제 경우는 센치함인지는 모르겠지만~나이드는 지난 시간동안 봐오고 느낀것들이 많아선지 작은 것에도 큰 울림을 받는 것 같습니다. (늙어서 그런지 자주 눈물 글썽인다는 얘기를 곱게 포장해봤습니다... )

그리고 저 ㄴㅇㅌ는 탈덕했습니다...

 

탈덕까지 이번주에 고백을 많이하시네요 ㅋㅋㅋ 지워드리겠슴다ㅋㅋ
 

갑자기 그랬던 기분은 털어놓으면서 가벼워졌습니당^^ 저도 좀 나가서 햇빛도 쬐고 바람도 쐬고 해야하나봐요😂

스태링~은 첨 들었을 땐 뭔가 신남과 감동 사이 어중간한 느낌이었는데 공연 때 자동재생되면서 편안한 미카 목소리도 세상 다정하게 들리고 애정곡 등극^^

 

저도 정말 느닷없이 눈물이 돌면 좀 당황스럽긴한데ㅋㅋㅋ 작은 것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게 나이드는 거라면 멋진 일인 거겠죠^^ 멋진 어른이십니다😉

Edited March 20, 2022 by flymk33

[xxinna]

1 hour ago, flymk33 said:

탈덕까지 이번주에 고백을 많이하시네요 ㅋㅋㅋ 지워드리겠슴다ㅋㅋ
갑자기 그랬던 기분은 털어놓으면서 가벼워졌습니당^^ 저도 좀 나가서 햇빛도 쬐고 바람도 쐬고 해야하나봐요😂

스태링~은 첨 들었을 땐 뭔가 신남과 감동 사이 어중간한 느낌이었는데 공연 때 자동재생되면서 편안한 미카 목소리도 세상 다정하게 들리고 애정곡 등극^^

저도 정말 느닷없이 눈물이 돌면 좀 당황스럽긴한데ㅋㅋㅋ 작은 것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감동할 수 있는 게 나이드는 거라면 멋진 일인 거겠죠^^ 멋진 어른이십니다😉

ㅋㅋㅋㅋ그러고보니 제가 코쓰에 탈덕과 입덕을 다 불어버렸군요! 금사식빠의 표본을 보여드렸네욬ㅋㅋㅋ 늙기만하고 어른은 아직 못된것같고, 어른이시절에 장기체류중인것 같네요~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요ㅋㅋㅋㅋ

Edited March 20, 2022 by xxinna

[flymk33]

6 hours ago, xxinna said:

ㅋㅋㅋㅋ그러고보니 제가 코쓰에 탈덕과 입덕을 다 불어버렸군요! 금사식빠의 표본을 보여드렸네욬ㅋㅋㅋ 늙기만하고 어른은 아직 못된것같고, 어른이시절에 장기체류중인것 같네요~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요ㅋㅋㅋㅋ

 그러셨다구요!! ㅋㅋㅋㅋ 

저도 어른스러운 어른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지만😆 미카를 보면서 더 절실히 느끼는 건 여러면에서 보아도 나이와는 상관없다는 거죠~ㅎ

이 드넓은 세계에서 당당히 미카 월드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멋진 사람이니^^

 

생각해보면 그런 밐도 어린이다움이 있어서 더 매력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과 나를 더 알아서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 되더라도 내 맘 속에는 철들지 않은 어린이가 남길 바라게 되지 않을까요?ㅋㅋㅋ

전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제 맘 속에 소녀는 살아있길 바랍니다ㅋ😊  우리의 최애가 그 소망을 이뤄줄 것입니다 ㅋㅋ

Edited March 20, 2022 by flymk33

[xxinna]

2 hours ago, flymk33 said:

생각해보면 그런 밐도 어린이다움이 있어서 더 매력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것처럼

세상과 나를 더 알아서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게 되더라도 내 맘 속에는 철들지 않은 어린이가 남길 바라게 되지 않을까요?ㅋㅋㅋ

전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도 제 맘 속에 소녀는 살아있길 바랍니다ㅋㅋ😊  우리의 최애가 그 소망을 이뤄줄 것입니다 ㅋㅋ

어른이 만세 ㅋㅋ

저도 제 안에 철들지않고 에너지 넘치는 어린이는 남아있길 바라고 성숙하지 못한 사고는 미카처럼 어른스러워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달릴것같아서 12시가 되기전에 밐나잇인사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믹샤님 글본지 오래된 기분인데?! 돌아와요!!

[flymk33]

52 minutes ago, xxinna said:

저도 제 안에 철들지않고 에너지 넘치는 어린이는 남아있길 바라고 성숙하지 못한 사고는 미카처럼 어른스러워지길 바랍니다^^ 

 

오늘도 열정에 불타시니 절반은 성공이시네요^^

 

52 minutes ago, xxinna said:

오늘도 달릴것같아서 12시가 되기전에 밐나잇인사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믹샤님 글본지 오래된 기분인데?! 돌아와요!!

 

오늘은 그리운 사람을 불러보는 날인가 봅니다

 

영업꽝이지만 굿나잇 송으로 제가 애정하는 밐의 out of the blue 추천하고 가요ㅎㅎ

모두의 밤이 안녕하길 빌어요^^ 

[miksha]

2 hours ago, xxinna said:

그리고 믹샤님 글본지 오래된 기분인데?! 돌아와요!!

저를 찾으신다면 나타나는게 인지상정! ㅋㅋㅋ

 

사실 전 씐나님이 ㅂㅌ 보러가시는것처럼 ㅅㅇㄴ 덕질 중입니다... 밐 새 투어 전에 잠시 휴식 타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ㅋㅋ 

 

53 minutes ago, flymk33 said:

영업꽝이지만 굿나잇 송으로 제가 애정하는 밐의 out of the blue 추천하고 가요ㅎㅎ

모두의 밤이 안녕하길 빌어요^^ 

처음 듣는 거네요! 역시 플라이님에 비하면 저의 밐덕력은 한참 짧네요ㅋㅋ 

자기전에 들으니 평온해지고 좋네요~ 

 

위에 말했듯이 요즘 전 ㅅㅇㄴ 영상들 보고있어요. 그러면서 요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엄청난 노력파에 데뷔한지 10년이 훨씬 넘어가지만 무대에서는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ㅅㅇㄴ도 그렇고 미카도 그렇고 엄청난 글로벌 스타에 데뷔한지 한참 지나서 좀 루즈해질 법도 한데 전혀 그런것 없이 한결같이 노력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공연할때 눈에서 빛이 나는 그런 느낌... 그리고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하는거겠죠? 

 

그리고 ㅅㅇㄴ 팬분들이 내가 이들의 팬이 된 걸 후회하지 않는다. 팬이라는게 자랑스럽다. 이렇게 표현하곤 하시던데 미카에게도 딱 맞는것 같아요. 

미카의 팬이라고 어디가서 말하는게 절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게하는 우리의 천재 아티스트 미카~☺️

 

곧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가는게 행복합니다😁

 

[flymk33]

1 hour ago, miksha said:

저를 찾으신다면 나타나는게 인지상정! ㅋㅋㅋ

 

소환해야 나타나시는 건가요?! 그렇담 1일 1주문 예약합니다 ㅋㅋ 반가워요~^^

두 분은 첨부터 뭔가 감정의 싸이클이 되게 잘 맞는 것이 오랜만에 단짝 소환이네요 ㅋㅋ

 

1 hour ago, miksha said:

요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엄청난 노력파에 데뷔한지 10년이 훨씬 넘어가지만 무대에서는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는 공통점이 있는것 같아요. ㅅㅇㄴ도 그렇고 미카도 그렇고 엄청난 글로벌 스타에 데뷔한지 한참 지나서 좀 루즈해질 법도 한데 전혀 그런것 없이 한결같이 노력하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공연할때 눈에서 빛이 나는 그런 느낌... 그리고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그렇구요. 그래서 이렇게 오랫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활동하는거겠죠? 

미카의 팬이라고 어디가서 말하는게 절대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게하는 우리의 천재 아티스트 미카~☺️

 

이렇게 감동적인 팬심을 고백하시다니!!!  왠지 오랜만에 듣는 것 같이 제가 더 반갑고 기쁘고ㅋㅋ  음악 뿐만 아니라 배우고 닮고 싶은 모습이 많아 항상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미카는 그런 사람인 것 같아요. 괜히 밐선생이 아니라는🤩

 

1 hour ago, miksha said:

곧 그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날짜가 지나가는게 행복합니다😁

 행복한 기다림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