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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0/2022 at 2:11 AM, flymk33 said:

주말동안 잘 보내셨나요? 말씀 듣고 급하게 찾아보긴 했었는데 자세한 사정을 모르니, 답글은 썼다가 괜히 섣부른 위로가 되는 거 같아 자삭했었는데 서운하실까 걱정도 좀 했어요..

개별활동은 한다니 완전 멈춤은 아닌것 같던데.. 어떤 것이든 상심이 오래가지 않고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길 바랄게요.. 그래도 함께하는 분들이 많으실테니 다행이에요.  콜라보 음원은 벌써 좋더라구요.. 노래 잘하는 최애더군요. 이번 주의 기쁨이 되시길☺️

걱정하셨군요♡그때는 제 덕질 타이밍에 잠시 좌절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제가 밝혔던 최애는 (당시에도 한지 두어장 정도의 차이였지만 )차애와 늘 오락가락 순위 경쟁 중인데 요즘은 차애가 최애가 되었...(제가 좀 그렇습니다...)

On 6/20/2022 at 3:51 AM, flymk33 said:

요즘 밐타임은 영상으로 보는 festival^^

(유럽 금손분들께 감사해하고 있어요ㅋㅋ) 신나고 감동하는 모습보면 또 막 보고싶고 그런 시간의 반복입니다^^ 안봐도 다 아시겠죠?😅 게다가 밐은 머리카락이 적당히 길어서인지, 아님 공연 자체가 행복해서인지, 아주 바람직하다는ㅎㅎ

금손분들은 진짜 복 받으셔야!! 그분들이 안계시면 가보지도 못한 콘서트를 어떻게 함께 즐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남겨져 보고싶을때 두고 두고 볼 수 있는것도 요즘은 참 감사합니다ㅋㅋㅋ

날도 더운데 시원한 음료와 미카 영상으로 풍요로운 밐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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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2/2022 at 11:27 PM, xxinna said:

걱정하셨군요♡그때는 제 덕질 타이밍에 잠시 좌절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제가 밝혔던 최애는 (당시에도 한지 두어장 정도의 차이였지만 )차애와 늘 오락가락 순위 경쟁 중인데 요즘은 차애가 최애가 되었...(제가 좀 그렇습니다...)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마음은 변하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건가봅니다ㅋㅋㅋ 그동안 쌓인 정이 있어서인지 찾아보게도 되고, 소식 들릴 때마다 괜히 더 관심도 가지게 되더라구요ㅋㅋ 서운하지 않도록 최애와 차애와 차차애까지 돌고 돌며 골고루 애정하시길ㅋㅋ(누구인지 궁금하지만 참습니다😆

 

On 6/22/2022 at 11:27 PM, xxinna said:

금손분들은 진짜 복 받으셔야!! 그분들이 안계시면 가보지도 못한 콘서트를 어떻게 함께 즐길 수 있을까요~ 영상으로 남겨져 보고싶을때 두고 두고 볼 수 있는것도 요즘은 참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렇죠!^^  미카있던 먼 시간도, 먼 거리도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로우신 분들:thumb_yello: (댓글 공포증이 있어서^^)제대로 감사도 못하고 있지만 그 덕에 우리 인생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알면 더 열심히 올려주실라나요?ㅋㅋ

무대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다정한 미카를 보면, 애정을 가지고 그 자리에 계신 것만으로도 미카에게 든든한 힘과 위안을 주시는 분들인 것 같아요.

 

요즘 매일 야근에 바빴는데 그 안에서 숨통이 트인 건 역시 밐타임 덕분^^ 날아가진 못했지만ㅋ이번 주는 미카가 전해 준 멋진 노을부터 파리의 여유로운 시간, 비오는 밤의 멋진 성당까지. 미카따라 아침마다 여행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요?ㅋ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준 고마운 밐타민입니다😊😉

 

처음부터 그랬듯이 기쁨과 책임감 사이 어디쯤에 있는 코쓰. 혼잣말도 괜찮다고 했다가 어느날은 자신이 없기도 했다가 오락가락하는 마음처럼 출첵도 오락가락하느라 글쓰신 것도 늦게 봤네요. 그동안 코쓰를 돌본다고 했지만 사실은 제 마음을 더 많이 돌봤던 고마운 곳이라 그런가봐요☺️

 

어제 비가 무섭게 오더니 장마답지 않게 오늘은 밤공기가 시원해졌네요. 4집이 어울리는 밐밤이에요^^ 해피주말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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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5/2022 at 1:29 AM, flymk33 said: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마음은 변하는 게 아니라 움직이는 건가봅니다ㅋㅋㅋ 그동안 쌓인 정이 있어서인지 찾아보게도 되고, 소식 들릴 때마다 괜히 더 관심도 가지게 되더라구요ㅋㅋ 서운하지 않도록 최애와 차애와 차차애까지 돌고 돌며 골고루 애정하시길ㅋㅋ(누구인지 궁금하지만 참습니다😆

감사해요^^ 저는 코쓰에서 입탈덕 및 최차애까지 개인의 덕질변천사를 다 알린 기분이...언제 또 변할지 모르니 최애된 차애는 비밀로ㅋㅋㅋㅋ

On 6/25/2022 at 1:29 AM, flymk33 said:

처음부터 그랬듯이 기쁨과 책임감 사이 어디쯤에 있는 코쓰. 혼잣말도 괜찮다고 했다가 어느날은 자신이 없기도 했다가 오락가락하는 마음처럼 출첵도 오락가락하느라 글쓰신 것도 늦게 봤네요. 그동안 코쓰를 돌본다고 했지만 사실은 제 마음을 더 많이 돌봤던 고마운 곳이라 그런가봐요☺️

 

어제 비가 무섭게 오더니 장마답지 않게 오늘은 밤공기가 시원해졌네요. 4집이 어울리는 밐밤이에요^^ 해피주말이구요 🤗

그 맘 알죠~알죠~플라이님은 제가 코쓰를 한번씩 눌러보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이십니다ㅋㅋㅋㅋ원래도(저희가 코쓰를 시작한 이후로는) 새벽반 3명의 수다로 채워진게 다였던것 같지만~요즘은 플라이님과 저의 대화만 남겨지는터라 이게 더 막 개인 채팅처럼 돼버린 기분도 좀 들고, 어디까지가 옳고 맞게 이용하는 것인지 나름 선긋기에 생각이 많아집니다ㅋㅋㅋㅋ

주말이니 밐타임으로 산소호흡 많이 하시고, 맛난것도 많이 드시면서 재충전하시길요~

 

Edited by xx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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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5/2022 at 8:25 PM, xxinna said:

감사해요^^ 저는 코쓰에서 입탈덕 및 최차애까지 개인의 덕질변천사를 다 알린 기분이...언제 또 변할지 모르니 최애된 차애는 비밀로ㅋㅋㅋㅋ

:naughty: 암요암요 

 

On 6/25/2022 at 8:25 PM, xxinna said:

그 맘 알죠~알죠~플라이님은 제가 코쓰를 한번씩 눌러보게 만드는 원인 제공자이십니다ㅋㅋㅋㅋ원래도(저희가 코쓰를 시작한 이후로는) 새벽반 3명의 수다로 채워진게 다였던것 같지만~요즘은 플라이님과 저의 대화만 남겨지는터라 이게 더 막 개인 채팅처럼 되버린 기분도 좀 들고, 어디까지가 옳고 맞게 이용하는 것인지 나름 선긋기에 생각이 많아집니다ㅋㅋㅋ

그쵸 제가 원인제공자죠ㅋㅋ 이렇게 쓰는 게 맞는 지 모르겠지만ㅜㅜ 두근두근 보고싶고 울적해도 씩씩하게 지내려하지만 가끔은 대나무숲이 필요하니까요ㅋ 암튼 그런 의미로 씐나님이 저를 살리시는 중입니다ㅋㅋ감사하다는 말은 이럴 때 하라고 있는 거죠? ^^

 

처음엔 장난 반으로 시작했는데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안녕할 때가 오겠다 싶지만.. 코쓰 안 오려면 일부러 애써야 하고, 생각하면 쫌 슬픈 것이 전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나 봐요ㅋㅋ

그래도 나름 자제 중이에요ㅋ한번에 길게 써서 그렇지ㅋㅋ  제가 두근거릴 때마다 들어오면 밐친자가 아니라 정말 미친자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ㅋㅋㅋ  

아직 레드카드를 받은 상태는 아니니 😅 쫌만 더 써도 되지 않을까요?..(사실 씐나님께 젤 죄송해요)


이게 다 공연도, 일상도, 노래도 매일 새로워서 질리지 않는 미카 때문입니다ㅋㅋ 하! 오늘도 일상은 귀엽고 공연은 잠깐만 봐도 아주 멋지심😊 흠..듀엣은 또ㅋㅋ 아무래도 전 틀렸어요 ㅋㅋ 고민은 잠시 미루고 밐타임하러 갑니다. 복받는 한 주 되세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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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urs ago, flymk33 said:

처음엔 장난 반으로 시작했는데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언젠가는 안녕할 때가 오겠다 싶지만.. 코쓰 안 오려면 일부러 애써야 하고, 생각하면 쫌 슬픈 것이 전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 됐나 봐요ㅋㅋ

그래도 나름 자제 중이에요ㅋ한번에 길게 써서 그렇지ㅋㅋ  제가 두근거릴 때마다 들어오면 밐친자가 아니라 정말 미친자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ㅋㅋㅋ  

아직 레드카드를 받은 상태는 아니니 😅 쫌만 더 써도 되지 않을까요?..(사실 씐나님께 젤 죄송해요)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2222 ㅋㅋㅋ 채팅처럼 돼버린 상태로 남겨지는 기록들이 맘에 좀 걸릴 때가 있지만 레드카드 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플라이님은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신듯 하니 당분간 대나무숲은 유지가 되어야하겠네요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자주 두근거리신다니 찐사랑입니다!

제 사랑은 자주 움직여서 할 말이 없ㅋㅋㅋㅋ

비오는 월욜이네요~어떤 미카 노래로 시작하실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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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7/2022 at 4:52 AM, xxinna said: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었나 싶기도 2222 ㅋㅋㅋ 채팅처럼 돼버린 상태로 남겨지는 기록들이 맘에 좀 걸릴 때가 있지만 레드카드 받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플라이님은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신듯 하니 당분간 대나무숲은 유지가 되어야하겠네요ㅋㅋㅋㅋㅋ

허락해주시는 겁니까?❤️

여기 글이 너무 공개되어 있어서 그게 좀 신경이 쓰이죠..굳이 누가 들어와서 보진 않겠지만 까페랑 닉넴이라도 다르게 할 걸 그랬나 싶고ㅋ 당장 길에서 만나도 아무도 몰라볼텐데 혼자서 낯이 붉어지며 화끈거리고 그렇죠😜 제 맘대로 정한 내한 데드라인은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ㅋ 뭔가 맘의 준비까지 해야할 만큼 정이 들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모두의 대숲이니 혹시 들르시는 분들도 편히 쓰시길^^ 

 

On 6/27/2022 at 4:52 AM, xxinna said:

비오는 월욜이네요~어떤 미카 노래로 시작하실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요~

아주 작지만

It’s a still there monday morning kind of love 이고 싶습니다ㅋㅋㅋ

 

요즘 제 출퇴근 길은 볼레로와 함께ㅋㅋㅋ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음 깊은 곳부터 가벼워지며 신나지는 노래ㅋ

이탈리아 말은 자꾸 들으니 말 자체에 신남이 있는 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평소에 셋리 고정곡들은 음원으로는 잘 안들었었는데 요즘 공연들 보다보니 새로운 감동이 있어서 다시 듣는 중입니다^^ 

오래 사랑받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나봐요😊 오랜만에 노래천재!! 공연천재!!외쳐보고 싶은 마음ㅋㅋ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 같은 디즈니 공연은 보셨나요? 저의 영업은 매번 힘이 없지만😅 미카 올려준 영상만 봐도 넘 사랑스러운데 말이죠. 미카 영업은 성공했나요?😊 돌발상황들이 오히려 매력 발산 타임이 되는 걸 보면 미카매직은 실재하는 게 아닐까요?ㅋㅋ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완벽히 행복한 추억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 영상들을 게시하는 걸 보면서

미카는 전문적이지만 인간적이고, 그런 빈틈을 숨기려하지 않고 특별함으로 여기는 당당한 사람이란 걸 다시 느끼게 됐다죠ㅎㅎ 행복을 누리는 게 아니라 만들 줄 아는 사람😍 

 

오늘은 짧게쓰자 다짐했는데😝 대숲 생명연장 기념이라 해볼까요?ㅋㅋ 미친 바람부는 이상한 날이지만 우리, 남은 6월도 잘 마무리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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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6/28/2022 at 9:42 PM, flymk33 said:

허락해주시는 겁니까?❤️

여기 글이 너무 공개되어 있어서 그게 좀 신경이 쓰이죠..굳이 누가 들어와서 보진 않겠지만 까페랑 닉넴이라도 다르게 할 걸 그랬나 싶고ㅋ 당장 길에서 만나도 아무도 몰라볼텐데 혼자서 낯이 붉어지며 화끈거리고 그렇죠😜 제 맘대로 정한 내한 데드라인은 아직도 많이 남았는데ㅋ 뭔가 맘의 준비까지 해야할 만큼 정이 들었다는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모두의 대숲이니 혹시 들르시는 분들도 편히 쓰시길^^ 

 

아주 작지만

It’s a still there monday morning kind of love 이고 싶습니다ㅋㅋㅋ

 

요즘 제 출퇴근 길은 볼레로와 함께ㅋㅋㅋ

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음 깊은 곳부터 가벼워지며 신나지는 노래ㅋ

이탈리아 말은 자꾸 들으니 말 자체에 신남이 있는 거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평소에 셋리 고정곡들은 음원으로는 잘 안들었었는데 요즘 공연들 보다보니 새로운 감동이 있어서 다시 듣는 중입니다^^ 

오래 사랑받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나봐요😊 오랜만에 노래천재!! 공연천재!!외쳐보고 싶은 마음ㅋㅋ

 

영화의 한장면 한장면 같은 디즈니 공연은 보셨나요? 저의 영업은 매번 힘이 없지만😅 미카 올려준 영상만 봐도 넘 사랑스러운데 말이죠. 미카 영업은 성공했나요?😊 돌발상황들이 오히려 매력 발산 타임이 되는 걸 보면 미카매직은 실재하는 게 아닐까요?ㅋㅋ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완벽히 행복한 추억들이 있는 거 같아요^^

 

그 영상들을 게시하는 걸 보면서

미카는 전문적이지만 인간적이고, 그런 빈틈을 숨기려하지 않고 특별함으로 여기는 당당한 사람이란 걸 다시 느끼게 됐다죠ㅎㅎ 행복을 누리는 게 아니라 만들 줄 아는 사람😍 

 

오늘은 짧게쓰자 다짐했는데😝 대숲 생명연장 기념이라 해볼까요?ㅋㅋ 미친 바람부는 이상한 날이지만 우리, 남은 6월도 잘 마무리해봐요!^^

ㅋㅋㅋㅋ 플라이님의 신나는 대숲 속 미카 영업은 실패입니다...미안함미닼ㅋㅋㅋㅋㅋ

사실 ㅎㄷ상태인데 그나마 대숲에 들르는 걸로 소식 전해 듣고 있네요^^ (지금도 두서없이 떠들고 있지만 저는 언제 제 포스트를 찾아다니며 삭제를 누를지 모릅니다ㅋㅋㅋㅋㅋㅋ)

영상은 못봤어도 미카의 인간적 매력은 익히 알고 있으니 너무나 당연한 말씀일듯합니다~

미카의 그런 특별함이 오래 오래 가길 바라며~

날씨는 좀 그렇지만 6월 마무리 즐겁게 잘 하시길요!

Edited by xx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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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ours ago, xxinna said:

사실 ㅎㄷ상태인데 그나마 대숲에 들르는 걸로 소식 전해 듣고 있네요^^ 

사실 쓰면서도 실패의 기운이ㅋㅋ 소식이라도 전해드리고 있다니 뭔가 도움이 되는 건가요?^^ 

 

우리가 알 수 없던 많은 생각과 노력들을 공유해 주는 따뜻한 시리즈하면 미카비전이죠ㅋㅋ

어제 공개한 요요 뮤비 제작기는 예술적 감각과 다정한 카리스마를 장착한 미카를 만날 수 있어요 (beautiful 미카도 함께 ☺️ 이건 콩깍지 아니고 진짜입니다ㅋㅋ) 

어떤 일이든 처음은 어렵고 두려운 데 멋지게 완성해 낸 능력자입니다!^^ 완벽보다 유니크하고 싶댔는데 둘 다 해 냄️ㅋㅋ

음악과 사람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는 뮤비와 비하인드는 오늘 저의 최애 영상♡♡

영업은 접었으니 소식과 감상입니다ㅋㅋ

 

7 hours ago, xxinna said:

미카의 인간적 매력은 익히 알고 있으니 너무나 당연한 말씀일듯합니다~ 미카의 그런 특별함이 오래 오래 가길 바라며~

하루의 끝에서 저도 같은 맘으로 응원과 애정을 담아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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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만에 본 미카 영상이 요요 한복바지라니~~데스티니~두둥~ㅋㅋㅋ 영상 보니 반가워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dited by xx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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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urs ago, xxinna said:

백년만에 본 미카 영상이 요요 한복바지라니~~데스티니~두둥~ㅋㅋㅋ 영상 보니 반가워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오랜만에 대숲 자진 출석하셨네요~^^ 반가워요ㅎㅎ

 

아악!! 저도 사실 새벽에 영상 보자마자 깜짝놀랐다구요ㅋㅋ 미카 투어 영상에 한복 입은 한 컷 가지고도 심장이 나대던 게 얼마 안 됐는데ㅋㅋ 무대의상이라니! 다시 봐도 정말 비현실적ㅋㅋ

공연중에 언급을 했을 것도 같지만 했어도 어차피 못 알아들으니😥 하루종일 소설 쓰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애쓰고 있습니다☺️😅

공연장이 멋진 사원 느낌이 나던데. 비주얼에 진심인 미카가 신비로운 장소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픽한 거겠죠? 그 옷입고 쓸쓸하게  who’s gonna love me now 부르는 데 완전 어울리더라구요^^ 

오늘은 왠지 타이니럽도, 해피엔딩의 속삭이는 엔딩도 그렇고 감성 미카가 돋보이는 공연. 눈까지 내려감고 낮게 노래하는 미카는 언제나 그렇지만 같이 숨죽이게 되고 찡하더라구요. 오늘 몸이 안 좋았다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도 성실하게, 온맘을 다해 만든 소중한 공연입니다😭 (괜찮아져서 런던 공연도 무사히 하길^^)
 

뜨거운 주말은 더 뜨거운 팬심으로 즐겁게!! ㄱㄱ🤗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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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2/2022 at 11:23 PM, flymk33 said:

 

오랜만에 대숲 자진 출석하셨네요~^^ 반가워요ㅎㅎ

 

아악!! 저도 사실 새벽에 영상 보자마자 깜짝놀랐다구요ㅋㅋ 미카 투어 영상에 한복 입은 한 컷 가지고도 심장이 나대던 게 얼마 안 됐는데ㅋㅋ 무대의상이라니! 다시 봐도 정말 비현실적ㅋㅋ

공연중에 언급을 했을 것도 같지만 했어도 어차피 못 알아들으니😥 하루종일 소설 쓰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아주 애쓰고 있습니다☺️😅

공연장이 멋진 사원 느낌이 나던데. 비주얼에 진심인 미카가 신비로운 장소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픽한 거겠죠? 그 옷입고 쓸쓸하게  who’s gonna love me now 부르는 데 완전 어울리더라구요^^ 

오늘은 왠지 타이니럽도, 해피엔딩의 속삭이는 엔딩도 그렇고 감성 미카가 돋보이는 공연. 눈까지 내려감고 낮게 노래하는 미카는 언제나 그렇지만 같이 숨죽이게 되고 찡하더라구요. 오늘 몸이 안 좋았다는데, 아픈 몸을 이끌고도 성실하게, 온맘을 다해 만든 소중한 공연입니다😭 (괜찮아져서 런던 공연도 무사히 하길^^)
 

뜨거운 주말은 더 뜨거운 팬심으로 즐겁게!! ㄱㄱ🤗 

공연장이 작아보이던데 사원 분위기였나요? 전 한복바지만 반가워서 다른건 제대로 못봤 ㅋㅋㅋㅋ 떼창으로 요요를 다들 신나게 따라부르는거 보고 공연 분위기 좋다는 생각만 했습니다~아픈데도 성실히 공연했다니 미카답네요! 아프면 일반인도 출근하기 힘든데 홀로 무대에 서야하는데 몸이 아프면 얼마나 힘들지~미카든 누구든 아프지맙시다 ㅠㅠ

주말은 이미 지났고 벌써 화욜이지만 즐겁게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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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5/2022 at 4:29 AM, xxinna said:

공연장이 작아보이던데 사원 분위기였나요? 전 한복바지만 반가워서 다른건 제대로 못봤 ㅋㅋㅋㅋ 

 

까페 글 보시나요? 미카 공연으로 업돼있는 중인데^^ 알 길 없는 미카 마음에 앞서가지 않으려고 애써 침착한 척 했는데 ㅋㅋ 어제 아침에 미카가 한복 입고 공연한 이유를 듣고 말았습니다ㅋㅋ 완전 신나서 아침에 출근하는 데 진심 저도 모르게 뛰어가고 있더라구요. 이상하게 아침부터 너무 더워서 알았다는🤣

 

(찾아보니 공연장은 우편배달 하던 아저씨가 먼 나라의 그림 엽서를 보면서 딸을 위해 꿈꾸는 궁궐을 지은 거래요) 미카가 입고 온 한복이 미카에게는 그 엽서와 같다며 😭 예쁘게 웃으며 소개하고 공연 시작했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미카의 꿈의 궁전을 짓게 만든 영감의 원천이 우리라는 말로 들려서, (단지 좋아하는 아시아 이상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  마음이 고맙고 또 고맙고 그랬어요. 감동이죠?ㅜㅜ 어찌나 감동적으로 이야기도 잘 하는지😍

그 이야기 끝에 불러 준 선물같은 롤리팝은 요즘 저의 취저 버전ㅋㅋ 묵직한 감동과 신남이 공존하는 멋짐이 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돌려보는 중입니다ㅋㅋㅋ

 

On 7/5/2022 at 4:29 AM, xxinna said:

아픈데도 성실히 공연했다니 미카답네요!

다행히 걱정할 만큼 아프지 않고 잘 나은 듯합니다^^

아실 듯하지만 런던에서 역대급으로 무대를 찢어놓으심. 팬들 환호성과 떼창에 시작부터 미카 진심 날아다니며 신나는 곡에서 미카댄스는 2배속 돌린 듯 ㅋㅋ 릴렉스 부를 때 트레이드마크 점프도 다섯번이나 하시구요ㅋㅋㅋ 그러다가도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하고 슬픈 노래는 더 감동적이고. 암튼 팬들도 행복하고 미카도 행복했던 완벽한 공연이더라구요. 마지막엔 거의 울듯 울컥하더라구요. 영국의 미카로 멋지게 귀환한 느낌🥳가지 못한 제 신세가 절로 원망스럽습니다ㅜㅜ

 (그리고 우리는 거기 가셨던 분들 후기에 한 마음으로 기뻐하는 중ㅎㅎ)

 

이틀 사이에 프랑스와 런던에서 각기 다른 의미로 레전드를 찍으신 미카의 행복한 7월을 기대해봅니다:mika1:   더운데 건강하시구요^^

 

(:camel2: 이모지는 그냥 저도 함 해보고 싶어서ㅋㅋ 미카 ost 작업하는 영화는 진짜 낙타이야기였어요ㅋㅋㅋ)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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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hours ago, flymk33 said:

(공연장은 우편배달 하던 아저씨가 먼 나라의 그림 엽서를 보면서 딸을 위해 꿈꾸는 궁궐을 지은 거래요) 미카가 입고 온 한복이 미카에게는 그 엽서와 같다며 😭 예쁘게 웃으며 소개하고 공연 시작했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미카의 꿈의 궁전을 짓게 만든 영감의 원천이 우리라는 말로 들려서, 그 마음이 고맙고 또 고맙고 그랬어요. 감동이죠?ㅜㅜ 외국 공연에서 그옷을 잊고 공연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었을텐데.. 어찌나 감동적으로 이야기도 잘 하는지😍

그 이야기 끝에 불러 준 선물같은 롤리팝은 요즘 저의 취저 버전ㅋㅋ  오케스트라 공연같은 묵직한 감동과 신남이 공존하는 최애곡이라 오늘 하루종일 돌려보는 중입니다ㅋㅋㅋ)

카페글은 제대로 못봤지만~저는 궁예로 미카 한복 바지 소재가 (최소 가을 겨울 버전인것 같아서 )요즘 입기에는 너무 더워 보이는데도 굳이 입은 걸 보고 한국을 떠올리며 입었을까 생각했는데 플라이님 글 보고 울컥하네요~ 미카와 한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인편^^

하나만 파느라 미카 레전드 공연도 못보고 수다만 떨고 있지만 감동하고 갑니다~

날씨 너무 습한데 미카 노래로 불쾌지수 싹 날리고 신나게 보내시길요~~

Edited by xxi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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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그 때는 11월이었으니까 이제  여름 옷이 필요하겠군요😅  우리 모두 그건 1도 신경 안 쓰고 감동의 쓰나미였는데ㅋㅋ 그렇게 된다면 미카에게 더 많이 고마워 해야하는 거겠죠?^^ 땀을 많이 안 흘린 걸로 봐선 다행히 우리처럼 숨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나봐요😜

 

On 7/7/2022 at 5:13 PM, xxinna said:

한국을 떠올리며 입었을까 생각했는데 플라이님 글 보고 울컥하네요~ 미카와 한국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인편^^

 

마음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give me a little hope you feel the same에 대한 차고 넘치는 고마운 대답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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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hours ago, flymk33 said:

ㅋ그 때는 11월이었으니까 이제  여름 옷이 필요하겠군요😅  우리 모두 그건 1도 신경 안 쓰고 감동의 쓰나미였는데ㅋㅋ 그렇게 된다면 미카에게 더 많이 고마워 해야하는 거겠죠?^^ 땀을 많이 안 흘린 걸로 봐선 다행히 우리처럼 숨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나봐요😜

마음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give me a little hope you feel the same에 대한 차고 넘치는 고마운 대답이었다고 믿고 싶어요☺️😍 

 

한복을 오래 간직하고 가끔 입는걸 보니 의상 보관한다는 별도의 공간이 순식간에 이해가~그정도 활용이면 미니멀 안해도 됨ㅋㅋㅋㅋㅋㅋ

무대에서는 더워도 잘 참는 미카 같지만 다음 여름을 위해 여름 한복이라도 장만해 줘야 하나 싶었는데( 국내에선 드문  ㅅㅌ을 위해 그대로 동절기 한복을 고수하는게 나을 수도...알아들으셨죠? 전 정말 자음모음으로도 전해지는 한글이 너무 좋아요~세종대왕 만세!)그나저나 카페 잠깐 봤는데 열기가 후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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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8/2022 at 8:45 PM, xxinna said:

한복을 오래 간직하고 가끔 입는걸 보니 의상 보관한다는 별도의 공간이 순식간에 이해가~그정도 활용이면 미니멀 안해도 됨ㅋㅋㅋㅋㅋㅋ

 

어쩜 관리도 잘 하죠? 예전 의상들도 그렇고 10년도 더 지났는데 보관상태가ㅎㄷㅎㄷ 제 옷장을 생각해 보면 가능한 일인가 싶다는ㅋㅋ 뭐 있어도 들어가지도 않겠지만ㅋㅋ

 

On 7/8/2022 at 8:45 PM, xxinna said:

무대에서는 더워도 잘 참는 미카 같지만 다음 여름을 위해 여름 한복이라도 장만해 줘야 하나 싶었는데( 국내에선 드문  ㅅㅌ을 위해 그대로 동절기 한복을 고수하는게 나을 수도...알아들으셨죠? 전 정말 자음모음으로도 전해지는 한글이 너무 좋아요~세종대왕 만세!)

 

우리 이야기

저 초성 못 알아들으면 덕심 부족이거나 아재인가요?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ㅜㅜ (스타? 사진탐라? 사탕?ㅋㅋㅋ ) 한글은 주셨지만 저에게 센스를 주지 않으셨나봅니다😂 스무고개는 아니지만 힌트를 더 주시면 다음번엔 찰떡같이 알아먹어 볼게요^^ 

 빙하기엔 온탕과 냉탕을 오가나봐요. 마음이 있어도 못 하는 일이 많아서 상심하기도 하고, 갑자기 확 타오르기도 하고^^ 기쁜 일은 쉽게 나누지만 속상하고 슬픈 마음은 각자의 몫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많이 늦은 저와,  흘러간 시간이 아주아주 아쉽습니다ㅜㅜ  

 

미카 이야기

알고 있었지만 미카는 7월 중에 6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네요.. 계속 이동하며 준비하고 힘들텐데, 무대에서 가지고 있는 온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행복해하는 걸 보면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구나 싶죠?😊 그래서 한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미카콘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덕분에 살찔틈이 없으니 근육밐은 아주 날이 갈수록 과감해지고 상탈 타이밍은 빨라지는 중🤣

관객들 반응을 보면 이제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ㅋㅋ (그러고 보면 컨디션 때문이었는지, 마음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상궁에서 한 공연만 느낌도 다르고 세상 조신했지 싶습니다ㅋㅋ)

 

늦은 답장이 죄송해서 씐나님 좋아하는 소재로 마무리해 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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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hours ago, flymk33 said:

 

어쩜 관리도 잘 하죠? 예전 의상들도 그렇고 10년도 더 지났는데 보관상태가ㅎㄷㅎㄷ 제 옷장을 생각해 보면 가능한 일인가 싶다는ㅋㅋ 뭐 있어도 들어가지도 않겠지만ㅋㅋ

 

 

우리 이야기

저 초성 못 알아들으면 덕심 부족이거나 아재인가요?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ㅜㅜ (스타? 사진탐라? 사탕?ㅋㅋㅋ ) 한글은 주셨지만 저에게 센스를 주지 않으셨나봅니다😂 스무고개는 아니지만 힌트를 더 주시면 다음번엔 찰떡같이 알아먹어 볼게요^^ 

 빙하기엔 온탕과 냉탕을 오가나봐요. 마음이 있어도 못 하는 일이 많아서 상심하기도 하고, 갑자기 확 타오르기도 하고^^ 기쁜 일은 쉽게 나누지만 속상하고 슬픈 마음은 각자의 몫일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많이 늦은 저와,  흘러간 시간이 아주아주 아쉽습니다ㅜㅜ  

 

미카 이야기

알고 있었지만 미카는 7월 중에 6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네요.. 계속 이동하며 준비하고 힘들텐데, 무대에서 가지고 있는 온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행복해하는 걸 보면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구나 싶죠?😊 그래서 한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미카콘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덕분에 살찔틈이 없으니 근육밐은 아주 날이 갈수록 과감해지고 상탈 타이밍은 빨라지는 중🤣

관객들 반응을 보면 이제 안 할 수 없을 것 같아요ㅋㅋ (그러고 보면 컨디션 때문이었는지, 마음 때문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상궁에서 한 공연만 느낌도 다르고 세상 조신했지 싶습니다ㅋㅋ)

 

늦은 답장이 죄송해서 씐나님 좋아하는 소재로 마무리해 봅니다ㅋㅋ🤗

아니 첫 단락 읽을 때는 캬 플라이님 순수하신 분~~힌트를 어디까지 드려야하나~~이러고 있었는데.

그 바로 밑에 미카 이야기 단락을 보니 이분 다 알고 이러는게 분명하다는 생각이...심지어 본문에 그 단어가 고대로 씌어 있습니다만?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고(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까지 쓰시고는 모른다 하시다니...어디까지 믿어 드려야 할지~~~흠흠

 

저 역시 종종 제 덕질 감정 상태와 타이밍을 되돌아 보곤 하는데 사람도 상황도 각각 다르고 덕질의 방향성과 팬심의 깊이도 다른만큼 같은 사람을 좋아해도 온전히 한마음인 것처럼 모든 것을 나누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역시 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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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1/2022 at 7:40 PM, xxinna said:

아니 첫 단락 읽을 때는 캬 플라이님 순수하신 분~~힌트를 어디까지 드려야하나~~이러고 있었는데.

그 바로 밑에 미카 이야기 단락을 보니 이분 다 알고 이러는게 분명하다는 생각이...심지어 본문에 그 단어가 고대로 씌어 있습니다만?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소재라고( 근데 저만 그런거 아니지 않습니까?!)까지 쓰시고는 모른다 하시다니...어디까지 믿어 드려야 할지~~~흠흠

 

맥락을 읽었어야 했는데ㅎㅎ 전 정말 순수하게 몰랐습니다ㅋㅋㅋㅋ 언제부터 상탈이 초성으로 말해야 할 단어였나요?😅😝

요즘 밐은 두번째 곡에 벌써 벗어던집니다ㅋㅋ부끄러워하던 기억 속 그 때 젊은이가 있긴 했나요? ㅋㅋ 예전같으면 솜 넣어 누빈 옷이라도 입혀야 가능할 일이었지만^^

더위탈출에 제격인 바스를 잊으셨습니까? 이제 한겨울 눈덮인 산 속에서도 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ㅋㅋㅋㅋ  

 

On 7/11/2022 at 7:40 PM, xxinna said:

저 역시 종종 제 덕질 감정 상태와 타이밍을 되돌아 보곤 하는데 사람도 상황도 각각 다르고 덕질의 방향성과 팬심의 깊이도 다른만큼 같은 사람을 좋아해도 온전히 한마음인 것처럼 모든 것을 나누는 것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인간은 역시 섬인가 봅니다. 

 

제 덕질에는 미카 뿐만 아니라 같이 공감할 줄 아는 우리가 포함되어 있나봐요^^ 새벽반이 그토록 즐거웠던 걸 보면(노 부담^^)

누가 놓아주는 다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섬들이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손뻗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왔으니까 미카 소식^^

상탈보다 사람들이 더 감동하고 있는 미카 이야기가 업뎃되었습니다. 역시 우린 순수합니다ㅋ

 

무대에서 우는 아이를 믿고 눈 맞추며 용기를 주어 성장시킨 미카 감동 실화!!!ㅋㅋ (조카분 피아노 연주 시킬 때 이미 알아봤지만 역시 훌륭한 밐선생^^ )

저라면 울지 않게 데리고 내려가느라 급급했을텐데, 어렵고 두려운 일도 피하지 않고 이겨내도록 돕는 모습에서, 미카가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엿보게 됩니다. 부서지는 햇살과 바람에 살랑이는 머리카락과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웃음까지.. 😍

사람을 감동시키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꼭 보세요^^

그전같았으면 아침에 지각을 하더라도 여기들러서 미카아아아아 소리쳤을 거예요ㅋㅋ

 

모두 어쩔 수 없는 섬이지만, 같이 이야기 나눠주셔서 덜 외로운 밤입니다^^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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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minutes ago, flymk33 said:

 

맥락을 읽었어야 했는데ㅎㅎ 전 정말 순수하게 몰랐습니다ㅋㅋㅋㅋ 언제부터 상탈이 초성으로 말해야 할 단어였나요?😅😝

 

플라이님 포스팅 시간을 보니 제가 오랜만에 실시간에 가까운 타이밍으로 들어왔네요~~

초성으로 코쓰의 순수함을 지키고 싶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48 minutes ago, flymk33 said:

제 덕질에는 미카 뿐만 아니라 같이 공감할 줄 아는 우리가 포함되어 있나봐요^^ 새벽반이 그토록 즐거웠던 걸 보면(노 부담^^)

누가 놓아주는 다리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섬들이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손뻗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비바람 몰아칠 때 부둥켜 안을 수는 없어도 손 뻗을 거리에 있는 섬이라니~그래도 크게 보면 존재만으로 나름 위안이 되는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52 minutes ago, flymk33 said:

무대에서 우는 아이를 믿고 눈 맞추며 용기를 주어 성장시킨 미카 감동 실화!!!ㅋㅋ (조카분 피아노 연주 시킬 때 이미 알아봤지만 역시 훌륭한 밐선생^^ )

저라면 울지 않게 데리고 내려가느라 급급했을텐데, 어렵고 두려운 일도 피하지 않고 이겨내도록 돕는 모습에서, 미카가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엿보게 됩니다. 부서지는 햇살과 바람에 살랑이는 머리카락과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웃음까지.. 😍

사람을 감동시키는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꼭 보세요^^

그전같았으면 아침에 지각을 하더라도 여기들러서 미카아아아아 소리쳤을 거예요ㅋㅋ

오늘의 미카 뉴스로군요~무슨 영상으로 검색해야 할까요? (정보 좀...)

예전에도 느꼈지만 미카가 선생님이면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다정하게 잘 가르칠 텐데요~(학부모가 더 난리라 정상적인 수업은 좀 어렵겠지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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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2/2022 at 11:25 PM, xxinna said:

비바람 몰아칠 때 부둥켜 안을 수는 없어도 손 뻗을 거리에 있는 섬이라니~그래도 크게 보면 존재만으로 나름 위안이 되는 때가 있지 않겠습니까?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으로 멀리 보고, 길게 보고, 자세히도 보고, 안 보여도 마음으로 보고!! 해볼게요^^

 

On 7/12/2022 at 11:25 PM, xxinna said:

오늘의 미카 뉴스로군요~무슨 영상으로 검색해야 할까요? (정보 좀...)

예전에도 느꼈지만 미카가 선생님이면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다정하게 잘 가르칠 텐데요~

아! ㅋㅋ 이거 보시면 될 듯ㅋㅋ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보면 저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미카 공연한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출근 전에 들러봅니다^^ 하루를 여는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래요😉 (저 날 햇빛 받아 빛나는 미카 완전 러블리한데 요요 영상도 함 보심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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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hours ago, flymk33 said:

아! ㅋㅋ 이거 보시면 될 듯ㅋㅋ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보면 저도 아직 괜찮은 사람인가 보다 생각합니다^^  

미카 공연한 날이라 일찍 일어났다 출근 전에 들러봅니다^^ 하루를 여는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래요😉 (저 날 햇빛 받아 빛나는 미카 완전 러블리한데 요요 영상도 함 보심이ㅋ)

아 전 진짜 늙었나봐요ㅠㅠ 조금만 뭉클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정한 미카가 뭐라 하는지 해석은 안되어도 다 알 것 같은 느낌^^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게 만드는 영상이네요~꼬마숙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겠어요! 플라이님 덕분에 마음 한편 따뜻하게 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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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ours ago, xxinna said:

아 전 진짜 늙었나봐요ㅠㅠ 조금만 뭉클해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다정한 미카가 뭐라 하는지 해석은 안되어도 다 알 것 같은 느낌^^ 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게 만드는 영상이네요~꼬마숙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었겠어요! 플라이님 덕분에 마음 한편 따뜻하게 데우고 갑니다

그쵸? 상탈보다 훨씬 감동적이라니까요^^  오랜만에 영업 성공이라 살짝 기쁩니다ㅋㅋㅋ

뭉클한 건 우리가 늙어서가 아니라ㅋㅋ 삶에서 어떤 게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비록 무슨 말이었는지 다는 모르지만) 미카의 진심이 아이가 기적같은 경험을 하고 웃으며 내려갈 수 있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겠죠? 그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또 배우게 됩니다.  (근데 저도 나름 한 겁쟁이인데ㅋㅋ 저 아이마저 부러웠다고 하면 제가 너무 철딱서니인거죠?ㅋㅋㅋ)

 

어제 공연은 미카가 좋아하는 festival 중 하나라고 하더니 미카에게 멋진 순간을 선물했더라구요(이건 미카 인스타에^^) 미카 글 보시면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실겁니다ㅜㅜ 

최고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는 사람… 그 그리운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된 건 나이 때문일까요, 미카때문일까요?^^ 오늘은 미카 공연 중에 들러봅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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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5/2022 at 6:27 AM, flymk33 said:

그쵸? 상탈보다 훨씬 감동적이라니까요^^  오랜만에 영업 성공이라 살짝 기쁩니다ㅋㅋㅋ

뭉클한 건 우리가 늙어서가 아니라ㅋㅋ 삶에서 어떤 게 가치있고 아름다운 건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비록 무슨 말이었는지 다는 모르지만) 미카의 진심이 아이가 기적같은 경험을 하고 웃으며 내려갈 수 있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겠죠? 그런 어른이 돼야겠다고 또 배우게 됩니다.  (근데 저도 나름 한 겁쟁이인데ㅋㅋ 저 아이마저 부러웠다고 하면 제가 너무 철딱서니인거죠?ㅋㅋㅋ)

ㅋㅋㅋㅋ 영업 성공하셨습니다~늙은 탓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무대에 올라가 있는 플라이님 상상해보는데~~ 한복 입고 가시길요ㅋㅋㅋㅋㅋ 이왕 하는거 크게 각인시킵시다.

On 7/15/2022 at 6:27 AM, flymk33 said:

어제 공연은 미카가 좋아하는 festival 중 하나라고 하더니 미카에게 멋진 순간을 선물했더라구요(이건 미카 인스타에^^) 미카 글 보시면 또 눈시울이 뜨거워지실겁니다ㅜㅜ 

 

최고로 멋지고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는 사람… 그 그리운 마음을 아주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된 건 나이 때문일까요, 미카때문일까요?^^ 오늘은 미카 공연 중에 들러봅니다.

굿모닝!!🙂

일단 2차 영업은 제가 아직 찾아보지 않아서 뭐라 나눌 말씀이 없으니 패스하고요ㅋㅋㅋㅋ 새벽까지 공연 보시느라 마이 피곤하시겠습니다~

저는 요즘 덕질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아가는 중이라 다른 의미로 하루가 짧...예전같음 쳐다도 안 볼 것도 보게 만드는 덕질은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월욜이 시작되었는데 즐거운 한 주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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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7/18/2022 at 1:58 AM, xxinna said:

ㅋㅋㅋㅋ 영업 성공하셨습니다~늙은 탓이 아니고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라면 좋겠네요ㅋㅋㅋㅋ

무대에 올라가 있는 플라이님 상상해보는데~~ 한복 입고 가시길요ㅋㅋㅋㅋㅋ

 

그간 나눈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좋은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신 저런 상상도 해보시고ㅋㅋ 저는 그런 용기는 없어요ㅎㅎ 까페에 댓글 하나 달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다구요ㅋ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라구요^^

 

On 7/18/2022 at 1:58 AM, xxinna said:

저는 요즘 덕질이 어떤건지 제대로 알아가는 중이라 다른 의미로 하루가 짧...예전같음 쳐다도 안 볼 것도 보게 만드는 덕질은 참 여러모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월욜이 시작되었는데 즐거운 한 주 되시길요~~

 

쳐다보지 않던 것도 보게 되고,  몰랐던 감정도 느끼게 되고, 하지 않던 일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덕질의 A to Z, 언젠가 들어 볼 수 있겠죠?ㅋㅋ바쁘지만 즐거운 신 것 같아 좋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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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ours ago, flymk33 said:

그간 나눈 이야기를 떠올려보면 좋은 사람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대신 저런 상상도 해보시고ㅋㅋ 저는 그런 용기는 없어요ㅎㅎ 까페에 댓글 하나 달기까지도 엄청 오래 걸렸다구요ㅋ 믿으실 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게 정말 신기한 일이라구요^^

정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설 용기는 부족하지만 사랑은 충만하시니 그럼 개량한복 정도로 절충할까요?ㅋㅋㅋㅋ

5 hours ago, flymk33 said:

쳐다보지 않던 것도 보게 되고,  몰랐던 감정도 느끼게 되고, 하지 않던 일도 하게 되고, 그러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덕질의 A to Z, 언젠가 들어 볼 수 있겠죠?ㅋㅋ바쁘지만 즐거운 신 것 같아 좋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맞아요~덕질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함께 느끼고 있지만 다양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왜 바쁜지 모르게 바쁘지만 앞날은 또 모르는거니까~ 현재를 즐깁시다! 플라이님도 더위와 냉방병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며 미카로운 나날 즐기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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