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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 중에 미카 반가운 포스팅^^
 

어제, 오늘 미카 게시물 보니 열일하며 달릴 때의 느낌이 드는 게.. 차근차근 준비해놨다가 하나씩 하나씩 풀어줄 것 같은?
일년에 걸쳐서 바쁘지만 틈틈이.. 수고한 미카🙌🏻

경주 장면에 멜로디 입히는? 작곡 중인건지 연주 중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카 연주하며 머릿 속으로 음악을 그리고 있는 것같지 않나요?ㅋ범접할 수 없는 재능ㅎㄷㄷ

영상을 보고 나니 완성된 곡에만 감동이 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짧은 영상이지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이구나 느껴지기도 하고 :wub2: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내가 그린대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은 정말 미카처럼 소리칠 수밖에 없을 듯요ㅋㅋㅋ 아마도 짜릿하고 뿌듯하고 행복한?ㅎㅎ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말은 이런 기분일 때 하는 말인가봐요^^

조디와 테후의 모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렇게ㅋㅋ

늦었지만 전 이제 굿나잇입니다^^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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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그런가요? 일본 공연 소식도 여기저기 들리던데. 내년이면 완전 괜찮지 않을까요? 진짜 할 것 같은데 ...:pray:

여행도 풀리고 한거 보면 내년에는 더 많이 완화되긴 할거 같아요 ㅋㅋ 정말 내년에 공연 오길 빌어봐요🙏

 

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딴 곳은 마스크 벗은지 벌써 꽤 지났는데.. 우린 언제까지 써야할까요?. 이제 넘 익숙해져서 불편한 것도 모르며 살지만, 심리적 피로감에 지치는 것 같아요. 추우니까 겨울까지만 쓰고 벗을까요?ㅋㅋㅋ

벗고는 싶은데 또 여전히 확진자가 많은거 보면 또 무섭기도 하고 그렇네요 ㅠ 걸려도 위험하지 않다는 보장만 있다면 그냥 벗어도 될텐데 ... 

 

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저 때 오셨을 줄 알았음 저도 와볼 걸 그랬어요. 보면서 혼자 히죽거리고 있었는뎅ㅋㅋ 미카가 저렇게 행복해하니 귀여운 호텔 분들은 앞으로도 이벵 업뎃 회의하느라 바쁘실 듯하지만ㅋㅋ 미카도, 우리도, 호텔 대장님까지 모두 모두 행복한 써프라이즈^^ 다음은 뭘지 우리까지 기대하게 되지 않나요?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이제부터는 미카 파리 갈때마다 호텔에서 올려줄 게시물을 기대하게 될거 같아요

 

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이야기하다보니 프리쇼때 미카 받고 싶은 이벵 물어봤다 서프라이즈의 뜻은 아는 거냐고 귀엽게 혼내던 기억도 나고ㅋㅋ 마지막엔 무대에서 받는 에너지만으로 충분하다고 해주던 미카의 진심에 감동했던 기억도 나네요^^

ㅋㅋㅋ 생각해보면 이벤트 당사자한테 이벤트에 대해 물어본다는게 엄청 황당했을거 같긴해요 ㅋㅋㅋ 그리고 팬들한테 부담안주려고 하는 미카의 세심한 마음... 그래서 더 이벤트 해주고 싶은거 아닐까요? 

 

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늦더라도 같이 하면 좋았을텐데 월욜엔 저도 생각만했어요ㅜㅜ

첫 공연은 끌어모아도 몇 개 안돼서 아쉽지만. 무대도 정말 예쁘고, 작고 흐려도 미카와  팬들 모두가 얼마나 순수하게 기뻐하는 지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 좋아요^^ 목소리랑 웃음소리도 애기애기하고ㅋㅋ 금가루보다 더 반짝이며 웃는 미카는 원픽불변😍

2009년 영상은 진짜 보석같이 소중해요 ㅠㅠ 

오래전 영상이라 예전 미카 뮤비들처럼 화질은 안좋지만 또 거기서만 느낄수 있는것들이 있으니까요. 미카 옛날 뮤비들처럼 고화질로 바꿀수는 없겠지만 바꿀수 있다고 해도 그냥 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On 12/3/2022 at 10:36 PM, flymk33 said:

그리고 순차적으로 나올 줄 알았던 앨범작업은 셋 다 벌써 끝났다는거죠??!! (이렇게 빠른 건 뭔가 미카스럽진 않지만😜 ) 어떨지 정말 궁금해궁금해ㅋㅋ

부스스한 일상부터 음악하는 모습까지 우리에겐 정말 모든 게 행복한 써프라이즈 미카입니다^^

 

10 hours ago, flymk33 said:

어제, 오늘 미카 게시물 보니 열일하며 달릴 때의 느낌이 드는 게.. 차근차근 준비해놨다가 하나씩 하나씩 풀어줄 것 같은?
일년에 걸쳐서 바쁘지만 틈틈이.. 수고한 미카🙌🏻

경주 장면에 멜로디 입히는? 작곡 중인건지 연주 중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미카 연주하며 머릿 속으로 음악을 그리고 있는 것같지 않나요?ㅋ범접할 수 없는 재능ㅎㄷㄷ

영상을 보고 나니 완성된 곡에만 감동이 있는 게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짧은 영상이지만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이렇게 아름다운 일이구나 느껴지기도 하고 :wub2: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이 내가 그린대로 세상에 나오는 순간은 정말 미카처럼 소리칠 수밖에 없을 듯요ㅋㅋㅋ 아마도 짜릿하고 뿌듯하고 행복한?ㅎㅎ

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는 말은 이런 기분일 때 하는 말인가봐요^^

조디와 테후의 모험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이렇게ㅋㅋ

늦었지만 전 이제 굿나잇입니다^^

정말 요즘 미카가 열일하고 있다는게 인스타 업뎃하는걸로 느껴져요 ㅋㅋ 

오늘은 수많은 악기들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생전 처음 보는 악기들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저 악기들이 합쳐져서 어떤 음악이 될지 궁금해요. 전혀 다른 악기 소리들로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낸다는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작업하는 미카도 신나보여서 덩달아 저도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었어요☺️

얼른 완성된 음악이 입혀진 영상을 보고싶어지네요: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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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4/2022 at 3:26 AM, yolo said:

오랜만이네요^^ 요새 바빠 정신없이 보낸데다 감기까지 걸렸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걸까요? ㅜㅜ

지금은 다 나으셨길 바래요!!

 

On 12/4/2022 at 3:26 AM, yolo said:

오늘 미카 꿈 꿔서 글 써봐요. 미카와 그 팀원들과 같이 있는 꿈이었는데, 미카가 바로 제 옆에 앉아서 한국팬들의 질문들을 프린트한 종이를 읽고 있었어요. 저는 질문 프린트? 한국팬들과 라방하나? 라고 추측했는데 제겐 라방은 편한 공간인 집에서 봐야 하는거라 집에 빨리 가야한다는 망충한 결론을 내렸죠 ㅋㅋㅋ 바로 옆에 미카가 있는데요 ㅋㅋ

 

그런데 미카는 프린트한 질문들을 하나하나 천천히 읽고 있었어요. 질답시간에 몇질문이나 답할진 모르겠지만 모든 질문을 정성들여 읽었어요. 이 모습을 한국팬들에게 꼭 말해줘야하는데!! 이러면서 깼어요. 😁😄

왠지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니 내용이 어떻든 미카가 꿈에 나왔다는 사실이 제일 부럽네요!! 저는 아직 간절함이 부족한가봅니다... 플라이님 꿈에도 나왔었다는데 아직 제꿈에는 한번도 안나온 미카 ㅠㅠㅠ

그리고 안좋은 내용이 아니어서 더 좋으셨겠어요ㅋㅋ 바로 옆에 앉아있었다니 현실이었으면 진짜 기절할지도요 ㅋㅋㅋ 

꿈이 현실로 이뤄지길 빌어봅니다🙏

 

On 12/4/2022 at 3:26 AM, yolo said:

그 외엔 사실 이번 해 콘서트는 한 곡을 다 찍은 영상 보다는, 몇초짜리 짧게 올려진 것들을 주로 보고 있었거든요. 얼마 전에 7월에 한 프랑코폴리 공연 팬캠 몇개를 연달아 봤어요. 와 완전 좋아서 와..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좋았어요. 다음주 프랑스시각으로 12월 6일 밤 11시 반에 프랑스2 티비에 나오는 공연이 이거 맞죠? 풀로 보는 것 기대됩니다 🥰 전에 미카심포닉 방송할 때 보니까 한번 방영하면 방송국 홈페이지에서는 몇개월간 볼 수 있게 올려져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직 못본 영상들인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아마 실시간으로 보기는 힘들거 같고 저번처럼 방송국 홈페이지에 남겨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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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ㅜㅜ 야근 중인데 일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이 이렇게 안절부절… 아 진짜.. 일을 끝내야 퇴근도 하는뎅ㅜㅜ 가기 힘든 평일 공연에 나는 왜 손까지 다 떨리는지 😮💨 한숨 한 번 쉬고 진정 한 번 하고 일단 마저 일하러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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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urs ago, flymk33 said:

미카!!ㅜㅜ 야근 중인데 일을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이 이렇게 안절부절… 아 진짜.. 일을 끝내야 퇴근도 하는뎅ㅜㅜ 가기 힘든 평일 공연에 나는 왜 손까지 다 떨리는지 😮💨 한숨 한 번 쉬고 진정 한 번 하고 일단 마저 일하러 갑니당 

일본 공연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가까운 곳에서 한다니 우리에게도 좋은 일인거 같긴 하네요 ㅎㅎ 

근데 와중에 일본 공연 공지글에 한국인들 댓글이 더 많은게 웃겼어요 ㅋㅋㅋㅋ🤣

Edited by mik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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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폴리 본방!!! 봤습니다!!!! 맙소사 저는 왜 말을 잘 못할까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는데!!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아요!!! 한번 울었어요!!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손가락하트 한 것도 짚어줘야죠!! 'tiny love'이자 'little bit of love'를 표현한 손가락🧡ㅠㅠㅠㅠ 너 우리 생각은 하니 ㅠㅠㅠ 미카 보라고 영어 섞어 씁니다😤 왜 전 손가락하트 이모티콘은 없는거죠..ㅠㅠ 

 

팬캠으로 봤을 땐 언더워터 폰딧불이는 질투나서 건너뛰었었는데 ㅠㅠㅠ 역시 질투나더군요ㅠㅠㅠ 플라이님이 말씀하신 창문으로 폰딧불이 참여한 사람들도 봤어요 흥 좋겠다 

 

외국 방송국에서 찍은 공연은 관객소리를 거의 안내보낸다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이제까지, 다른 나라에서 공연 찍은 것 보면 마이크는 관객쪽에도 보이는데 정작 소리는 가수 목소리만 씨디 듣듯이 잘 들리는게 목적인 그런 느낌? 왜 노래 시작과 끝 부분 와 하는 함성만 좀 살리고 나머지 관객소리는 담지 않는 그런 방식이요! 그런데 이번 영상은 떼창도 자연스럽게 잘 살렸더군요!!! 진짜 좋았어요 진짜 몇 레전드 팬캠영상 보듯이 자연스러웠어요 (그런 팬캠들보단 미카 소리가 더 컸지만요 아무래도 당연히)  제 짧은 식견이 만든 편견이었을까요, 프랑스 방송이 바뀐 걸까요, 아니면 미카가 특별히 요청한 걸까요?? 답은 알수 없지만 전 미카가 특별히 떼창을 녹음해달라고 요청하는 상상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어떤 단어를 섬세히 고를까 어디일까 서면? 전화? 온라인? 대면미팅? 예시도 좀 건네줬을까 '이런 영상들처럼 해주세요' 이렇게? 흐흐흐흐흐 전 이런 상상이 재밌고 좋아요 

 

진짜 첨부터 심장이 너무너무 떨려서 ㅠㅠㅠㅠ 오랫만에 제 심장 어디있는지 확인도 하고 ㅠㅠㅠㅠㅠ 

 

영상미가 장난 아니게 예뻐요!!! 미카 노래 원래 잘하지만 특별히 잘한것도 같고 진짜 좋아요!! 본지 몇시간 안되었지만 제 최애영상 중 하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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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5/2022 at 7:56 AM, miksha said:

 

정말 요즘 미카가 열일하고 있다는게 인스타 업뎃하는걸로 느껴져요 ㅋㅋ 

오늘은 수많은 악기들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생전 처음 보는 악기들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저 악기들이 합쳐져서 어떤 음악이 될지 궁금해요. 전혀 다른 악기 소리들로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낸다는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작업하는 미카도 신나보여서 덩달아 저도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었어요☺️

얼른 완성된 음악이 입혀진 영상을 보고싶어지네요:cloud:

 

 

정말 기대돼요ㄷㄱㄷㄱ 프랑스에는 내년 2월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미카가 1시간짜리 교향곡을 만들었다고 하잖아요 그럼 영화가 1시간 중단편이라는 걸까 싶기도 하고.. 미카가 올려준 영상 보니까 폰으로 찍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카메라로 작업과정을 찍은 것 같던데 영화 디비디에 들어갈까요? 아니면 미카비전으로 보여줄 지도 모르겠어요! 혹시 다큐멘터리도 같이 찍는 걸까요 뭐가 되었든 너무 두근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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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1/2022 at 5:23 PM, miksha said:

그 공연은 홈페이지 라인업에 미카 이름이 있더라구요~ 확실한거 같아요 ㅎㅎ 

일본은 아직 마스크 착용하고도 함성 금지인데 미카가 공연을 할지가 의문이긴 합니다🤔

예전에 그 다큐에서 자기 공연에 관객들이 모두 마스크 쓰고 있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그런 얘기 하지않았었나요? 그래서 한국 공연 취소했다고... 그런 얘기 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혹시 어떤 다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20년 공연 취소 후 만든 다큐인가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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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프랑코폴리 본방!!! 봤습니다!!!! 맙소사 저는 왜 말을 잘 못할까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는데!!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아요!!! 한번 울었어요!!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손가락하트 한 것도 짚어줘야죠!! 'tiny love'이자 'little bit of love'를 표현한 손가락🧡ㅠㅠㅠㅠ 너 우리 생각은 하니 ㅠㅠㅠ 미카 보라고 영어 섞어 씁니다😤 왜 전 손가락하트 이모티콘은 없는거죠..ㅠㅠ 

 

팬캠으로 봤을 땐 언더워터 폰딧불이는 질투나서 건너뛰었었는데 ㅠㅠㅠ 역시 질투나더군요ㅠㅠㅠ 플라이님이 말씀하신 창문으로 폰딧불이 참여한 사람들도 봤어요 흥 좋겠다 

 

외국 방송국에서 찍은 공연은 관객소리를 거의 안내보낸다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이제까지, 다른 나라에서 공연 찍은 것 보면 마이크는 관객쪽에도 보이는데 정작 소리는 가수 목소리만 씨디 듣듯이 잘 들리는게 목적인 그런 느낌? 왜 노래 시작과 끝 부분 와 하는 함성만 좀 살리고 나머지 관객소리는 담지 않는 그런 방식이요! 그런데 이번 영상은 떼창도 자연스럽게 잘 살렸더군요!!! 진짜 좋았어요 진짜 몇 레전드 팬캠영상 보듯이 자연스러웠어요 (그런 팬캠들보단 미카 소리가 더 컸지만요 아무래도 당연히)  제 짧은 식견이 만든 편견이었을까요, 프랑스 방송이 바뀐 걸까요, 아니면 미카가 특별히 요청한 걸까요?? 답은 알수 없지만 전 미카가 특별히 떼창을 녹음해달라고 요청하는 상상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어떤 단어를 섬세히 고를까 어디일까 서면? 전화? 온라인? 대면미팅? 예시도 좀 건네줬을까 '이런 영상들처럼 해주세요' 이렇게? 흐흐흐흐흐 전 이런 상상이 재밌고 좋아요 

 

진짜 첨부터 심장이 너무너무 떨려서 ㅠㅠㅠㅠ 오랫만에 제 심장 어디있는지 확인도 하고 ㅠㅠㅠㅠㅠ 

 

영상미가 장난 아니게 예뻐요!!! 미카 노래 원래 잘하지만 특별히 잘한것도 같고 진짜 좋아요!! 본지 몇시간 안되었지만 제 최애영상 중 하나가 되었어요!!! 

아니 본방을 보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아직 못봤는데 다행히 풀영상이 유튜브에 있네요! 저도 내일 각잡고 봐야겠어요 ㅠㅠ 

일단 시작에 롤리팝하는 부분만 보고있는데 공연장 규모도 엄청나고 새삼스럽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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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7/2022 at 9:43 PM, yolo said:

혹시 어떤 다큐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20년 공연 취소 후 만든 다큐인가보네요 😍

이거 전에 믹홀 카페에도 올라왔던거라 보신적 있을지도요? 예전에 한글자막 되는 영상 유튜브에 있었는데 자작권문제로 잘리고 여기에 있는 한글 자막 없는것만 있어요 ㅠ 

https://www.mikafanclub.com/topic/35731-mika-il-testimone-sky-italia-documentaries-on-6-november-2021/?do=findComment&comment=4236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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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urs ago, miksha said:

이거 전에 믹홀 카페에도 올라왔던거라 보신적 있을지도요? 예전에 한글자막 되는 영상 유튜브에 있었는데 자작권문제로 잘리고 여기에 있는 한글 자막 없는것만 있어요 ㅠ 

https://www.mikafanclub.com/topic/35731-mika-il-testimone-sky-italia-documentaries-on-6-november-2021/?do=findComment&comment=4236212

 

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1년 11월에 나온 거군요 생각보다 기네요 내용이 알찬가봐요! 😊 이탈리아어는 보나세라 알로라밖에 모르긴 하지만 미카가 말하는 건 사랑의 힘이 열일해서 눈치를 키우길 바래야죠ㅋㅋㅋㅋ 한글자막이 있었다는 건 팬메이드였겠지요? 어느 능력자분이 애정으로 애써 해주셨다는 건데 전 못보지만 생각만으로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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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yolo said:

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1년 11월에 나온 거군요 생각보다 기네요 내용이 알찬가봐요! 😊 이탈리아어는 보나세라 알로라밖에 모르긴 하지만 미카가 말하는 건 사랑의 힘이 열일해서 눈치를 키우길 바래야죠ㅋㅋㅋㅋ 한글자막이 있었다는 건 팬메이드였겠지요? 어느 능력자분이 애정으로 애써 해주셨다는 건데 전 못보지만 생각만으로 마음이 든든해지네요 

팬메이드는 아니고 그냥 유튜브 자동번역에 한글이 있었어요 ㅋㅋ 

지금 풀영상은  유튜브에서 잘렸는데 믹홀에 플라이님이 한국 언급 부분만 잘라놓은게 있긴해요.

https://m.cafe.naver.com/gracemika/53748

 

그리고 여기서 찾아보시면 영어자막 달려있는게 있을거에요. 그거라도 괜찮으시면 한번 찾아서 보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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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ours ago, miksha said:

팬메이드는 아니고 그냥 유튜브 자동번역에 한글이 있었어요 ㅋㅋ 

지금 풀영상은  유튜브에서 잘렸는데 믹홀에 플라이님이 한국 언급 부분만 잘라놓은게 있긴해요.

https://m.cafe.naver.com/gracemika/53748

 

그리고 여기서 찾아보시면 영어자막 달려있는게 있을거에요. 그거라도 괜찮으시면 한번 찾아서 보심이 ㅎㅎ 

아! 그렇군요! 링크 감사합니다^^ 영어자막 있는 것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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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프랑코폴리 본방!!! 봤습니다!!!! 맙소사 저는 왜 말을 잘 못할까요!! 아직도 흥분이 가시지 않는데!!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 좋아요!!! 한번 울었어요!!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본방 보셨군요👏 전 역시 방송국보다는 고마운 팬찬스로^^ 출근하기 전에 파일 받았는데 넘 궁금해서 오랜만에 살금살금 봤더니 본 것 같지가 않더라구요😅 오늘 다시 보고 왔어요^^
 

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손가락하트 한 것도 짚어줘야죠!! 'tiny love'이자 'little bit of love'를 표현한 손가락🧡ㅠㅠㅠㅠ 너 우리 생각은 하니 ㅠㅠㅠ 미카 보라고 영어 섞어 씁니다😤 왜 전 손가락하트 이모티콘은 없는거죠..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두 노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트이니 이제 우리꺼 아니고 미카꺼라고 해야할 것 같지만ㅋㅋ(이모티콘 있는 줄 몰랐는데 있길래 써 봅니다^^ 왜 없으신걸까요?🤔) 그 작은 하트가 볼 때마다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건, 미카가 우릴 기억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때문이겠지만, 혹시 모르죠, 정말 그럴지도..^^

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팬캠으로 봤을 땐 언더워터 폰딧불이는 질투나서 건너뛰었었는데 ㅠㅠㅠ 역시 질투나더군요ㅠㅠㅠ 플라이님이 말씀하신 창문으로 폰딧불이 참여한 사람들도 봤어요 흥 좋겠다 

흥! 좋겠다ㅋㅋㅋ 넘 귀여우신 거 아닌가요?ㅋ

참 이상한 게 다른 건 미카 웃는 것만 봐도 무조건 행복한데, 미카 벅차게 감동하는 공연만은 행복과 질투로 인한 속쓰림 사이에서 업다운ㅜㅜ 위아더월드해야 착한 팬이지! 다짐에 다짐을 하며 보게 되죠ㅋㅋ 그나저나 가슴 웅장해지는 언더워터 떼창은 역대급이더라구요! 보는 사람도 이렇게 심장이 빨리 뛰는데ㅋ 그 상황에서 미카는 또 노래를 이어가고!! 찐프로의 향기ㅋㅋㅋ

 

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외국 방송국에서 찍은 공연은 관객소리를 거의 안내보낸다는 편견이 있었거든요? 이제까지, 다른 나라에서 공연 찍은 것 보면 마이크는 관객쪽에도 보이는데 정작 소리는 가수 목소리만 씨디 듣듯이 잘 들리는게 목적인 그런 느낌? 왜 노래 시작과 끝 부분 와 하는 함성만 좀 살리고 나머지 관객소리는 담지 않는 그런 방식이요! 그런데 이번 영상은 떼창도 자연스럽게 잘 살렸더군요!!! 진짜 좋았어요 진짜 몇 레전드 팬캠영상 보듯이 자연스러웠어요 (그런 팬캠들보단 미카 소리가 더 컸지만요 아무래도 당연히)  제 짧은 식견이 만든 편견이었을까요, 프랑스 방송이 바뀐 걸까요, 아니면 미카가 특별히 요청한 걸까요?? 답은 알수 없지만 전 미카가 특별히 떼창을 녹음해달라고 요청하는 상상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흐흐흐 어떤 단어를 섬세히 고를까 어디일까 서면? 전화? 온라인? 대면미팅? 예시도 좀 건네줬을까 '이런 영상들처럼 해주세요' 이렇게? 흐흐흐흐흐 전 이런 상상이 재밌고 좋아요 

 

베르시보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 소리나 호응이 더 잘 들리긴 하더라구요. 베르시는 합창단 소리가 더 위주였던 것 같기도 하고, 무대가 객석과 거리감이 더 있는데다 객석은 잘 안 보였는데, 이번엔 노랫소리, 박수소리, iciici라호셀까지ㅋㅋ

넘 생생하고 관객 표정이나 항공샷도 자주 보여줘서 미카랑 관객이 함께 교감하는 게 정말 잘 느껴지더라구요. (관객들 반응이 역대급이라고만 생각했지, 미카가 원했을 거란 생각은 안해봤는데ㅋㅋ미카 의견반영일수도 있겠네요ㅋㅋ )

손짓, 몸짓, 노래, 말(무슨 말일까요?ㅜㅜ)만으로 수많은 관객을 하나로 움직이게 만드는 미카를 보고 있으니, 염소소리로 가창 시험보던 소심좌인 저는ㅋㅋ 따라갈 수 없이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에 넘 커보이더라구요. 이제 감히 미카말고 미카님라고 해야할 거같고ㅜㅜ

 

On 12/7/2022 at 6:39 PM, yolo said:

진짜 첨부터 심장이 너무너무 떨려서 ㅠㅠㅠㅠ 오랫만에 제 심장 어디있는지 확인도 하고 ㅠㅠㅠㅠㅠ 

영상미가 장난 아니게 예뻐요!!! 미카 노래 원래 잘하지만 특별히 잘한것도 같고 진짜 좋아요!! 본지 몇시간 안되었지만 제 최애영상 중 하나가 되었어요!!! 

미카는 자연 조명 속에 있을 때 부드러운 표정이 더 돋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  선명하지만 따뜻한 색감이라 무대 조명도, 미카도 넘 예뻐서 저도 표정 잡힐 때마다 심장 단속하며 봤어요ㅋ 

감동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노래에 몰입하는 그 모든 순간의 미카는 사랑입니다🥰

 

저도 후기엔 소질이 없어서 질보다는 양으로ㅋㅋ눈 내려감고 부른 타이니럽과 언더워터, 큰 안경이 귀엽게 잘 어울리던 아이스크림, 저스트xx럽과 어울리지 않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키낮춰 새롭게 마마~파파 불러주던 럽투데이, 조명 받은 미카를 뒤에서 잡은 모든 실루엣샷들 ♡ 그리고 가창력 폭발 명불허전 미카 대표곡들까지. 얼핏 생각나는 것만 적어봤는데.. 이건 뭐 다 명장면인 듯합니다ㅋㅋ ㅋㅋ 

 

같은 타이밍에 감동했으면 좋았을텐데, 최애 공연이 되셨다니 주말에도 계속 보시는 중이실 것같다에 희망을 걸고 늦은 후기 나눠봅니다^^ 

Edited by flymk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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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9/2022 at 11:48 PM, yolo said:

아! 그렇군요! 링크 감사합니다^^ 영어자막 있는 것도 찾아봐야겠어요 감사드려요ㅎㅎㅎ 

 

On 12/9/2022 at 3:24 PM, miksha said:

팬메이드는 아니고 그냥 유튜브 자동번역에 한글이 있었어요 ㅋㅋ 

지금 풀영상은  유튜브에서 잘렸는데 믹홀에 플라이님이 한국 언급 부분만 잘라놓은게 있긴해요.

영어 자막은 mfc 번역팀에서 해 주신 건데 그게 막힌거더라구요. 지금 가서 보니 까페에 올린 건 정말 짧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다 받아둘 걸 그랬어요. 못 알아듣는 말이라도 애정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셨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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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5/2022 at 3:56 PM, miksha said:

정말 요즘 미카가 열일하고 있다는게 인스타 업뎃하는걸로 느껴져요 ㅋㅋ 

오늘은 수많은 악기들로 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또 한번 놀랐네요. 생전 처음 보는 악기들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구요. 저 악기들이 합쳐져서 어떤 음악이 될지 궁금해요. 전혀 다른 악기 소리들로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낸다는게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작업하는 미카도 신나보여서 덩달아 저도 기분 좋아지는 영상이었어요☺️

얼른 완성된 음악이 입혀진 영상을 보고싶어지네요:cloud:

사실 댓글 달았었는데 갑자기 현타와서 아침에 눈 떴는데 당장 지워야겠단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ㅋㅋ 

별것도 아니지만  기억나는 건

1. 마림바 소리 맑고 좋아요^^
2. 연주자들 하나하나 소개하고 추억으로 남긴 다정한 미카 좋아요ㅋㅋ

3. 세상의 수많은 소리를 공부해야 원하는 음악도 만들 수 있겠다. 소리 수집가 미카니까 가능한 일이다👍

4. 장면에 소리 하나하나 레이어해서 작업하는 건 저런 모습이구나. 신기하다^^ 

5. 요즘의 나를 생각해보면 꿈 속을 살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가끔 비현실적인 느낌이 든다. 깨고 싶지 않고 그래서 잠들기도 싫다. 뭐 이런 주접도 더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며칠 좀 피곤한 일도 좀 있었지만,(미카 작업할 때 마음이 맞는 착한 사람하고만 할거란 마음이 이해되는😤) 현실자각용 거리두기를 시도했으나 별로 달라지진 않은 것 같아요ㅋㅋ 굿즈 장착하고 신난 미카가 나홀로집에 멕컬리같이 귀여워 보이는 거면 어차피 가망없는 거 아닐까요?ㅋㅋ 미카는 정말 이제 좀 여유로운 건지, 아님 영국에도 일하러 간 건지는 모르지만 어느쪽이든 즐거우면 된거죠! 일단 우리는 그거면 되었다ㅋㅋ

바쁘게 지낸 미카는 올해를 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지만 뿌듯했다 기억할까요? 말은 안해도 몇년치의 고민과 노력을 하며 보낸 일년이었을테니, 우리 보기엔 너무너무 당연한데 말이에요^^

얼마 안 남았지만 올해가 가기 전에 또 들려줄 소식이 있을까요?ㅋㅋ 이미 충분하다고 했으면서도 사실은 자꾸 기대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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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hours ago, flymk33 said:

 

영어 자막은 mfc 번역팀에서 해 주신 건데 그게 막힌거더라구요. 지금 가서 보니 까페에 올린 건 정말 짧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다 받아둘 걸 그랬어요. 못 알아듣는 말이라도 애정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보셨길요~ 

카페에 올려주신 부분 봤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록다운 동안 어디있었냐는 질문에 록다운 직전 투어당시부터 얘기하는 미카 ㅋㅋ 그리스 아테네에서 지냈어요, 이렇게 핵심만 말하면 안되었던 걸까요ㅋㅋ 역시 미카의 대답이란 생각이 들어요 ㅋㅋ 예전에 어떤 인터뷰 봤는데 미카의 말이 간결하더라구요. 이상하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밑에 '명료성을 위해 대답은 편집되었습니다 - 편집자주' 이런 식의 말이 써있어서 엄청 웃은 기억이 떠올라요.

 

서울은 (구글번역에 따르면) 이탈리아어로는 세울 이라고 발음되나봐요. 그런데 미카는 서울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영어식으로 소우ㄹ 이렇게 발음한 것 같은데 전 그냥 한국 원래 발음인 서 에 더 가깝게 발음했다고 제 마음대로 생각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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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ours ago, yolo said:

카페에 올려주신 부분 봤어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록다운 동안 어디있었냐는 질문에 록다운 직전 투어당시부터 얘기하는 미카 ㅋㅋ 그리스 아테네에서 지냈어요, 이렇게 핵심만 말하면 안되었던 걸까요ㅋㅋ 역시 미카의 대답이란 생각이 들어요 ㅋㅋ 예전에 어떤 인터뷰 봤는데 미카의 말이 간결하더라구요. 이상하다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밑에 '명료성을 위해 대답은 편집되었습니다 - 편집자주' 이런 식의 말이 써있어서 엄청 웃은 기억이 떠올라요.

 

ㅋㅋ 질문이 뭔지 보다는 미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답하는 경향ㅋㅋㅋ

요즘 인터뷰는 내공이 쌓여서인지 핵심에 가깝게 잘 대답하는 거 같지 않나요? 이것도 편집의 힘은 아니겠죠?ㅋㅋㅋ

6 hours ago, yolo said:

서울은 (구글번역에 따르면) 이탈리아어로는 세울 이라고 발음되나봐요. 그런데 미카는 서울이라고 하네요 ㅎㅎㅎ 영어식으로 소우ㄹ 이렇게 발음한 것 같은데 전 그냥 한국 원래 발음인 서 에 더 가깝게 발음했다고 제 마음대로 생각하렵니다 ㅎㅎ

괌사함니다ㅋㅋ 언어천재 김미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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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11/2022 at 12:09 PM, flymk33 said:

ㅋㅋ 질문이 뭔지 보다는 미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답하는 경향ㅋㅋㅋ

요즘 인터뷰는 내공이 쌓여서인지 핵심에 가깝게 잘 대답하는 거 같지 않나요? 이것도 편집의 힘은 아니겠죠?ㅋㅋㅋ

ㅋㅋㅋ 플라이님 말씀을 듣고 제 폴더에 있는 인터뷰 몇개를 다시 봤어요. 확실히 2012년의 인터뷰 보고 작년이나 올해 것을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기억이 잘 안났었는데, 답변이 편집되었다고 언급된 인터뷰는 올해 4월이더라구요ㅋㅋㅋ 정신없이 움직이던 차에 공항 가기 전에 한 인터뷰라서 그럴까요? 

 

최애영상이 된 프랑코폴리 공연은 감정이 벅차서 다시 죽 이어서는 못보고 있어요. 대신에 초, 분단위로 끊어서 보고 있어요. 너무 예쁠때마다 멈춰서 감탄하는데 예쁠때가 너무 많네요 ㅎㅎㅎ 이 영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이 타이니러브였는데 (조금 울었던 것도 타이니러브에요😳) 아직 거기까지 다시 보지도 못했어요 ㅋㅋ 노래를 끊어서 감상하는게 미카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음원이 아니라 영상이라 시각 쪽의 아름다운 자극도 있는걸요 어쩔 수가 없어요 😍🥰 

 

지금 계속 머리에 감도는 노래는 오리진 오브 럽이네요! 콘서트장에서 관객과 가수가 서로 사랑한다고 전투적으로(?) 고백을 주고받는 노래 너무 좋지 않나요ㅠㅠ 메잌유해피 나 스텝윗미 라이브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자욱해지는 느낌도 좋지만 양측이 고백을 탁구공처럼 정신없이 주고받는 느낌의 오리진오브러브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물론 미카의 애절한 독백 럽럽럽...럽럽유아 디 오리진 오브 럽럽럽... 이 부분도 흐흑 너무 좋구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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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요!! 함박눈이에요!! ( ⸝⸝•ᴗ•⸝⸝ )*✲゚*。⋆

계신 곳에도 눈이 내리는 중일까요? (믹샤님은 눈 보기 힘들다 하셨는데 혹시 오늘도 맑음인가요?)

계절이 바뀌어도, 날이 맑거나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생각나는 곳^^ 집에 갈 걱정은 잠시 미루고 한참 바라보다 들러요. 

얼마 전에 mfc에 올려주신 미카피처링한 wonderful christmastime 듣는데 말랑말랑하니 좋으네요. (미카 분량은 아쉽지만튀지않게 서로 잘 어울리는 듯ㅎㅎ)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시고 퇴근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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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12/2022 at 8:50 PM, yolo said:

ㅋㅋㅋ 플라이님 말씀을 듣고 제 폴더에 있는 인터뷰 몇개를 다시 봤어요. 확실히 2012년의 인터뷰 보고 작년이나 올해 것을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그런데 기억이 잘 안났었는데, 답변이 편집되었다고 언급된 인터뷰는 올해 4월이더라구요ㅋㅋㅋ 정신없이 움직이던 차에 공항 가기 전에 한 인터뷰라서 그럴까요? 

 

말씀 듣고 깨달은 사실😱저는 지면 인터뷰이거나 자막이 아니면 거의 못 알아들으니 요즘 미카가 대답을 잘하고 있는지 모를 수도ㅎㅎ그런데 왜 저렇게 생각을 하게 된걸까요? 암튼 인터뷰 보면서 딴길로 새고 있단 느낌은 못 받았으니 잘 하고 있는 걸로 😂 4월에 보신 인터뷰는 뭘까요? 공항 가기 전이면 스프링투어 전에 한 인터뷰였을까요? 

 

On 12/12/2022 at 8:50 PM, yolo said:

최애영상이 된 프랑코폴리 공연은 감정이 벅차서 다시 죽 이어서는 못보고 있어요. 대신에 초, 분단위로 끊어서 보고 있어요. 너무 예쁠때마다 멈춰서 감탄하는데 예쁠때가 너무 많네요 ㅎㅎㅎ 이 영상에서 가장 좋아했던 곡이 타이니러브였는데 (조금 울었던 것도 타이니러브에요😳) 아직 거기까지 다시 보지도 못했어요 ㅋㅋ 노래를 끊어서 감상하는게 미카에게 미안하기도 하지만 음원이 아니라 영상이라 시각 쪽의 아름다운 자극도 있는걸요 어쩔 수가 없어요 😍🥰 

오늘은 타이럽까지 가셨나요? 이 속도면 정말 초단위로 끊어 보시는 거 아닌가요? 노래는 안 듣고 너무 미카만 보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전 그 정도로 끊어보지는 않았지만 말씀처럼 영상이 너무 예쁜 건 사실^^ 특히 미카 표정샷에서는 일단 멈출 수밖에 없더라구요ㅋㅋ 정말 다양하게 예쁘고 벅차고 에너제틱한 미카 맛집ㅋㅋ

가끔 미카 공연 중에 아기 얼굴처럼 느껴지는 표정들이 있는데, 순수하게 행복해하는 거 같아서 넘 좋아하거든요^^ 그 모습도 잘 보이고:cloud:

들으며 울컥한 노래와 그 순간의 느낌은 두고두고 떠오르더라구요. 노래 한 곡으로도 많은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건 참 놀라운 일 같아요. 

타이니럽도 그렇고 라이브로 들을 때 감정들이 더 잘 느껴지는 노래들이 있는 것 같죠? 미카매직으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 순간 ☺️ 그래서 다들 미카 공연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거겠죠?^^

On 12/12/2022 at 8:50 PM, yolo said:

지금 계속 머리에 감도는 노래는 오리진 오브 럽이네요! 콘서트장에서 관객과 가수가 서로 사랑한다고 전투적으로(?) 고백을 주고받는 노래 너무 좋지 않나요ㅠㅠ 메잌유해피 나 스텝윗미 라이브의 로맨틱한 분위기로 자욱해지는 느낌도 좋지만 양측이 고백을 탁구공처럼 정신없이 주고받는 느낌의 오리진오브러브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물론 미카의 애절한 독백 럽럽럽...럽럽유아 디 오리진 오브 럽럽럽... 이 부분도 흐흑 너무 좋구요 ㅠㅠㅠㅠㅠ

 

관객과 마음을 가득 담아 서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노래🥰 근데 저는 아무래도 이 곡은 내한 영상 위주로 보게 되더라구요. 전투력으로만 본다면 당연한 것 같기도^^ 이 노래 처돌이인 건 인정하지만 다른 곡도 많이 들었는데 올해 유튭 리캡 2,3,4위가 다 이 곡이더라구요ㅋㅋ한 번 보면 수 없는 마성의 곡이 분명합니다^^

빨리 만나서 디 오리진이즈 yoooooou!!! 유어 디 오리진옵 loooov!! 하고 싶네요ㅋㅋㅋ
 

오늘도 미카와 벅차게 행복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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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스터한 미카 뮤비는 이제 마무리가 된거겠죠? 보셨나요? 레인, 해피엔딩, 롤리팝까지^^ 바뀐 것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현카에 올려진 옛날 뮤비 보니 다르긴 하더라구요. 비교해서 보니 안구가 시원해지는 느낌?^^
쨍하고 화려한 색들이 많은 뮤비들이라 다시 태어나니 더 돋보이는 것같아요. 왠지 미카스러움의 절정 롤리팝도 반갑고, 해피엔딩은 리들빗옵럽에 손을 꾸물거릴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보게 되고ㅋㅋ 미카뿐만 아니라 뮤비들도 생기발랄 풋풋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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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13/2022 at 4:31 PM, flymk33 said:

눈이 와요!! 함박눈이에요!! ( ⸝⸝•ᴗ•⸝⸝ )*✲゚*。⋆

계신 곳에도 눈이 내리는 중일까요? (믹샤님은 눈 보기 힘들다 하셨는데 혹시 오늘도 맑음인가요?)

계절이 바뀌어도, 날이 맑거나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생각나는 곳^^ 집에 갈 걱정은 잠시 미루고 한참 바라보다 들러요. 

얼마 전에 mfc에 올려주신 미카피처링한 wonderful christmastime 듣는데 말랑말랑하니 좋으네요. (미카 분량은 아쉽지만튀지않게 서로 잘 어울리는 듯ㅎㅎ)

남은 오후도 잘 보내시고 퇴근도 무사히!😊

여기는 여전히 눈은 볼수없었답니다 ㅎㅎ 

대신 랜선으로나마 눈구경 실컷 했네요. 그리고 눈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바스의 미카... 😂 

엠엪씨에서 올려준 예전 캐롤? 공연 영상들 보다보니 다 다른 가수분들과 같이 불렀던데 나중에 우리나라 공연에서도 우리나라 가수분이랑 같이 불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19 hours ago, flymk33 said:

리마스터한 미카 뮤비는 이제 마무리가 된거겠죠? 보셨나요? 레인, 해피엔딩, 롤리팝까지^^ 바뀐 것만 봐서는 잘 몰랐는데 현카에 올려진 옛날 뮤비 보니 다르긴 하더라구요. 비교해서 보니 안구가 시원해지는 느낌?^^
쨍하고 화려한 색들이 많은 뮤비들이라 다시 태어나니 더 돋보이는 것같아요. 왠지 미카스러움의 절정 롤리팝도 반갑고, 해피엔딩은 리들빗옵럽에 손을 꾸물거릴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보게 되고ㅋㅋ 미카뿐만 아니라 뮤비들도 생기발랄 풋풋했네요^^

리마스터링 뮤비들~~~ 잊고있었는데 계속 작업해서 새로 올려주고 소식도 업뎃해준 미카!! 저화질만의 매력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선명한 화질로 생생한 색감이 살아나니 좋더라구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그시절의 미카스러운 뮤비들이라 더 반가운거 같아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저는 작년에는 못 본 크리스마스 인사, 올해는 꼭 볼수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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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13/2022 at 8:31 AM, flymk33 said:

눈이 와요!! 함박눈이에요!! ( ⸝⸝•ᴗ•⸝⸝ )*✲゚*。⋆

사실 전 외국에 살아서요.. 한국의 함박눈 사진은 많이 봤어요 ㅎㅎ 대단하던걸요ㅋㅋ 여기도 첫눈이 근처에 내렸다고 들었는데 저는 못봤어요. 첫눈 소원 빌고 싶어서 기다리는 중이에요^^ 

 

뮤비 리마스터링에 이어서 테후 예고편, 그리고 오페라 간 것까지 요새 미카 새소식 많이 전해주네요ㅎㅎ 오페라 좋다고 작은 소리로 쿨~ 한 것까지 마음에 들어요. 추워서 웅크리고 있었는데 그걸 보자 밖에 나가서 예쁜 것 많이 보고싶다는 의욕이 드는 것 있죠. 마음을 꽉 채우고 있던 추위-전기료 등등의 문제가 대수롭지 않아지고, 좋아하는 것들을 바라보게 해주는 미카예요😊 미카는 이렇게 크고 작은 영향을 우리에게 주는데, 우리는 미카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요. 

 

프랑코폴리 영상 오리진오브러브까지 다시 보고, 엉뚱하게도 2015년 내한 오리진오브러브를 보기 시작해서 계속 내한영상들 보고 있어요. 8분짜리 사랑고백 황홀해요... 그래서 프랑코폴리 타이니러브는 아직도 다시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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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4/2022 at 7:42 PM, flymk33 said: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ㅋㅋ혹시 종이 가득히 다 똑같이 언제 올거냐는 질문만 있지는 않았을까요?ㅋㅋ 이거 말고 만약에 미카에게 질문할 수 있다면 뭘 물어보고 싶으세요?  전 막상 질문하라고 해도 입도 못 뗄 것같은😶그래서 저는 온갖 질문과 고백을 여기에 묻어두는 중인 것도 같구요ㅋㅋ

한참 생각해봤는데 전 방목형(?) 팬인가봐요.. 아무 질문도 생각이 안나요ㅠㅠ 할 말..일지 모르겠는데 하나 있다면 '너 하고 싶은거 다 했으면 좋겠다' 나 '즐거웠음 좋겠다' 같은 생각은 있고 그 밖엔 아무 생각이 없네요ㅋㅋ 그런데 얼마 전 일본 공연 소식 전하는 포스팅에 한국팬들이 언제 오냐는 댓글을 많이 남겼잖아요, 그걸 보니 플라이님 말씀이 생각나서 다시 읽으러 왔어요 ㅋㅋ 미카는 하나하나 다 읽었을까요? ㅋㅋㅋ 

 

On 12/10/2022 at 8:58 PM, flymk33 said:

 

🫰아무리 생각해도 두 노래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하트이니 이제 우리꺼 아니고 미카꺼라고 해야할 것 같지만ㅋㅋ(이모티콘 있는 줄 몰랐는데 있길래 써 봅니다^^ 왜 없으신걸까요?🤔) 그 작은 하트가 볼 때마다 크고 선명하게 보이는 건, 미카가 우릴 기억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때문이겠지만, 혹시 모르죠, 정말 그럴지도..^^

업데이트를 안해서 없는것 같아요! 이 하트는 유럽에서 쓰이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케이팝 듣는 사람들이나 젊은 층은 좀 알지 몰라도 전혀 대중적이지 않은 하트일거예요. 그래서 왠지 미카도 손가락하트할 때 동료들에게 그게 뭔지 설명해야 했다면 매번 한국 언급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바람일지도 모르겠네요😋 

 

On 12/10/2022 at 8:58 PM, flymk33 said:

손짓, 몸짓, 노래, 말(무슨 말일까요?ㅜㅜ)만으로 수많은 관객을 하나로 움직이게 만드는 미카를 보고 있으니, 염소소리로 가창 시험보던 소심좌인 저는ㅋㅋ 따라갈 수 없이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에 넘 커보이더라구요. 이제 감히 미카말고 미카님라고 해야할 거같고ㅜㅜ

8살때부터 2천명의 관객 앞에 선 사람이라서 소화하기 더 쉬웠을까요? 저도 내향내성인이라 ㅋㅋ 미카라는 타인의 무대니 웃으며 영상을 보지만 가끔 팬을 무대로 초대하잖아요, 그 부분은 제가 괜히 긴장해요😅

 

On 12/10/2022 at 8:58 PM, flymk33 said:

미카는 자연 조명 속에 있을 때 부드러운 표정이 더 돋보이는 거 같지 않나요?^^  선명하지만 따뜻한 색감이라 무대 조명도, 미카도 넘 예뻐서 저도 표정 잡힐 때마다 심장 단속하며 봤어요ㅋ 

감동하는 것도, 기뻐하는 것도, 노래에 몰입하는 그 모든 순간의 미카는 사랑입니다🥰

자연조명ㅠㅠ 맞아요 너무너무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예뻐요ㅠㅠ 코첼라때도 햇빛 받은 미카 정말 예뻤죠ㅠㅠ 마지막 문단은 바로 제 심정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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