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p to content

Recommended Posts

14 hours ago, miksha said:

 

조금씩 변해가는 것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삶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것 아닐까요? 게을렀던 제가 덕질하면서 쉬는 날마다 밖으로 나가고 한달에 한번씩 서울나들이를 하게 되고... 10년전의 제가 지금 제 모습을 본다면 완전 놀랄것 같아요 ㅋㅋㅋ 

 

10년, 20년.. 안 변하던 모습이 예상치 못한 일들로 미친듯이 달라 수도 있는 게 인생인가 봅니다ㅋㅋ 시간이 지나 이 시간들을 돌아보면 깜짝 놀랄만큼 행복했었다며 추억하게 되지 않을까요?^^ 지금 마음으로는 확실히 그렇습니다😊

 

14 hours ago, miksha said:

미카 인스타에 출첵하는거 보셨나요? 저기가서 코리아를 외쳤어야 하는데 ㅠㅠㅠ 오늘도 집에서 홀로 코리아를 외쳐봅니다 ㅋㅋㅋㅋㅋ

 

봤죠 봤죠ㅎㅎ 비몽사몽 출근길을 함께 한 달콤쌉싸름한 소식ㅋㅋ 세상 어찌나 다정하신지~ㅋㅋ 안 그래도 부러운 마음에 기름 붓고 부채질을 했지만ㅋㅋ 

제가 애정하는 화이트 미카가 전 세계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하니 된 겁니다. 진심입니다😉ㅋㅋ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은 거기에 있다는 거 알고 있겠죠~^^

 

14 hours ago, miksha said:

저는 그저 선택을 잘했을뿐입니다 ㅋㅋㅋ 이번에 예매 사이트가 세군데였는데 제일 널널한 곳을 먼저해본 친구가 알려줬었거든요 ㅋㅋㅋ 

이정도면 노하우는 친구 아닐까요...? 지금까지 봤던 뮤지컬도 좋은자리는 다 그 친구가 물어다준거였어요 ㅋㅋㅋ

그런 보물같은 친구라니! 평생 곁에 두셔야하겠어요^^ 미카 올때 저희를 위해 쪽집게 특강이라도 열어주시길ㅋㅋㅋ 

 

오늘도 하루가 무사히 지나는 중이네요. 미카 공연하는 날마다 괜히 제가 설레고 그랬는데ㅋㅋ 끝나고 나면 되게 허전할 것 같기도 하고, 미카 바쁠 예정이라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오늘, 우리도 행복한 밤 보내요🥰

Edited by flymk33
  • Like 2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22/2022 at 1:45 PM, xxinna said:

기분 좋은 가을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포스팅상으로는 모두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신듯?합니다^^ 티켓팅 응원 감사해요! 응원의 결과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짧게 근황을 적자면 ㅂㅌ이 어떤 시상식에 나온다해서 일부 풀린 시상식 티켓도 운좋게 구매했고, 콘서트 티켓은 배경 설명하자면 긴데 결과적으로는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티켓팅 뉴스보고 헬이구나 했는데, 날짜 지나도 소식 없으셔서 실패하고 좌절모드신가했답니다. 그런데 성공하시다니, 기적 아닌가요? 축하해요~~:clap: 여기저기 다니시려면 더 바쁘시겠군요. 그래도 지금 얼마나 기쁘실까 생각하니 부럽네요~ 먹지 않고 자지 않아도 매일매일 해피모드이시겠네요ㅋㅋ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맞는 거죠?^^ 
 

On 9/22/2022 at 1:45 PM, xxinna said:

장시간 안보인다면 너무 섭섭해마시고 그러려니 이해해주시길요!

뭐라고 답을 해야할 지 좀 많이 망설여지고, 사실 마지막인사같아 슬픈 것 같기도 하고 그랬네요. 어떤 마음이실지 충분히 이해하지만, 가끔 아쉽고 허전할 저(희)의 마음도 이해해주실 거죠?ㅜㅜ 

 

사실 코쓰의 운명이 앞으로 어찌될 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ㅜㅜ 가끔 들러주시길 기다릴 거 같아요. 짧다면 짧지만 또 길다면 긴 시간을 공들여 함께 한 곳이라 아끼며 오셔서 같이 해주신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그러면 정말 오래 안 보이실까봐 딱 한번만 말해봐요~ 


예쁜 가을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시고, 건강하시구요 🤗

  • Like 2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들어온 김에 미카 이야기도 하고 싶어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긴~이야기를 시작해봅니다😛

 

1. 저의 후기

미카 콘서트 보셨죠? 아마도?😏

마지막인 것처럼 모든 걸 다 쏟아부은 화려함에 깜짝 놀라지 않으셨나요?ㅋㅋ 이제 끝이겠지 했는데 정말 끝없이 이어지더라는ㅋㅋ 다 말하기도 숨차고 혼이 다 빠지던데~(비눗방울 엄청 예쁘지 않나요?^^대왕 하트에 아래 작은 미카도ㅋㅋ) 아직까지도 영상과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니 현장에 있었으면 훨씬 대단했을 것 같죠? 
아레나에서 하는 공연은 위성무대도 만들고, 스펙터클한 쇼를 만들고 싶다더니, 말 그대로 다  이루어냄!!  관객들 속에 파묻혀서 피아노노노오오!랑 함께 노래하는 거 완전 대박 부럽고~ 수시로 객석에 들어가 계속 뛰어다니면서도 그 많은 노래를 다 해내다니!!^^

 

그리고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노래들~^^

애정하는 tomorrow 좋고, 감동의 굿가이는 완전 반갑고, (팬액션까지 성공해서 미카는 젤 좋아하는 것 같았지만), 젤 좋은 건 스타더스트ㅜㅜ여름 막공에서 미카가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해서 전해준 감정이 제일 잘 느껴져서이지 않을까?생각해 봅니다.

어두운 조명 아래 미카 홀로 우뚝 서 있었어도 곁을 둘러 싼 팬들의 목소리와 함께 하니 그 어떤 노래보다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you are the sunshine i was the rain~하는데 이건 가사 실수가 아니라ㅋㅋ  미카의 진심이지 않을까 싶어서 첨부터 감동했다죠😍 미카가 올해 투어를 돌며 만난 수많은 관객과 팬들은 아마도 몇 년동안의 궂은 비 끝에 드디어 마주한 햇살 같은 존재이지 않았을까요? ☺️ㅋㅋ

제가 본 건 다 멀리서 찍은 영상들이라 이 노래할 때 미카 표정이 궁금하긴 하지만..원래 중요한 건 마음으로 보는 거니까ㅎㅎ 미카 뒷모습만으로도 울컥해져서 이번 주에 무한 반복 중입니다^^

 

2. 미카의 후기 

역시나 전 멋진 공연 사진보다 리허설 사진이 더 맘에 든다는ㅋㅋ 그 중 일등은 팀 아저씨와 찍은 사진^^ 서로를 향한 애정이 너무 사랑스럽지 않습니까?ㅋㅋ

미카 하룻밤 사이에 공연 사진 마구 올리고 쓴 글들 보면서 뿌듯하고 벅차고 고맙고 아쉽고 허전하고 많은 마음이 들었겠구나 싶더라구요. 

올해 우리와 함께 해준 고마운 미카에게 저도you are the sunshine i was the rain~^^이라 말해주고 싶네요^^ 

 

3. 다음 이야기

절대 규칙적인 적은 없지만 미카 소식은 주로 새벽에 듣다보니 왠지 새벽이 되면 기다리게 되는 게~ 너가 4시에 온다고 하면 난 3시부터 벌써 마음이 설렐거야, 그마음이라는ㅋㅋ

 

이제 막 여름을 마무리 한 미카의 다음은 무엇일까요?  ‘언제’ 돌아올 지 보다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를 고민하는 미카의 다음 모습도 설레며 기다려봐요^^

 

믹샤님, 이번 주말도 집밖에서 바쁘신가요?^^뭔가 일이 없어도 나가고 싶은 그런 예쁜 날들이네요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Edited by flymk33
  • Like 2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24/2022 at 7:18 PM, xxinna said:

마지막 인사라기엔 당장은 좀 무거워보이는데 앞일은 또 알 수 없으니~~

그냥 제가 투머치 센치해서 쿨하지 못했던 걸로 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ㅎㅎ  알 수 없는 앞일은, 없는 걸로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ㅋㅋ🤪

 

On 9/24/2022 at 7:18 PM, xxinna said:

두 분 궁금해서 종종 들를것 같지만 예전보다 하트만 날리고 사라지거나 눈팅하는 일이 더 많아질거 같아서 미리 남긴 인사였어요~~댓글없이 조용해도 넘 섭섭해하지는 마시라고^^ 

미카까지 세 사람의 소식^^ 가끔 네 사람의 소식이 될 수도 있겠죠~?🙃
눈팅하며 하트만 날리는 건 저도 맨날 하고 있는 일이라ㅋㅋ 전에도 말했지만 그 하트엔 말보다 더 큰 마음이 담겨 있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들러서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맙죠~ 잠시 스쳐지나간 사람들로 잊어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생각해 주시는 거니까.. 그것만으로도 외롭진 않을 것 같아요^^ 호불호 명쾌하신 편임을 생각하면ㅋㅋ 역시 좋으신 분😊 

 

On 9/24/2022 at 7:18 PM, xxinna said:

추억도 건강도 점점 소중해집니다~ 플라이님도 믹샤님도 건강하게 즐기시고 소중한 추억 많이 쌓으시길요!

이번주는 베로나와 서울을 왕복하는 중인데 이것도 추억일 수 있을까요?ㅋㅋ 이곳에서의 일이 추억이 되는 걸 보면 추억이라는 것도 함께 한 시간이 만들어주나 봐요.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기억하는 하는 시간^^

그렇다면 버츄얼로 하는 덕질도 마음으로 하는 중이니 시간이 쌓이면 추억이 될 수 있겠죠?ㅋㅋ 저도 마저 소중한 추억을 쌓으러 갑니다!!  또 볼 거니까 웃으며 굿나잇해요😘ㅋㅋ

Edited by flymk33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저는 이번주는 뭔가 바쁜 한주였어요. 일도 바빴지만  주말에 갑자기 서울에 다녀오게되서 베로나 공연도 아직 제대로 못봤네요ㅠ 잠시 다녀가신 씐나님 소식도 반갑고 플라이님 미카 공연후기도 반갑고요~ 미카 인스타에 올라온 공연 사진들 보기만해도 얼마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었는지 여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이제 베로나 공연 찾아보면서 그 기분 같이 느껴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라며 이 기운으로 다음주도 잘 보내봐요! :mikalove:

  • Like 2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3 hours ago, miksha said:

저는 이번주는 뭔가 바쁜 한주였어요. 일도 바빴지만  주말에 갑자기 서울에 다녀오게되서 베로나 공연도 아직 제대로 못봤네요ㅠ 잠시 다녀가신 씐나님 소식도 반갑고 플라이님 미카 공연후기도 반갑고요~ 미카 인스타에 올라온 공연 사진들 보기만해도 얼마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이었는지 여실히 느껴지더라구요☺️ 저도 이제 베로나 공연 찾아보면서 그 기분 같이 느껴봐야겠어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라며 이 기운으로 다음주도 잘 보내봐요! 

서울은 나들이 오셨던 건가요? 울 나라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피곤하시겠어요^^ 바쁘신건가, 코리아 목놓아 외치다 쓰러지신 건가, 했습니다ㅋㅋ

공연 아직 못 보셨는데 제가 스포한 게 됐지만 미카 후기를 먼저 보셨으니 덜 죄송해도 되겠죠?😅 그래도 최대한 짧게 쓴 후기이니 보시고 나면 또 이야기할 게 있지 않을까요?ㅎㅎ

전 베로나 보고 나면 서울까지 가게 되더라구요. 아마 믹샤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ㅋㅋ 즐거운 밐타임 보내세요~

 

그리고 이번달 competitionㅎㅎ  밐 스토리에 올려서 가봤는데ㅋㅋㅋ 유머를 아는 장꾸밐의 도발인거죠?ㅋㅋㅋ 미카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들의 유쾌한 미션이던데^^ 혹시 창의적인 믹샤님은 가능하시지 않을까요?ㅋㅋㅋ

Edited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25/2022 at 9:51 PM, flymk33 said:

서울은 나들이 오셨던 건가요? 울 나라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며가며 피곤하시겠어요^^ 바쁘신건가, 코리아 목놓아 외치다 쓰러지신 건가, 했습니다ㅋㅋ

 

사실 운좋게 국내 최애 가수의 생일파티에 당첨이 돼서 급하게 다녀왔어요! 올해 덕질 운이 넘 좋네요🤭 넓지않은 나라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비행기에 기차에... 왔다갔다하려니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럴때는 서울 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ㅠㅠ 

 

On 9/25/2022 at 9:51 PM, flymk33 said:

공연 아직 못 보셨는데 제가 스포한 게 됐지만 미카 후기를 먼저 보셨으니 덜 죄송해도 되겠죠?😅 그래도 최대한 짧게 쓴 후기이니 보시고 나면 또 이야기할 게 있지 않을까요?ㅎㅎ

전 베로나 보고 나면 서울까지 가게 되더라구요. 아마 믹샤님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ㅋㅋ 즐거운 밐타임 보내세요~

 

전 영화도 미리 결말 알고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스포는 상관 없답니다 ㅋㅋ 지금 베로나 공연 럽투데이 보는 중인데 커다란 하트 풍선 규모에 놀라고 뭔가 성가대스러운 전주도 좋네요. 럽투데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느낌? 피아노에는 전광판을 붙인걸까요? 반짝반짝 예쁘네요 ㅎㅎ 

그레이스켈리 무대에서는 반가운 피아노도 보이네요! 꽃가루 폭죽 터트렸던 그 피아노! 넘 반갑고 예쁘고 또 서울공연때 처음 봤던게 떠올라서 그립고 그러네요 ㅎㅎ 마치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 마냥 ㅋㅋㅋ 

 

On 9/25/2022 at 9:51 PM, flymk33 said:

그리고 이번달 competitionㅎㅎ  밐 스토리에 올려서 가봤는데ㅋㅋㅋ 유머를 아는 장꾸밐의 도발인거죠?ㅋㅋㅋ 미카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진정한 팬들의 유쾌한 미션이던데^^ 혹시 창의적인 믹샤님은 가능하시지 않을까요?ㅋㅋㅋ

저도 구경 가봤는데 사진들이 ㅋㅋㅋ 저도 창의력은 그닥이라 생각나는 재밌는 대사가 없네요 ㅋㅋㅋ 특히 영어라 더... 🥲

 

혹시 엠에프씨 인스타에 리포스트한 팬아트 보셨나요? 2016년 서울 공연때 베이비제인님 영상으로 만든 리를빗옵럽~하는 팬아트 영상이요! 넘 예쁘게 잘 만드셨던데 미카도 어메이징이라고 댓글 달았더라구요~ 미카.. 서울 공연 기억하지? 꼭 다시와줘🥺

Edited by miksha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27/2022 at 1:04 AM, miksha said:

올해 덕질 운이 넘 좋네요🤭 넓지않은 나라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비행기에 기차에... 왔다갔다하려니 피곤하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럴때는 서울 살고싶은 생각이 굴뚝같습니다 ㅠㅠ 

다른 생활은 필요 이상으로 복잡하고 정신없을 수 있지만 덕질을 하려면 서울이 낫긴 하겠죠? 예정된 콘서트나 뮤지컬 중간에 이런 특별한 행운까지 따르시니 이제 한 달에 한 번으론 부족하지 않으실까요?ㅎㅎ (아마 10월엔 두분 다 바쁘실 듯^^)

미카 짧은 앰엔지만 봐도 엄청 설레던데 주인공과 함께 한 생파라니!! 다녀와서도 내내 생각나실 것 같아요. 뭔가 친밀하고 사적인ㅋㅋ 암튼 축하할 일들이 많아서 좋네요~^^

 

On 9/27/2022 at 1:04 AM, miksha said:

지금 베로나 공연 럽투데이 보는 중인데 커다란 하트 풍선 규모에 놀라고 뭔가 성가대스러운 전주도 좋네요. 럽투데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는 곡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로운 느낌? 피아노에는 전광판을 붙인걸까요? 반짝반짝 예쁘네요 ㅎㅎ 

럽투데이 인트로가 그랬군요. 저는 익숙해져서 못 느끼고 있었는데 믹샤님 말씀듣고 다시 들어봤어요^^ 그동안 인트로는 카리스마 미카한테 홀려서 음악에 집중을 못했네요😅

올해 미카의 피아노는 정말 마법 피아노^^  노래마다 여러 색과 모양으로 바뀌고(레인은 비, 언더워터는 바다같고, wag는 별처럼 반짝이기도하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죠ㅋㅋㅋ), 불꽃도 솟아오르고, 컨페티에, 이번엔 미카 날릴만큼 초강력 바람? 연기?까지ㅋㅋ 암튼 아주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 놀라운 녀석이죠ㅋㅋ 나중에 바다건너 여기까지 올 수 있으려나요?

 

On 9/27/2022 at 1:04 AM, miksha said:

그레이스켈리 무대에서는 반가운 피아노도 보이네요! 꽃가루 폭죽 터트렸던 그 피아노! 넘 반갑고 예쁘고 또 서울공연때 처음 봤던게 떠올라서 그립고 그러네요 ㅎㅎ 마치 그자리에 있었던 사람 마냥 ㅋㅋㅋ 

gkㅜㅜ 폭죽은 추억을 부르고ㅜㅜ 커텐 걷히고 나타난 헤븐 무대도 정말 예뻤는데ㅜㅜ 그자리에 있었던 것처럼222

보통 큰 공연장 T자 무대 만들어도 객석보다는 한참 높은데, 관객 속에 아주 파묻혀서 노래하는 미카라니..다시봐도 부럽다구요^^

 

On 9/27/2022 at 1:04 AM, miksha said:

저도 구경 가봤는데 사진들이 ㅋㅋㅋ 저도 창의력은 그닥이라 생각나는 재밌는 대사가 없네요 ㅋㅋㅋ 특히 영어라 더... 🥲

(사실 어제 여기부터는 댓글 달았었는데 다시 쓰는 중입니다😛)언어의 벽은 항상 우리를 머뭇거리게 만들죠ㅜㅜ 사실 우리말로 하라고 해도 떠오르는 말은 없고, 미카 사진 보며 웃기만함ㅋㅋ 눈감은 마지막 사진이 젤 좋은 걸 보니 아직 콩깍지는 유효한 걸로 하겠습니다ㅋㅋ

 

이런 미션을 하는 팬들과 그걸 홍보하는 미카 사이의 끈끈한 믿음이 느껴져 훈훈하더라구요^^

 

On 9/27/2022 at 1:04 AM, miksha said:

혹시 엠에프씨 인스타에 리포스트한 팬아트 보셨나요? 2016년 서울 공연때 베이비제인님 영상으로 만든 리를빗옵럽~하는 팬아트 영상이요! 넘 예쁘게 잘 만드셨던데 미카도 어메이징이라고 댓글 달았더라구요~ 미카.. 서울 공연 기억하지? 꼭 다시와줘🥺

전 본 계정에서 먼저 봐서, 미카 댓글은 이 글 보고 가서 봤어요^^ 대단한 정성이죠? 그림인데도 똑닮아서 노래하는 미카 모습이 바로 떠오르더라구요. 아마 미카도 떠올려봤겠죠?ㅜㅜ 

 

미카가 금손이라 그런지 미카 주위엔 능력자 팬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thumb_yello:  불행히도 전 그런 재능은 없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어떤 장면을 그렸을까 잉여롭게 생각해봤는데😁 고르기 어려웠지만 하나를 고른다면, 전 첫 내한 때, 청춘물 주인공같이 청량한ㅎㅎ 금가루 뿌릿 미카를 그렸을 것 같아요ㅋㅋ너무 오래전 미카였지만 아마도 미카 덕질의 출발이지 않았을까☺️ 두분은 애정하는 대구에서 고르실까요? 궁금하네요^^
 

아~ 밐생각하며 밤에 듣는 미카 노래까지😍 이렇게 오늘도 미카롭게 하루를 보내봅니다^^ 

Edited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29/2022 at 2:51 AM, flymk33 said:

럽투데이 인트로가 그랬군요. 저는 익숙해져서 못 느끼고 있었는데 믹샤님 말씀듣고 다시 들어봤어요^^ 그동안 인트로는 카리스마 미카한테 홀려서 음악에 집중을 못했네요

사실 저는 럽투데이 인트로는 2016년에 드럼치던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라 그럴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On 9/29/2022 at 2:51 AM, flymk33 said:

올해 미카의 피아노는 정말 마법 피아노^^  노래마다 여러 색과 모양으로 바뀌고(레인은 비, 언더워터는 바다같고, wag는 별처럼 반짝이기도하는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죠ㅋㅋㅋ), 불꽃도 솟아오르고, 컨페티에, 이번엔 미카 날릴만큼 초강력 바람? 연기?까지ㅋㅋ 암튼 아주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 놀라운 녀석이죠ㅋㅋ 나중에 바다건너 여기까지 올 수 있으려나요?

매직피아노라는 이름에 걸맞는 공연이었네요 진짜~ 처음 매직피아노라는 공연제목을 보고 피아노로 어떤 마술을 보여줄지 두근두근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마술같은 공연을 준비한 미카👍 한국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On 9/29/2022 at 2:51 AM, flymk33 said:

gkㅜㅜ 폭죽은 추억을 부르고ㅜㅜ 커텐 걷히고 나타난 헤븐 무대도 정말 예뻤는데ㅜㅜ 그자리에 있었던 것처럼222

보통 큰 공연장 T자 무대 만들어도 객석보다는 한참 높은데, 관객 속에 아주 파묻혀서 노래하는 미카라니..다시봐도 부럽다구요^^

진짜 커튼 걷히고 무대 등장할때 너무너무 예뻤었죠 ㅠ 현장에서 소리지르던 분들이랑 같이 집에서 속으로 소리지르고 ㅋㅋ 실제로 봤으면 진짜 벅차고 행복했을거 같아요! 

베로나 공연장은 엄청나게 규모가 큰데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만 있는게 아니라 관객이랑 가까운 느낌이 드는 무대도 있고 미카의 기획력에 감탄할뿐입니다☺️

 

On 9/29/2022 at 2:51 AM, flymk33 said:

미카가 금손이라 그런지 미카 주위엔 능력자 팬들도 정말 많은 것 같아요:thumb_yello:  불행히도 전 그런 재능은 없지만 만약 그런 능력이 있다면 어떤 장면을 그렸을까 잉여롭게 생각해봤는데😁 고르기 어려웠지만 하나를 고른다면, 전 첫 내한 때, 청춘물 주인공같이 청량한ㅎㅎ 금가루 뿌릿 미카를 그렸을 것 같아요ㅋㅋ너무 오래전 미카였지만 아마도 미카 덕질의 출발이지 않았을까☺️ 두분은 애정하는 대구에서 고르실까요? 궁금하네요^^
 

저도 플라이님 말씀보고 생각해봤는데 저는 영상으로 처음 접한 공연이 2016년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정확히 어느 무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반짝거리는 미카는 기억납니다 ㅋㅋㅋ 저는 지금 제일 좋아하는 순간을 꼽으라면 서울이나 대구나 처음 시작할때 피아노 치며 관객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미카 모습인거 같아요. 저는 아마 그장면을 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On 9/29/2022 at 2:51 AM, flymk33 said:

아~ 밐생각하며 밤에 듣는 미카 노래까지😍 이렇게 오늘도 미카롭게 하루를 보내봅니다^^ 

미카 노래로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신 플라이님~ 글 작성 시간을 보니 잠을 너무 적게 주무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네요🥺 

저는 미카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중이랍니다~오늘도 미카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On 9/30/2022 at 9:15 AM, miksha said:

사실 저는 럽투데이 인트로는 2016년에 드럼치던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라 그럴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인트로가 어떻든 신나는 럽투데이ㅋㅋ 불이 꺼지면 우리 맘에 불이 타오르고ㅋㅋㅋ 신발끈 동여매고, 준비 땅! 하기를 기다리는 긴장감 끝에 미친듯이 달리게 되는 엔딩 최적화 노래^^ 

On 9/30/2022 at 9:15 AM, miksha said:

매직피아노라는 이름에 걸맞는 공연이었네요 진짜~ 처음 매직피아노라는 공연제목을 보고 피아노로 어떤 마술을 보여줄지 두근두근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마술같은 공연을 준비한 미카👍 한국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생각해 보면 그 많은 장비들을 싣고 오는 건 진짜 어려울 것 같긴 하죠? 거울타일 붙은 그 까맣고 예쁜 피아노만해도 힘들게 왔을 거고ㅋㅋ 

반짝이며 열일하는 피아노가 함께 온다면 좋겠지만, 진정한 마법은 피아노 위에 놓인 미카의 손가락에서 시작되는 거 아니겠습니까?😊(전 붐붐 연주 들어보고 싶음ㅋㅋ) 어쨌든 이제 미카가 우리 앞에 있을 수 있다면 마법이라 생각하게 됩니다ㅋㅋ

 

On 9/30/2022 at 9:15 AM, miksha said:

베로나 공연장은 엄청나게 규모가 큰데도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만 있는게 아니라 관객이랑 가까운 느낌이 드는 무대도 있고 미카의 기획력에 감탄할뿐입니다☺️

미카가 꿈꾸던 두 가지 느낌의 공연은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미카 머릿속에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극장과 아레나 두가지 공연의 모습을 다 담아내려고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미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ㅋㅋ 미카의 머릿속엔 얼마나 더 멋진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 지 궁금하고 기다리게 되죠?^^ 이런 기대가 너무 부담스러울까요?ㅋㅋ 그렇다면 더 멋지지 않아도 이미 충분해! 미카~^^

 

On 9/30/2022 at 9:15 AM, miksha said:

저도 플라이님 말씀보고 생각해봤는데 저는 영상으로 처음 접한 공연이 2016년 공연이었던거 같아요. 

정확히 어느 무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반짝거리는 미카는 기억납니다 ㅋㅋㅋ 저는 지금 제일 좋아하는 순간을 꼽으라면 서울이나 대구나 처음 시작할때 피아노 치며 관객석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미카 모습인거 같아요. 저는 아마 그장면을 그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으으읔!!! 그 모습도 빼놓을 수 없죠😍 미카 고개만 돌려도 소리치던 그 마음이 뭔지 너무 알겠다는ㅋㅋ 노래 한 곡에도 남기고 싶은 장면이 하나씩은 있지 않나요? 보고 있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슬로우로 재생되는 모습들!!

미카와 관객이 하나가 되었을 때 만들어지는, 이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그 찰나의 순간이 주는 영원한 행복이죠^^

 

On 9/30/2022 at 9:15 AM, miksha said:

미카 노래로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신 플라이님~ 글 작성 시간을 보니 잠을 너무 적게 주무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네요🥺 

저는 미카노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중이랍니다~오늘도 미카와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

걱정해주셔 감사해요~걱정이 되면서도 하루 중에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으니 자꾸 늦어지네요ㅜㅜ 그래도 이기지 못하고 잠들 때도 많답니다ㅋㅋ 어제도 들어왔다 걍 잠들어서 이제 글 남겨요😅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모자란 미카 미카 미카 미카 미카!!!! ㅋㅋㅋㅋ 오늘은 많이 자고 쌩쌩해서 폭주해봅니다ㅋㅋㅋㅋㅋ 최애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연휴의 시작이네요^^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미카 따라하기😁

 

🌦여우비 내리는 날,

🌲자연인 미카와 귀여운🐶 🐶 🌊

 

1.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도 사랑스러운 미카의

2. 마음만 있다면 언어의 벽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센스만점 이야기^^

3. 음악인으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며 느끼는 여유와 행복해하는 미소에 우리까지 행복해지는 거 알고 있지? 

4. 그 순간을 함께 하게 해 줘서 고마워~

5. 손가락만 다쳐도 걱정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 스타의 삶이 피곤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귀한 손인데 얼른 낫길~ㅜㅜ

 

🌅에도 🌃에도 ⛈와도 🌨와도 

언제나 :cheer:는 💌  

 

:mikadas:+:mika2:+☀️+🍂+:hug:=🥰

ㅋㅋㅋ

 

🤗^^

Edited by flymk33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미카의 정규앨범 My Name Is Michael Holbrook이 3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소식에 갑자기 추억에 잠겨 오늘은 타이니럽부터 타이니럽리프라이즈까지 차례차례 들어보는 날이었네요.

 

한곡한곡 전부 다 좋고 애정하는 곡들이라 최애곡을 뽑기가 어려울만큼 너무나 좋은 앨범💕

한때 매일 아침을 Sanremo로 시작하곤 했었는데... 여기서 이곡 얘기하면서 언젠가 저기에 꼭 가보고 싶다고 얘기했던것도 기억나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얼마전에 티비 보다가 토스카나 해바라기밭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넘 반갑더라구요~ 전에 미카가 인스스에 올려줬던 정원에 쪼그맣게 보이던 해바라기도 생각나구~🥰

 

오랜만에 예전 추억에 흐뭇해져 당분간은 요 앨범 무한반복할 예정입니다. 아이스크림이라는 곡이 포함돼있긴하지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리는 앨범같지 않나요?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22 hours ago, miksha said:

미카의 정규앨범 My Name Is Michael Holbrook이 3번째 생일을 맞았다는 소식에 갑자기 추억에 잠겨 오늘은 타이니럽부터 타이니럽리프라이즈까지 차례차례 들어보는 날이었네요.

저도 어제부터 열심히 듣는 중입니다~^^ 가슴 웅장해지는 음원의 매력😍

 

22 hours ago, miksha said:

한곡한곡 전부 다 좋고 애정하는 곡들이라 최애곡을 뽑기가 어려울만큼 너무나 좋은 앨범💕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맙단 맘을 가득 담아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은 앨범😊 🥳

기쁠 때도 슬플 때도 함께 하게 되는, 진짜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어른 미카의 많은 이야기들*^^*

정말 하나 버릴게 없는 앨범 맞습니다. 전 처음엔 팔로마랑 투마뤄, 젤러씨가 최애였는데, 요즘엔 타이니러브와 ready to call this love을 자꾸 듣게 되네요~ 

22 hours ago, miksha said:

한때 매일 아침을 Sanremo로 시작하곤 했었는데... 여기서 이곡 얘기하면서 언젠가 저기에 꼭 가보고 싶다고 얘기했던것도 기억나고...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 얼마전에 티비 보다가 토스카나 해바라기밭 얘기가 나와서 갑자기 넘 반갑더라구요~ 전에 미카가 인스스에 올려줬던 정원에 쪼그맣게 보이던 해바라기도 생각나구~🥰

sanremo 엄청 들락거렸었죠^^ 반년도 채 안 됐는데 왤케 오래 전인 것만 같은지~ 유로비전같이 기뻐하고 같이 뿌듯하며 지켜봤었는데~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노랫속에 그려지는sanremo는 석양에 물든 노란 꽃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곳이죠. (요즘엔 부스스한 머리로 아침 인사하던 미카가 젤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ㅋㅋ ) 역시 들으면 여행이 고파지고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노래입니다^^

토스카나! 그 넓은 곳 어딘가에 밐이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번 더 보게 되는 이름~자연인 미카에게 안성맞춤인 예쁜 곳인 것 같아요^^ 만약 가게 되면 미카가 가까이 있단 생각만해도 설레겠죠? (저 에딘버러 가 있는데, 미카 글래스고 있다고 인스스 올려서ㅜㅜ 완전 가까운 것도 아닌데,  막 내가 왜 여기를 왔나 싶고, 밤중에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음 🤣)

 

22 hours ago, miksha said:

오랜만에 예전 추억에 흐뭇해져 당분간은 요 앨범 무한반복할 예정입니다. 아이스크림이라는 곡이 포함돼있긴하지만 가을이랑도 잘 어울리는 앨범같지 않나요? 

아이스크림이라는 곡이래ㅋㅋㅋ 너무 차별하시닌 거 아닙니까? 아이스크림은 39도 투핫한 여름에 어울리긴 하죠?ㅋㅋ 

mnimh은 서늘한 바람 부는 가을 밤에 들으면 딱인 노래들이죠☺️ 미카 새 앨범 나오기 전에 왕창왕창 많이 들어요~^^ 

 

(씐나신님 잘 지내고 계시죠?ㅎㅎ)

Edited by flymk33
  • Haha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2 hours ago, A Ross said:

믹홀에서만 눈팅하다가 이젠 눈팅도 글로벌하게.. (앞으로는 눈팅+수다)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 악! 눈팅하신다니 수많은 저의 주접글들이 급 부끄러워지네요😅

몇명이서 챗방처럼 쓰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분들이 안 오셔서 그렇게 된거니 편하게 오셔서 같이 이야기해요^^ 여기까지 오신 거면 하고 싶으신 미카이야기가 엄청 많으실테죠?ㅋㅋ
저희도 믹홀에서 놀다 아무말이나 막 하려고 여기까지 오게 됐거든요ㅎㅎ
가끔 이게 무슨 소용인가 하는 현타에 허덕일 때고 있고, 어쩌다 보니 요즘엔 쫌 뜸하게 들르고 있지만 그래도 자주 봬요~^^

Edited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 hour ago, flymk33 said:

정말 하나 버릴게 없는 앨범 맞습니다. 전 처음엔 팔로마랑 투마뤄, 젤러씨가 최애였는데, 요즘엔 타이니러브와 ready to call this love을 자꾸 듣게 되네요~ 

저는 전에는 sanremo,tomorrow,Stay High,Dear Jealousy 같은 곡이 좋았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른곡들도 전부 다 애정합니다🥰

 

1 hour ago, flymk33 said:

sanremo 엄청 들락거렸었죠^^ 반년도 채 안 됐는데 왤케 오래 전인 것만 같은지~ 유로비전같이 기뻐하고 같이 뿌듯하며 지켜봤었는데~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노랫속에 그려지는sanremo는 석양에 물든 노란 꽃밭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곳이죠. (요즘엔 부스스한 머리로 아침 인사하던 미카가 젤 먼저 떠오르긴 하지만ㅋㅋ )

부스스한 미카 모습으로 애정도 테스트도 하고 그랬었죠 ㅋㅋㅋㅋ 여전히 부스스한 미카도 잘꾸며진 미카도 좋은거 보면 애정도는 변함없는거 같아요^^

 

1 hour ago, flymk33 said:

토스카나! 그 넓은 곳 어딘가에 밐이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 한번 더 보게 되는 이름~자연인 미카에게 안성맞춤인 예쁜 곳인 것 같아요^^ 만약 가게 되면 미카가 가까이 있단 생각만해도 설레겠죠? (저 에딘버러 가 있는데, 미카 글래스고 있다고 인스스 올려서ㅜㅜ 완전 가까운 것도 아닌데,  막 내가 왜 여기를 왔나 싶고, 밤중에 정말 뛰쳐나가고 싶었음 🤣)

으아악! 뛰쳐나간다고 미카를 만날수는 없었겠지만 한국에 있을때보다는 훨씬훨씬 가까운 거리에 있으셨으니 그럴만도 하죠 ㅠㅠㅠㅠ 저였어도 밤중에 심장 미친듯이 쿵쾅거리고 난리였을듯해요 ㅠㅠㅠㅠ 

1 hour ago, flymk33 said:

아이스크림이라는 곡이래ㅋㅋㅋ 너무 차별하시닌 거 아닙니까? 아이스크림은 39도 투핫한 여름에 어울리긴 하죠?ㅋㅋ 

요즘같이 쌀쌀할때는 아무래도... 미안하지만 조금 안어울리긴 하죠 ㅋㅋㅋㅋ 어쩌면 반대로 뮤비를 보면 추운게 좀 잊혀질수도 있을지도요? ㅋㅋ 

1 hour ago, flymk33 said:

mnimh은 서늘한 바람 부는 가을 밤에 들으면 딱인 노래들이죠☺️ 미카 새 앨범 나오기 전에 왕창왕창 많이 들어요~^^ 

오늘은 왠지 또 예전 곡들이 생각나서 npih 앨범을 듣고 있어요. 이 앨범도 좋은 곡들이 너무 많죠 ㅠㅠ 한 앨범 듣다보면 또 다른 앨범이 생각나고~ 이렇게 앨범들 돌려듣다보면 금새 미카 새앨범이 또 나오지않을까요? ㅋㅋ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3 hours ago, A Ross said:

믹홀에서만 눈팅하다가 이젠 눈팅도 글로벌하게.. (앞으로는 눈팅+수다) 

반가워요☺️ 대화 꼭 안하셔도 뜬금없이 미카한테 사랑고백하기도 하고 그러셔도 좋답니다 ㅋㅋㅋ 여기가 다양한 국적의 팬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다 보니 정보얻기도 좋고 엄청 예전의 미카 정보까지 다 찾을수 있어서 좋아요!!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2 hours ago, miksha said:

저는 전에는 sanremo,tomorrow,Stay High,Dear Jealousy 같은 곡이 좋았는데 지금도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다른곡들도 전부 다 애정합니다🥰

ㅋㅋㅋ ㅋㅋ 한결같은 것도 나쁘지 않죠ㅋㅋㅋ

stay high 레벨레 투어만의 특별한 엔딩이 떠오르는 신나는 곡ㅋㅋㅋ 돌아가며 다 좋은 밐쏭^^
 

2 hours ago, miksha said:

부스스한 미카 모습으로 애정도 테스트도 하고 그랬었죠 ㅋㅋㅋㅋ 여전히 부스스한 미카도 잘꾸며진 미카도 좋은거 보면 애정도는 변함없는거 같아요^^

전 도른자라 부스스한 미카 완전 취저ㅋㅋㅋ

 

2 hours ago, miksha said:

으아악! 뛰쳐나간다고 미카를 만날수는 없었겠지만 한국에 있을때보다는 훨씬훨씬 가까운 거리에 있으셨으니 그럴만도 하죠 ㅠㅠㅠㅠ 저였어도 밤중에 심장 미친듯이 쿵쾅거리고 난리였을듯해요 ㅠㅠㅠㅠ 

 

맞아요~~ 막 쿵쾅거리고 얼마나 걸리나 막 찾아보고ㅋㅋ 다니면서 미카랑 쫌만 열결되어 보이면 막 신났었는데 ㅋㅋ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2 hours ago, miksha said:

요즘같이 쌀쌀할때는 아무래도... 미안하지만 조금 안어울리긴 하죠 ㅋㅋㅋㅋ 어쩌면 반대로 뮤비를 보면 추운게 좀 잊혀질수도 있을지도요? ㅋㅋ 

 

추울 땐 아이스크림 뮤비를 보고, 더울 땐 바스 공연을 보는 거 밐룰ㅋㅋ 

 

2 hours ago, miksha said:

오늘은 왠지 또 예전 곡들이 생각나서 npih 앨범을 듣고 있어요. 이 앨범도 좋은 곡들이 너무 많죠 ㅠㅠ 한 앨범 듣다보면 또 다른 앨범이 생각나고~ 이렇게 앨범들 돌려듣다보면 금새 미카 새앨범이 또 나오지않을까요? ㅋㅋ 

믹샤님 4집은 버전별로 다 사 모으셨으니 더 열심히 들으셔야죠😃ㅋㅋ 이 앨범도 하나씩 꼽다 보니 버릴 곡이 하나도 없네요. 들으면서 점점 좋아지는 노래들도 많고,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도 많고😊


프랑스어 앨범은 올해 나온댔는데.. 벌써 10월이네요^^ 미카는 맘도, 몸도 바쁘겠어요~ 


하루하루는 긴데 지나고 보면 시간이 참 빠르죠? 또 한살 먹게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러고 나면 또 ost랑 영어 앨범도 나올 거고.. 

미카를 들뜨게 한 좋은 일, 영국에서 티비쇼도 할거고^^ 몇회 분량인지 모르지만 이미 촬영 시작했으니 겨울을 넘기진 않겠죠? 

담달엔 런던에서 연주회도 한다고 하니... 미카 뭐만 하면 일단 처음엔 다 부럽지 않나요?^^ 작정하고 피아노치는 미카라니^^ 그 전에 손가락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오늘은 피아노연주하는 미카를 떠올려보니 서울 오프닝때 반짝이 연미복입은 모습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하도 흔들어서 금새 흐트러지긴 했지만 머리도 예뻤는데요😅

이건 정말 딴 얘긴데ㅋㅋ 미카는 윗머리는 좀 길고, 옆머리는 깔끔하게 짧으면 젊어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ㅋㅋㅋ 제 취향이라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 걸까요?😜 


피아노 얘기하다 갑자기 머리스탈로 끝났지만ㅋ이렇게 미카의 계획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걸 함께 기다리는 일도 기쁜 날들이네요^^ 

Edited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21 hours ago, flymk33 said:

ㅋㅋㅋ ㅋㅋ 한결같은 것도 나쁘지 않죠ㅋㅋㅋ

stay high 레벨레 투어만의 특별한 엔딩이 떠오르는 신나는 곡ㅋㅋㅋ 돌아가며 다 좋은 밐쏭^^

떼창하기 정말 좋은 곡인거 같아요 ㅋㅋ 미카 노래는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스테이하이는 특히나 같이 박수치면서 떼창하면 엄청 신나는 곡!!! 몸은 방구석에 있지만 마음만은 레벨레 투어 공연장에서 같이 박수치며 노래 불렀답니다 ㅠ

 

21 hours ago, flymk33 said:

전 도른자라 부스스한 미카 완전 취저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부스스한 미카 넘 귀엽지 않나요??  누가 봐도 완전 귀요미인데?? 우리가 정상인걸로😊 

 

21 hours ago, flymk33 said:

 

맞아요~~ 막 쿵쾅거리고 얼마나 걸리나 막 찾아보고ㅋㅋ 다니면서 미카랑 쫌만 열결되어 보이면 막 신났었는데 ㅋㅋ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두달이라니~~ 진짜 아쉽지않나요? ㅠ 그때의 감정과 느낌, 분위기가 점점 흐려져가는게... 하지만 그마저도 부러운 저... 🥺 사진이랑 영상 많이 남겨오셨겠죠? 남는건 사진뿐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21 hours ago, flymk33 said:

추울 땐 아이스크림 뮤비를 보고, 더울 땐 바스 공연을 보는 거 밐룰ㅋㅋ 

ㅋㅋㅋㅋ 바스는 진짜 보기만해도 내손을 호호 불고싶어지는 공연... 그런 상황에 야외공연을 하다니 진짜 대단한 미카!!!👍

 

21 hours ago, flymk33 said:

믹샤님 4집은 버전별로 다 사 모으셨으니 더 열심히 들으셔야죠😃ㅋㅋ 이 앨범도 하나씩 꼽다 보니 버릴 곡이 하나도 없네요. 들으면서 점점 좋아지는 노래들도 많고,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도 많고

그러고보니 아직도 씨디플레이어를 안 산 저... ㅋㅋㅋㅋㅋ 딱 맘에 드는게 없기도 하고 음원으로 듣는게 편하다보니 자연스레 안 산거 같아요 ㅋㅋㅋ 언젠가 맘에 드는걸 찾게되겠죠?

 

21 hours ago, flymk33 said:


프랑스어 앨범은 올해 나온댔는데.. 벌써 10월이네요^^ 미카는 맘도, 몸도 바쁘겠어요~ 


하루하루는 긴데 지나고 보면 시간이 참 빠르죠? 또 한살 먹게 될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그러고 나면 또 ost랑 영어 앨범도 나올 거고.. 

미카를 들뜨게 한 좋은 일, 영국에서 티비쇼도 할거고^^ 몇회 분량인지 모르지만 이미 촬영 시작했으니 겨울을 넘기진 않겠죠? 

담달엔 런던에서 연주회도 한다고 하니... 미카 뭐만 하면 일단 처음엔 다 부럽지 않나요?^^ 작정하고 피아노치는 미카라니^^ 그 전에 손가락 빨리 나아야할텐데요~

정말정말 바쁜 미카...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겠어요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알아서 잘 하겠지만 그래도 좀 쉬어가면서 했으면 하는 바람~ 

하지만 연주회하는 미카를 직접 볼수있다는건 진짜 부럽긴하네요 ㅋㅋㅋ 제가 제일 사랑하는 미카가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미카아닙니까~~~🥲

 

21 hours ago, flymk33 said:

오늘은 피아노연주하는 미카를 떠올려보니 서울 오프닝때 반짝이 연미복입은 모습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하도 흔들어서 금새 흐트러지긴 했지만 머리도 예뻤는데요😅

이건 정말 딴 얘긴데ㅋㅋ 미카는 윗머리는 좀 길고, 옆머리는 깔끔하게 짧으면 젊어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ㅋㅋㅋ 제 취향이라 제 눈에만 그리 보이는 걸까요?😜 


피아노 얘기하다 갑자기 머리스탈로 끝났지만ㅋ이렇게 미카의 계획이 하나하나 이루어지는 걸 함께 기다리는 일도 기쁜 날들이네요^^ 

저도 그 머리스탈이 제일 예쁜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16년 공연을 좋아하는건지도요? 🤔 

좋아하는 헤어스타일로 피아노도 치고 의상도 다 너무너무 예뻤고 꿀뚝뚝 눈빛까지 장착했으니 안좋아할수가 없죠 ㅋㅋ 

 

미카의 계획은 어디까지 예정돼있는걸까요? 저는 그냥 살아갈 뿐인데 최애 아티스트가 이것저것 다 떠먹여주니 참 행복한 삶입니다☺️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22 hours ago, miksha said:

떼창하기 정말 좋은 곡인거 같아요 ㅋㅋ 미카 노래는 대부분 그렇긴 하지만 스테이하이는 특히나 같이 박수치면서 떼창하면 엄청 신나는 곡!!! 몸은 방구석에 있지만 마음만은 레벨레 투어 공연장에서 같이 박수치며 노래 불렀답니다 ㅠ

wherever we go~~ 시작하면 자동으로 들썩이게 되죠. 럽투데이처럼 중간 코러스 떼창하기에도 좋은 노래이지 않나요? 같이 부를 일이 있을까 싶으니 집에서라도 신나게!!ㅋㅋㅋ

레벨레투어는 보면서 자꾸 상상하게 되지 않습니까? 미카 노래에 맞춰 머릿속으로 이 타이밍에서는 함성 or 박수 or 노래ㅋㅋ

tinylovereprise 아이들 파트 함께 부르면 굿가이에 못지 않게 감동적일 거 같고^^

미카덕에 우리는 매일 방구석 콘서트 중😅

22 hours ago, miksha said:

ㅋㅋㅋㅋㅋㅋ 부스스한 미카 넘 귀엽지 않나요??  누가 봐도 완전 귀요미인데?? 우리가 정상인걸로😊 

ㅋㅋ 맞아요 평가에 냉정한 씐나님을 비정상으로 만든 귀요미 미카 맞습니다ㅋㅋㅋ 

부스스한 머리로, 약간 고개 치켜들며 찍는 베이비 미카의 셀카 각도는 (어떤 건지 아시겠죠? 밐셀카 트레이드마크ㅋㅋ) 완전 사랑입니다😍

 

22 hours ago, miksha said:

ㅋㅋㅋㅋ 바스는 진짜 보기만해도 내손을 호호 불고싶어지는 공연... 그런 상황에 야외공연을 하다니 진짜 대단한 미카!!!👍

 

vars 본 지 좀 됐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달려야겠어요ㅋㅋ 벼룩의 간을 빼먹냐란 표정으로 핫팩 던지던 미카도ㅋㅋ 금으로 휘감은 미카도 그립네요. 엄마와 함께 노래하던 미카도ㅜㅜ

22 hours ago, miksha said:

그러고보니 아직도 씨디플레이어를 안 산 저... ㅋㅋㅋㅋㅋ 딱 맘에 드는게 없기도 하고 음원으로 듣는게 편하다보니 자연스레 안 산거 같아요 ㅋㅋㅋ 언젠가 맘에 드는걸 찾게되겠죠?

저도 odd 샀던 거 미카 디비디만 보고 쳐박아 두고 있어요ㅋㅋ 우리는 집에 음감실에 따로 있는 게 아니니 아무래도 모바일로 영상도 보고, 스밍도 하는 게 편하니까~

믹샤님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하는 건 최고 사양으로 구하시는 능력자시니 구하면 얻으실겁니다ㅋㅋ 갑자기 쿠쿠라쿠쿠는 잘 있나 궁금해지네요ㅋㅋㅋ 그새 무무까지 구하신 건 아니죠?ㅎㅎ 참 사소한 것도 같이하며 즐거웠었네요😉 

 

22 hours ago, miksha said:

하지만 연주회하는 미카를 직접 볼수있다는건 진짜 부럽긴하네요 ㅋㅋㅋ 제가 제일 사랑하는 미카가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미카아닙니까~~~🥲

 

미카 공연 중엔 노래해야하니까 짧게 짧게밖에 못 들어 아쉬웠는데 가시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방송 풀릴 때까지 우린 그냥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걸로ㅜㅜ

나중에 저도 아들 낳으면 피아노는 꼭 배우게 할 겁니다ㅋㅋ 그리고 모두 잠든 밤 리틀 마우스를 떠올리며 연주해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야지!ㅋㅋ 

 

22 hours ago, miksha said:

 저도 그 머리스탈이 제일 예쁜거 같아요 ㅋㅋ 그래서 16년 공연을 좋아하는건지도요? 🤔 

좋아하는 헤어스타일로 피아노도 치고 의상도 다 너무너무 예뻤고 꿀뚝뚝 눈빛까지 장착했으니 안좋아할수가 없죠 ㅋㅋ 

안그래도 오늘 인별 쭉 훑어봤은데 길었다 짧았다 비슷한 듯 계속 달라지지만 어떻든 우리의 원픽은 불변ㅋㅋㅋ 씐나님이 미카는 헤어스타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뼈때리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 맞는 듯ㅋㅋㅋ 

 

22 hours ago, miksha said:

미카의 계획은 어디까지 예정돼있는걸까요? 저는 그냥 살아갈 뿐인데 최애 아티스트가 이것저것 다 떠먹여주니 참 행복한 삶입니다☺️

듣고 보니 그렇네요~ 우리는 미카를 알게 된 순간부터 미카가 열심히 노력해서 보고 듣고 알게 해 주는 많은 것들이 있어서 저절로 행복해지는 중이군요☺️ 

그런 고마움이 있기에, 가끔은 빚 지고 갚지 않는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 드나봐요ㅎ받기만 하고 징징대지나 말걸🥲 

어쩔 수 없이 빙하기의 고통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혜자로운 따뜻한 미카:cloud: 

그런 미카를 최애로 둔 우리는 분명 럭키걸(걸?!ㅋㅋ)입니다^^

Edited by flymk33
  • Haha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 hour ago, flymk33 said:

wherever we go~~ 시작하면 자동으로 들썩이게 되죠. 럽투데이처럼 중간 코러스 떼창하기에도 좋은 노래이지 않나요? 같이 부를 일이 있을까 싶으니 집에서라도 신나게!!ㅋㅋㅋ

레벨레투어는 보면서 자꾸 상상하게 되지 않습니까? 미카 노래에 맞춰 머릿속으로 이 타이밍에서는 함성 or 박수 or 노래ㅋㅋ

tinylovereprise 아이들 파트 함께 부르면 굿가이에 못지 않게 감동적일 거 같고^^

미카덕에 우리는 매일 방구석 콘서트 중😅

 

제 머릿속 들여다보신줄 ㅋ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콘서트 관람 ㅋㅋㅋㅋㅋ 

상상만 한걸로도 쳐준다면 이미 수백수천번의 콘서트를 다녀온 우리들 ㅋㅋㅋㅋㅋ 하지만 상상콘서트가 아닌 실제 콘서트도 가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

1 hour ago, flymk33 said:

ㅋㅋ 맞아요 평가에 냉정한 씐나님을 비정상으로 만든 귀요미 미카 맞습니다ㅋㅋㅋ 

부스스한 머리로, 약간 고개 치켜들며 찍는 베이비 미카의 셀카 각도는 (어떤 건지 아시겠죠? 밐셀카 트레이드마크ㅋㅋ) 완전 사랑입니다😍

암요암요 어떤건지 잘 알죠☺️

그 각도에서도 미모가 산다니 정말 미카의 미모는... 크... 🥰

1 hour ago, flymk33 said:

갑자기 쿠쿠라쿠쿠는 잘 있나 궁금해지네요ㅋㅋㅋ 그새 무무까지 구하신 건 아니죠?ㅎㅎ 참 사소한 것도 같이하며 즐거웠었네요😉 

 

쿠쿠라쿠쿠는 언제가 차고 나가볼 날을 기다리며 깊숙한 곳에 잘 넣어뒀답니다 ㅎㅎ 

무무는 안샀어요 ㅋㅋ 

생각해보면 그리 긴시간도 아니었는데 많은 것을 나눴었네요 사소한것들도 다 기억해주셔서 감동...🥰

 

1 hour ago, flymk33 said:

나중에 저도 아들 낳으면 피아노는 꼭 배우게 할 겁니다ㅋㅋ 그리고 모두 잠든 밤 리틀 마우스를 떠올리며 연주해보라고 친절하게 알려줘야지!ㅋㅋ 

플라이님 아들 꼭 낳으시라고 기도해야겠는걸요? ㅋㅋㅋ 아들 낳으시고 자라서 피아노 치는 모습도 보려면 우리 그때까지 같이 미카 덕질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무도 탈덕 못해~~~

 

1 hour ago, flymk33 said:

안그래도 오늘 인별 쭉 훑어봤은데 길었다 짧았다 비슷한 듯 계속 달라지지만 어떻든 우리의 원픽은 불변ㅋㅋㅋ 씐나님이 미카는 헤어스타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뼈때리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정말 맞는 듯ㅋㅋㅋ 

ㅋㅋㅋㅋㅋ 콩깍지 씌여서 전부다 좋다고 하는 우리에게 한번씩 촌철살인의 발언을 날려주셨던 씐나님... 🤣

 

1 hour ago, flymk33 said:

듣고 보니 그렇네요~ 우리는 미카를 알게 된 순간부터 미카가 열심히 노력해서 보고 듣고 알게 해 주는 많은 것들이 있어서 저절로 행복해지는 중이군요☺️ 

그런 고마움이 있기에, 가끔은 빚 지고 갚지 않는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 드나봐요ㅎ받기만 하고 징징대지나 말걸🥲 

어쩔 수 없이 빙하기의 고통이 있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혜자로운 따뜻한 미카:cloud: 

그런 미카를 최애로 둔 우리는 분명 럭키걸(걸?!ㅋㅋ)입니다^^

(걸맞아요 미카는 보이구요!!!! ㅋㅋㅋㅋ)

미카든 다른 누군가이든 누군가를 좋아하며 느끼는 감정은 그게 뭐든간에 소중하고 소중한것 같아요. 행복했다가 서운하기도 했다가 다시 기쁘기도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내가 왜 입덕을 했나 후회할때도 있었지만 결국은 그 사람으로 인해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감이 가장 크기때문에 계속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남자친구를 볼때보다 최애를 볼때 더 뇌가 활발하게 반응한대요 ㅋㅋㅋ 이래서 제가 연애를 안하고 덕질만 하며 사나봐요 ㅋㅋㅋ 저의 뇌를 활발하게 자극시켜주고 행복하게해주는 미카...

오랜만에 외쳐본다 사랑한다 미카!!!!!!!!!!!!:cheer:

  • Like 1
  • Haha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4 hours ago, miksha said:

제 머릿속 들여다보신줄 ㅋ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콘서트 관람 ㅋㅋㅋㅋㅋ 

상상만 한걸로도 쳐준다면 이미 수백수천번의 콘서트를 다녀온 우리들 ㅋㅋㅋㅋㅋ 하지만 상상콘서트가 아닌 실제 콘서트도 가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

암요암요 어떤건지 잘 알죠☺️

그 각도에서도 미모가 산다니 정말 미카의 미모는... 크... 🥰

쿠쿠라쿠쿠는 언제가 차고 나가볼 날을 기다리며 깊숙한 곳에 잘 넣어뒀답니다 ㅎㅎ 

 

코로나 끝나가니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발목을 잡는 건 아닌가 싶지만.. 아마도 조만간 곧!! ^^
쿠쿠라쿠쿠가 햇빛 볼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1열에서 찍은 팬캠 보면 정말 굴욕적인 각도일 때도 많던데 그럼에도 사람 설레게 하는 미친 미모를 뽐내시죠. 괜히 스타가 아님ㅋㅋㅋ 

 

14 hours ago, miksha said:

아들 낳으시고 자라서 피아노 치는 모습도 보려면 우리 그때까지 같이 미카 덕질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 아무도 탈덕 못해~~~

 

ㅋㅋㅋ 제가 미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  뜻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 미카 노래를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한 20년쯤? 여러분의 탈덕을 금합니다! 🤣ㅋㅋㅋ

 

14 hours ago, miksha said:

ㅋㅋㅋㅋㅋ 콩깍지 씌여서 전부다 좋다고 하는 우리에게 한번씩 촌철살인의 발언을 날려주셨던 씐나님... 🤣

 

아직은 미카의 전부가 다 좋지만*^^* 곁에 있다 보면 맹목적인 믿음 대신 가끔은 no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미카와 우리가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올바른 덕질의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씐나님 오늘 즐거우셨나요?^^)

 

근데~ 울 미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도덕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미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거나  시시하지 않고 덕질하며 보낸 시간들도 아깝지 않고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미카 곁에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팬들이 많은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어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요?ㅋㅋ😊

 

14 hours ago, miksha said:

미카든 다른 누군가이든 누군가를 좋아하며 느끼는 감정은 그게 뭐든간에 소중하고 소중한것 같아요. 행복했다가 서운하기도 했다가 다시 기쁘기도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내가 왜 입덕을 했나 후회할때도 있었지만 결국은 그 사람으로 인해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감이 가장 크기때문에 계속 좋아하게 되는것 같아요. 

 

미카 노래 처음 들은 날, 미카 보며 처음 반했던 날, 우울함과 그리움 사이의 수많은 시간들, 하나하나 다 적어 둘 걸.. 첨엔 이렇게 될 줄 몰랐죠😄 

 

14 hours ago, miksha said:

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남자친구를 볼때보다 최애를 볼때 더 뇌가 활발하게 반응한대요 ㅋㅋㅋ 이래서 제가 연애를 안하고 덕질만 하며 사나봐요 ㅋㅋㅋ 저의 뇌를 활발하게 자극시켜주고 행복하게해주는 미카...

현실에서 미카같은 사람은 평생 스쳐지나간 적도 없으니까요ㅋㅋㅋㅋ 연애도 결국엔 걍 현실이죠ㅋㅋ ㅋㅋ

근데 최애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분들이니까:wub2:   꿈같지만 현실이고, 현실이지만 간절한 꿈이죠^^ 뇌란 녀석, 참 똑똑하네요ㅋㅋㅋ

 

그러니 연애보다 행복한 덕질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거!ㅋㅋㅋ

 

14 hours ago, miksha said:

오랜만에 외쳐본다 사랑한다 미카!!!!!!!!!!!!:cheer:

 

미카보다 제가 먼저 설레도 됩니까?😍

이런 사랑스러운 고백은 아니지만 믹샤님 글 보며 저의 덕질을 돌아봅니다 ^^

 

제가 미카 덕질하며 늦게 자고 일은 어떻게 하나..월급루팡처럼 보이겠지만ㅋㅋㅋ

사실은 지각 한 번 안 하고 밐쳤다 욕먹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ㅋㅋ 팍팍한 일상을 위로해 주는 미카와 미카 노래만으로 즐거운 에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기 위해 현생에서도 더 노력하게 된달까요?  누군가를 애정하며 응원하는 힘으로 오히려 제 삶을 잘 살아갈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온 곳에서 일어나는 미카매직입니다☺️

 

미카를 최애로 영접한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성덕이란 마음으로 오늘도 밐나잇해요^^

Edited by flymk33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8 hours ago, flymk33 said:

 

코로나 끝나가니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발목을 잡는 건 아닌가 싶지만.. 아마도 조만간 곧!! ^^
쿠쿠라쿠쿠가 햇빛 볼 날이 오지 않겠습니까?

진짜 곧 올지도 모른다며 배터리라도 갈아둬야하는거 아닌지 괜히 설레발을 쳐봅니다 ㅎㅎ 🤭

 

8 hours ago, flymk33 said:

ㅋㅋㅋ 제가 미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여기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ㅋㅋ  뜻대로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ㅋ 미카 노래를 연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한 20년쯤? 여러분의 탈덕을 금합니다! 🤣ㅋㅋㅋ

 

앞으로 20년이군요 ㅋㅋㅋㅋ 어쩌면 아드님이 피아노 신동으로 태어나서 시기가 앞당겨질지도요? ㅋㅋㅋㅋ 

 

8 hours ago, flymk33 said:

아직은 미카의 전부가 다 좋지만*^^* 곁에 있다 보면 맹목적인 믿음 대신 가끔은 no라 말해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죠? 그게 미카와 우리가 오래오래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라면.. 올바른 덕질의 태도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씐나님 오늘 즐거우셨나요?^^)

 

근데~ 울 미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도덕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지 않나요?🤔

그래서 미카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부끄럽거나  시시하지 않고 덕질하며 보낸 시간들도 아깝지 않고 소중해지는 것 같아요ㅎㅎ 미카 곁에 오랜 시간을 함께 한 팬들이 많은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거죠~~^^ 어쩜 사람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요?ㅋㅋ😊

맞아요~ 아직까지 한번도 미카에게 실망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전에도 얘기한적 있지만 어디가서 좋아한다고 얘기하는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미카!!! 

그리고 그 팬들도 다들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죠👍 그 아티스트에 그 팬들이라는 말이 딱!!

 

8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 노래 처음 들은 날, 미카 보며 처음 반했던 날, 우울함과 그리움 사이의 수많은 시간들, 하나하나 다 적어 둘 걸.. 첨엔 이렇게 될 줄 몰랐죠😄 

내 앞날도 알수없는게 인생이죠 ㅋㅋㅋ 그때는 이렇게 미카를 좋아하게 될지도 또 이렇게 코로나가 오래 갈지도 몰랐죠... 내년에는 꼭 내한 소식을 들을수 있길 바랍니다🥲

 

8 hours ago, flymk33 said:

현실에서 미카같은 사람은 평생 스쳐지나간 적도 없으니까요ㅋㅋㅋㅋ 연애도 결국엔 걍 현실이죠ㅋㅋ ㅋㅋ

근데 최애는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행복과 만족감을 주는 분들이니까:wub2:   꿈같지만 현실이고, 현실이지만 간절한 꿈이죠^^ 뇌란 녀석, 참 똑똑하네요ㅋㅋㅋ

 

그러니 연애보다 행복한 덕질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거!ㅋㅋㅋ

맞아요 !! 계속 되어야한다!! 아무도 내 덕질을 방해못해~~~!!!! ㅋㅋㅋㅋ

잠깐 여기 쉬는동안 다른 덕질하러 다녔을때 보면 여친 덕질에 동행하는 남자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눈치보여서 제대로 소리나 지를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반대로 오히려 덕질하라고 지원해주는 남친이니 더 좋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더 예쁘게 보이던 연인들 ㅎㅎ 

 

8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보다 제가 먼저 설레도 됩니까?😍

이런 사랑스러운 고백은 아니지만 믹샤님 글 보며 저의 덕질을 돌아봅니다 ^^

 

제가 미카 덕질하며 늦게 자고 일은 어떻게 하나..월급루팡처럼 보이겠지만ㅋㅋㅋ

사실은 지각 한 번 안 하고 밐쳤다 욕먹지 않고 열심히 살고 있답니다ㅋㅋ 팍팍한 일상을 위로해 주는 미카와 미카 노래만으로 즐거운 에너지가 생기기도 하고,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되기 위해 현생에서도 더 노력하게 된달까요?  누군가를 애정하며 응원하는 힘으로 오히려 제 삶을 잘 살아갈 힘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온 곳에서 일어나는 미카매직입니다☺️

 

미카를 최애로 영접한 순간부터 우리는 이미 성덕이란 마음으로 오늘도 밐나잇해요^^

미카 덕질의 순기능을 제대로 실천하고 계시는 플라이님👍 지치고 바쁜 현생이지만 미카 노래에 힘을 얻고 늦은 밤 보는 미카 영상에 행복을 느끼고... 그것만으로도 미카는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는것 같아요. 흐린날씨에 주말도 출근하는 중이지만 미카 목소리에 즐겁게...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기분으로 출근 중입니다 ㅋㅋㅋ🤣

 

비록 전 출근중이지만 오늘도 미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까지 이어지는 꿀같은 연휴 행복하게 즐기세요~~!! 씐나는 해피 연휴!!!

:pbjt: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3 hours ago, miksha said:

맞아요~ 아직까지 한번도 미카에게 실망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믿음이 있답니다

전에도 얘기한적 있지만 어디가서 좋아한다고 얘기하는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미카!!! 

 

(사실 전 네이x 트라우마는 아직ㅋㅋ그것만 빼면) 우리의 자랑스런 최애 맞습니다🤩

자꾸 미카미카거렸더니 주위에서 언제부터, 어떻게, 왜 좋아하냐며 자꾸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한 눈에 반한 건 확실히 아니고ㅋㅋ 조금씩 맘 속에 지분을 주다 몽땅 내어준 셈이라ㅋㅋ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카의 매력과 훌륭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텐데ㅎㅎ 한 마디로 어떻게 대답하나요?ㅜㅜ 그래서 머뭇거리면 자꾸 초록창 검색부터 해서ㅋㅋ 다음에서 보라고 소리침ㅋㅋ

자랑스런 미카 소개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13 hours ago, miksha said:

내 앞날도 알수없는게 인생이죠 ㅋㅋㅋ 그때는 이렇게 미카를 좋아하게 될지도 또 이렇게 코로나가 오래 갈지도 몰랐죠... 내년에는 꼭 내한 소식을 들을수 있길 바랍니다🥲

 

 

전에 25년 데드라인 정한 건 취소해야 할까봐요ㅜㅜ 그건 너무 길어서 안되겠어요ㅋㅋ조만간 배터리 갈아 끼웁시다!^^

 

13 hours ago, miksha said:

맞아요 !! 계속 되어야한다!! 아무도 내 덕질을 방해못해~~~!!!! ㅋㅋㅋㅋ

잠깐 여기 쉬는동안 다른 덕질하러 다녔을때 보면 여친 덕질에 동행하는 남자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눈치보여서 제대로 소리나 지를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반대로 오히려 덕질하라고 지원해주는 남친이니 더 좋은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더 예쁘게 보이던 연인들 ㅎㅎ 

ㅋㅋ 옆에서 팔짱낀 채로 눈에서 레이저 쏘고 있으면ㅋㅋ 막 좋아하며 소리치다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 

미래 남친분도 따라왔다 공연 보고 나면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공연천재 미카팬이 되지 않겠습니까?ㅋㅋ 

같은 관심사와 에너지로 함께 하는 관계가 젤 좋겠지만,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해주는 것도 성숙한 관계겠죠? 미카 내한 전에 함께 덕질 가능한, 사람 보는 안목이 높은 남친이 꼭 생기시길~😉 

 

13 hours ago, miksha said:

지치고 바쁜 현생이지만 미카 노래에 힘을 얻고 늦은 밤 보는 미카 영상에 행복을 느끼고... 그것만으로도 미카는 우리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는것 같아요. 흐린날씨에 주말도 출근하는 중이지만 미카 목소리에 즐겁게...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기분으로 출근 중입니다 ㅋㅋㅋ🤣

비록 전 출근중이지만 오늘도 미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내일까지 이어지는 꿀같은 연휴 행복하게 즐기세요~~!! 씐나는 해피 연휴!!!

:pbjt:

 

주말 근무는 왠지 심리적으로 더 힘들죠:itsok: 덕질하러 서울오는 날이 그리우셨겠어요. 그래도 미카 노래들으며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요^^ 빨간날인데 내일은 쉬시나요? 

 

여기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괜히 쓸쓸해지고^^ 요즘은 집나간 감정들이 돌아와 사춘기마냥 감정기복이 아주 역대급입미당ㅋㅋ
 

선물같은 우리의 미카는 어떤 하늘 아래서 뭘하고 있을까요? 하늘도 안 보이는 작업실에 박혀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을까요?ㅜㅜ

미카는 nocamelsinmydreams를 외쳤지만

저는 오늘 plzmikainmydreams를 기도해봅니다 ღ˘◡˘ற♡.。oO  와 줄까요? 😜 ㅋㅋ

 

Edited by flymk33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10 hours ago, flymk33 said:

 

(사실 전 네이x 트라우마는 아직ㅋㅋ그것만 빼면) 우리의 자랑스런 최애 맞습니다🤩

자꾸 미카미카거렸더니 주위에서 언제부터, 어떻게, 왜 좋아하냐며 자꾸 물어보지 않나요? 저는 한 눈에 반한 건 확실히 아니고ㅋㅋ 조금씩 맘 속에 지분을 주다 몽땅 내어준 셈이라ㅋㅋ 

저는 자주 입덕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제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은 잘 없긴 하지만 ㅋㅋㅋ 누가 물어봐도 보통 그냥 노래가 좋아서~ 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대답해요 ㅋㅋ 제가 뭘 막 얘기해도 귓등으로 흘려들을걸 알기에 ㅋㅋㅋ 저도 누가 관심없는데 영업하면 그냥 흘려듣기때문이죠😅

서로 영업만하고 절대 영업당하지않는🤣

 

저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영상 몇개 보고 바로 입덕한거 같아요. 늦은 입덕은 후회만 부를뿐이란걸 느껴서 그런지 좀 좋은데? 싶으면 확 빠져드는 타입이 돼버렸어요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미카의 매력과 훌륭한 점을 말하기 시작하면 몇 시간은 거뜬히 넘길 수 있을텐데ㅎㅎ 한 마디로 어떻게 대답하나요?ㅜㅜ 그래서 머뭇거리면 자꾸 초록창 검색부터 해서ㅋㅋ 다음에서 보라고 소리침ㅋㅋ

자랑스런 미카 소개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야 할까봐요ㅋㅋ

ㅋㅋㅋㅋ 프로필 사진 팬들이 바꿔줄수는 없는걸까요...? 분명히 그 사진보다 나은 사진이 아주아주 차고 넘치는데 말이죠 ㅋㅋㅋㅋ 

 

미카 소개 매뉴얼을 만들어도 장장 한시간은 거뜬히 걸릴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소개해야할 장점이 너무 많은 미카라...:cloud:

일단 귀엽다 부터 시작해서 꼭 들어봐야하는 노래 몇가지랑 꼭 봐야하는 내한영상 소개해주고 그것만해도 1시간은 지날듯한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ㅋㅋ 옆에서 팔짱낀 채로 눈에서 레이저 쏘고 있으면ㅋㅋ 막 좋아하며 소리치다 신경쓰일 것 같기도 하지만ㅋㅋㅋ 

미래 남친분도 따라왔다 공연 보고 나면 덕후까지는 아니어도 공연천재 미카팬이 되지 않겠습니까?ㅋㅋ 

확실히 미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수밖에 없는 아티스트긴 하죠. 남친아니어도 남동생이라도 데리고 가서 미카팬으로 만들어버릴까봐요 ㅋ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주말 근무는 왠지 심리적으로 더 힘들죠:itsok: 덕질하러 서울오는 날이 그리우셨겠어요. 그래도 미카 노래들으며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구요^^ 빨간날인데 내일은 쉬시나요? 

남들 쉴때 일한다는게 이렇게 억울하고 슬픈 일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었죠 ㅠㅠ 

오늘도 신나는 미카노래 들으며 출근중이랍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번달도 2주만 참으면 서울간다는 희망이 있어서 잘 살고있어요 ㅋㅋㅋ 

 

10 hours ago, flymk33 said:

여기도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왔어요. 공기가 차가워지니 괜히 쓸쓸해지고^^ 요즘은 집나간 감정들이 돌아와 사춘기마냥 감정기복이 아주 역대급입미당ㅋㅋ
 

가을 감성~누구나 가을엔 조금씩 센치해지는가봐요 저도 요즘은 밝고 신나는 노래들 보다는 약간 우울하고 쓸쓸한 무드의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혹시 자우림 노래 좋아하시나요? 요즘 제 픽은 stay with me 라는 노래인데 아주 가을 감성에 딱이랍니다. 혹시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10 hours ago, flymk33 said:

선물같은 우리의 미카는 어떤 하늘 아래서 뭘하고 있을까요? 하늘도 안 보이는 작업실에 박혀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을까요?ㅜㅜ

미카는 nocamelsinmydreams를 외쳤지만

저는 오늘 plzmikainmydreams를 기도해봅니다 ღ˘◡˘ற♡.。oO  와 줄까요? 😜 ㅋㅋ

 

어젯밤 미카가 와줬을까요? 혹시 안왔다면 오늘밤은 꼭 오길!! 바래봅니다🙏

오늘이 아니라면 내일, 아니면 다음날이라도~ 언젠가 한번은 꼭 와주라 미카~

 

최애가 나오는 꿈은 실물 영접 보다는 아니지만 어려운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ㅜ 저도 딱 한번다른 장르 최애가 나오는 꿈 꿔보고 없어요ㅠ 

그래도 꿈에라도 나오면 그날은 엄청 기분좋더라구요 ㅋㅋㅋㅋ 

미카 내꿈에도 언젠가 나와주지 않겠니? 🥺

  • Like 1
Link to comment
Share on other sites

Create an account or sign in to comment

You need to be a member in order to leave a comment

Create an account

Sign up for a new account in our community. It's easy!

Register a new account

Sign in

Already have an account? Sign in here.

Sign In Now
×
×
  • Create New...

Important Information

Privacy Poli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